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금융혁신법 테이블 오르나
9월 정기국회에서 불발됐던 ‘규제 샌드박스’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이 다음달 국회에서 힘이 실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금융혁신기획단을 신설하며 특별법 제정 추진에 힘써온 금융위원회도 국정감사를 마친 뒤...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② 신한금융] GIB, 그룹 자본시장 캐시카우로 육성
[편집자주 : 하나·신한·NH·KB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IB(투자금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주 차원의 조직 관리와 계열사 협업, 해외 부문 IB데스크 확대도 눈에 띈다. 각사 별로 IB 프로젝트...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② 신한금융] 이동환 GIB부문장 “4사 IB인재 통합프로그램으로 육성”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내 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4사(은행·금융투자·생명보험·캐피탈)에서 선발된 예비 인력을 GIB 부문의 인재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장은 한국금...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수상
우리은행은 손태승 행장이 지난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문경영인(CEO) 학회가 선정한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국가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 국가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장 매입, 토지 분양, 건물 신축, 기계·기구 구입 등을 위한 시설자금과 일반 운전자금을 종합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국가혁신클러...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라인'과 맞손…인니 디지털뱅킹 사업 본격화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디지털뱅킹 사업을 본격화한다.28일 KEB하나은행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인도네시아 현지법...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경기도에 공동육아나눔터 3개점 오픈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오후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4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60%
10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수협은행 상품이 연 2.6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 '잇자유적금'(자유...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4주]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2.25%
10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예금 수익률은 케이뱅크 상품이 연 2.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격차 더 벌린 KB금융…은행 순익도 리딩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금융지주 순익 1위를 지키고 '3조 클럽'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왕좌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순익에서도 3분기 기준 KB국민은행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3분기 금융그룹 순익에서 은...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연속 '2조 클럽' 눈앞…3분기 누적순익 23%↑
하나금융지주가 주력 계열사인 은행의 이자이익에 힘입어 연간 순익 '2조 클럽'을 달성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018년 3분기까지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지배주주 기준) 1조 8921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채용비리' 국민은행 임직원 집행유예 선고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은행 전·현직 임직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국민은행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노미정 판사는 26일 업무방해·남녀고용평등법 위반으...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3분기 누적 순익 38%↑…'2조 클럽' 순항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자산관리 부문 상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3분기만에 2조원의 육박하는 순익을 기록했다.우리은행은 26일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 지배주주 기준)이 1조 9034억원을 기록했다...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지주사 지배구조 내달 인가 이후 논의
우리은행 이사회가 내년 초 출범할 지주사 지배구조 논의를 내달 있을 금융당국의 지주사 승인 이후에 정하기로 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정기이사회를 열고 3분기 실적 승인 안건 등을 의...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3분기 누적순익 1조 돌파…생보·손보 주춤
농협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만에 누적 순익 1조원을 돌파했다. 은행과 증권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지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주춤했다.농협금융은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71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 찾은 이동빈 수협은행장 "점세권 중심 소매여신 강화"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영업 현장을 찾아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점세권 중심의 소매여신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해 유입된 비대면 고객에 대한 마케팅과 교차판매를 더욱 ...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우리은행 지주 회장, 누구 앉히려는 일 없을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의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주주로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특정 인사를 회장 자리에 앉히려는 일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최종구 위...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우리은행 지배구조 의견, 주주로서 타당"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주사 전환을 추진중인 우리은행의 지배구조 관련해 의견을 내는 것은 "주주로서 책임이고 타당하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종석...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국내은행 수익, 지적할 만큼 과다하다 볼 수 없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국내 은행권이 막대한 이자 이익을 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다른 나라에 비해 자기자본이익률, 자산이익률, 예대 마진에서 과도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열린 국...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캄보디아은행, GMS와 자동차대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이 25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본점에서 핀테크 업체 ‘GMS(Global Mobility Service) Cambodia’와 자동차대출(Car Loan)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18 국감] 최종구 "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개선안 강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부과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이 "금융위가 지난 4월에 중도...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 '불건전 영업행위 벽 허물기'
NH농협금융지주는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2018년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을 25~26일 1박2일간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NH농협금융지주 홍재은 상무를 비롯해서 NH농협...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오픈API 기반 'P2P자금관리API' 특허 등록
NH농협은행은 P2P금융업에 특화된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반 'P2P자금관리API'를 특허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오픈API는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응용 프로그램 ...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