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정보보호 대응을 잘한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수준 향상 등의 기준을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5년 출시된 토스는 정보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두고 올 한해 20억원 이상의 정보보호투자를 실시하고 정보보안팀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기준 IT 인력 대비 정보보안인력 비율 8.1%로 금융감독원 권고 기준을 웃돈다.
또 한 해동안 약 30회 이상의 사내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과 교육을 전개해왔다.
토스는 지난해 5월 자체 역량으로 정보보안 분야 국제표준인증인 ISO 27001을 취득했고, 12월 글로벌 데이터 정보보안표준 PCI-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를 획득했다.
올해 11월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 중 하나인 ISMS 인증도 취득했다.
토스는 2015년 2월 서비스 정식 출시 후 현재까지 ‘보안사고 제로(0)’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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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