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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예·적금도 오른다…우리·신한 최고 0.3%p↑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11-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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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정기예·적금 금리인상 /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 정기예·적금 금리인상 / 사진=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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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함에 맞춰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도 잇따라 오른다.

가장 먼저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2월 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고 0.3%p(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31개 적금 상품과 16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올린다.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에서 최고 연 2.7%로, 우리 첫거래 감사적금은 최고 연 3.0%에서 최고 연 3.2%로, 위비Super 주거래 예금Ⅱ는 최고 연 2.1%에서 최고 연 2.4%로 인상한다.

판매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p~0.3%p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내달 3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재산 형성을 위해 주로 가입하는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도 12월 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1%p부터 최고 0.3%p까지 인상한다.

내달 3일자로 가입하는 상품부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기준금리를 종전 연 1.50%에서 연 1.75%로 0.25%p 인상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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