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분기 누적 순익 38%↑…'2조 클럽' 순항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자산관리 부문 상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3분기만에 2조원의 육박하는 순익을 기록했다.우리은행은 26일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 지배주주 기준)이 1조 9034억원을 기록했다...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지주사 지배구조 내달 인가 이후 논의
우리은행 이사회가 내년 초 출범할 지주사 지배구조 논의를 내달 있을 금융당국의 지주사 승인 이후에 정하기로 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정기이사회를 열고 3분기 실적 승인 안건 등을 의...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3분기 누적순익 1조 돌파…생보·손보 주춤
농협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만에 누적 순익 1조원을 돌파했다. 은행과 증권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주춤했다.농협금융은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71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 찾은 이동빈 수협은행장 "점세권 중심 소매여신 강화"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영업 현장을 찾아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점세권 중심의 소매여신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해 유입된 비대면 고객에 대한 마케팅과 교차판매를 더욱 ...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우리은행 지주 회장, 누구 앉히려는 일 없을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의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주주로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특정 인사를 회장 자리에 앉히려는 일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최종구 위...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우리은행 지배구조 의견, 주주로서 타당"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주사 전환을 추진중인 우리은행의 지배구조 관련해 의견을 내는 것은 "주주로서 책임이고 타당하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종석...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국내은행 수익, 지적할 만큼 과다하다 볼 수 없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국내 은행권이 막대한 이자 이익을 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다른 나라에 비해 자기자본이익률, 자산이익률, 예대 마진에서 과도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열린 국...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캄보디아은행, GMS와 자동차대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이 25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본점에서 핀테크 업체 ‘GMS(Global Mobility Service) Cambodia’와 자동차대출(Car Loan)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개선안 강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부과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이 "금융위가 지난 4월에 중도...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 '불건전 영업행위 벽 허물기'
NH농협금융지주는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2018년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을 25~26일 1박2일간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NH농협금융지주 홍재은 상무를 비롯해서 NH농협...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오픈API 기반 'P2P자금관리API' 특허 등록
NH농협은행은 P2P금융업에 특화된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반 'P2P자금관리API'를 특허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오픈API는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응용 프로그램 ...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예·적금 중도해지금리 최대 80%까지 제공
IBK기업은행이 26일부터 예·적금 중도해지금리를 최초 가입 시 약정한 기본금리의 최대 80%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적금을 중도해지한 고객에게 최초 계약일수 대비 경과일수의 비율에 따라 중도해지금리를 제...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구금고 경쟁, 우리 '서울'·신한 '인천' 리딩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구청 33곳의 금고지기 사업자 선정에서 우리은행이 서울, 신한은행이 인천에서 기존 구도를 유지하며 선전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 25개구 중 차기 구금고지기가 결정된 23곳...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카드사 대형가맹점 마케팅 비용구조 개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드사의 대형가맹점에 대한 과도한 마케팅 문제점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금융위원회는 25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지주 회장 선출 정부 의사표시 촉각
금융지주 전환을 앞둔 우리은행의 지배구조를 두고 최대주주인 정부가 어떤 '의사 표시'를 할 지 금융권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 겸직 여부가 관심사인데 금융당국이 잇따라 주주권 행사 의...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부산은행, 창립 51주년 사회취약계층 수수료 감면 확대
BNK부산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사회취약 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 거래수수료 감면을 확대 한다고 25일 밝혔다.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만18세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수수료, 모바일뱅킹 수수...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열여덟 번째 복합점포 ‘광주WM센터’ 오픈
IBK기업은행 25일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호남지역 첫 번째 복합점포인 ‘광주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포는 기업은행의 열여덟 번째 복합점포다. 은행과 증권사의 영업점을 결합해 두 곳의 다양한 투자상...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광주은행 리더스클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광주은행은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20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 한상원 광...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지원 확대
NH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이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멘트업체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는 이번 협...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신한, 은행은 날았지만…카드 수수료 직격탄
금융지주 리딩을 다투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이 은행 부문 이자이익 확대와 대손충당금 하향 안정화에 힘입어 3분기에도 나란히 순익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고금리·수수료 인하 여파로 카드 부문이 직격탄을...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생보사 인수 우선 고려…당장 급한 과제는 아니다"
KB금융지주가 향후 그룹의 추가 인수합병(M&A) 전략 방향으로 취약 부분으로 꼽히는 생명보험사 인수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환 KB금융지주 전무(CFO)는 25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그룹의...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86조 리딩…'3조 클럽' 순항
KB금융그룹이 3분기 연속 9000억원대 경상익을 기록하며 연간 순익 '3조 클럽'에 청신호가 켜졌다. KB금융지주는 25일 2018년 3분기 누적 그룹 당기순이익(연결 지배주주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 868...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150조 중기 대출 효과…3분기 누적순익 1.46조
IBK기업은행은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60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506억원) 대비 16.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자회사를 뺀 기업은행의 순이익은 1조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970억원...
2018-10-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