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출시…최고 금리 2.8%
인터넷점문은행 케이뱅크는 최대 2.8%의 금리를 주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1인이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기본금리 연...
2018-05-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D-데이…"논의내용 비공개"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여부를 다룰 첫 감리위원회가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리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리위는 총 8인으로 감리위...
2018-05-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청년·고령층 대상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 0.2%p 인하
신한은행은 청년·고령층 고객에 대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금리를 17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만 29세 이하 청년층 고객과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이 신한 사잇돌중금리대출을 이용할 경우 우대 금리 0.2%를 추...
2018-05-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최대 0.4%p 인하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중심으로 오는 18일 오전 6시부터 신규 취급 대출금리를 최대 0.40%p(포인트)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신용자 사용 비중이 높은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금리 인하 ...
2018-05-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감리위원 명단 공개돼 비공식 접촉 가능성 높아져"
금융위원회는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의혹에 대해 감리할 감리위원회 위원 명단이 일부 언론보도에 의해 노출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금융위는 이날 오후 보도참고 자료를 배포하고 "보도로 감리위...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감원 삼바 조치 공개 시장충격…금융위도 책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회계처리 위반으로 잠정 결론내리고 사전통지한 것을 외부에 공개한 데 대해 "사전통지 업무는 증권선물위원회가 금감원에 위탁한 것으로 (공개도) 금감원...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IT 자회사, 디지털 전초기지로 부각
신한·하나 등 주요 금융지주가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역점 과제로 강조하면서 그룹 내 IT 자회사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AI 기반 비재무리스크 분석 시스템 개발 착수
신한은행은 비재무 로보애널리스트 기업인 지속가능발전소(주)와 중소기업을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비재무 리스크 분석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연 1.35% 보장 지수연동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은 만기 보유 시 연 1.35% 최저금리를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8-8호'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한다. 두 가지 상품...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IT자원 활용 증대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16일 공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그룹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상에 보관∙운용되는 각종 IT 리소스와 정보를 필요에 ...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0만 외국인 잡기 각축전①] KEB하나은행, 특허송금 10년 '이지원팩(easy-one pack)'
[편집자주]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200만명 시대다. 은행마다 특화 점포, 해외송금 서비스 등 외국인 고객 잡기에 여념이 없다. 각 은행 별 외국인 고객 상품과 서비스 등을 살펴본다. KEB하나은행은 외국환 전문 은...
2018-05-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신한금융 채용비리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신한금융그룹이 전·현직 임원 자녀를 특혜채용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15일 금융감독원이 수사 의뢰한 신한금융 채용비리 의혹 사건을 형사6부(부장검사 박진원)에 배당하고 수...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부산WM센터 복합점포 개점
IBK기업은행은15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부산지역 첫 번째 복합점포인 ‘부산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사의 영업점을 결합한 형태로 두 곳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증여, 상속, 세무, ...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자회사 릴레이 방문…현장중심 경영 스타트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7개 자회사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 경영에 나선다.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자회사인 생명(14일), 은행/손해보험(15일), 증권/선물(16일), 자산운용(17일), 저축은행(18일), 캐피탈...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지속적인 구조조정 속 조선-해운-금융 상생 모색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조선업이 수주 회복에 접어들고 있지만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조선-해운-금융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최종구 위원장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선·해운업 전문가 간담...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마곡역지점 개점
NH농협은행은 마곡역 인근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마곡역 지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대훈 은행장과 우진하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김학균 서울영업본부장, 한성식 금융노조 NH농협지부 ...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모든 내용 속기록 남길 것"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이 회계처리 위반으로 잠정 결론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감리위원회의 모든 내용을 속기록으로 남기겠다고 15일 밝혔다.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핀테크기업, 은행 대출심사 혁신 테스트…지정대리인 제도 시행
핀테크 기업이 예금 수입, 대출 심사, 보험 인수 심사 등 금융회사의 업무를 위탁받아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수 있는 지정대리인 제도가 시행된다.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서비스 테스트를 위한 지정대리...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 기원 연 2.2% 정기예금 특판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KEB하나은행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20주년을 기념하고자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특별금리 정...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300명 채용…필기시험 신설
신한은행이 300명 규모로 2018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기업금융/WM(자산관리), ICT(정보통신기술), 개인금융 분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3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채용 입사...
2018-05-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