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더 뱅커 '대한민국 1위 금융 브랜드' 선정
신한금융그룹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지가 발표한 '2019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 (Top 500 Banking Brand)'에서 대한민국 1위(글로벌 67위) 금융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
2019-02-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6) BNK금융지주] 김지완, 비은행 확대 성장 가속…순익 '1조클럽' 목표 글로벌 확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비은행 비중 확대를 기반으로 한 질적·양적 성장"을 제시했다. 글로벌과 기업투자금융(CIB)를 접목한 매트릭스 조직인 'G-IB', 또 'D-IT'(디지털+IT) 부문을 ...
2019-02-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 아이 세뱃돈 굴릴 은행 적금 골라볼까
설명절 아이들이 받은 세뱃돈, 부모님 호주머니에서 눈깜짝 할 새 사라지기 전에 은행 적금에 모아둘 만하다. 아이들에게 저축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데다 아동수당 우대금리 등 '어린이 특권'도 있다. KB국민은행의...
2019-02-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설시즌 신규 고객 대상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신한은행은 구정 설명절을 맞이해 오는 3월 말까지 적금 첫거래 고객과 예·적금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슈퍼매치 첫거래 VS 만기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이벤트 기간 중 적금을 처음 신...
2019-02-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새 로고 공개한 토스, 앱 업데이트 "송금 더 빠르게, 타임라인 추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일 새 로고를 공개하고 간편송금 절차 단축 등 대규모 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공인인증서 없이 30초 내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한 토스...
2019-02-02 토요일 | 정선은 기자
[2월1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2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
2019-02-02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오렌지라이프 환영 "더 강해진 신한, 폭발적 도약 기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일 그룹 자회사로 정식 편입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에게 환영 이메일을 전하고 "폭발적 도약"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한금융지주는 앞서 금융위원회로부터 오렌지라이프 그룹사 편입을...
2019-0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 5기 출범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IBK금융그룹 핀테크 드림랩(Dream Lab)' 5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5기 육성 기업으로는 에이젠글로벌, 텐큐브, 테라, 마이뱅크, 뉴스젤리, 팝펀딩, 피노...
2019-0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88개사 105개 서비스 몰려…지급결제·송금 최다
혁신적인 서비스에 규제 특례를 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참여가 뜨겁게 나타났다.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1~31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사전 신청 접수를...
2019-0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김광수 설연휴 독서경영…키워드는 '변화'
금융 환경 격변을 맞이하고 있는 금융지주 회장들이 설 명절 독서 경영을 이어간다. 사회문제로 돈을 버는 혁신 기업의 등장부터, 새로운 국제질서 속 생존 전략까지 '변화와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1일 금융권에 따...
2019-0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설연휴 은행거래 이동·탄력점포서 해결…디지털창구도 운영
설명절 연휴 기간 신권 교환과 간단한 입·출금, 환전 등은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셀프 뱅킹'이 가능한 디지털 창구를 운영하는 은행들도 체크해 볼 만하다.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6일...
2019-02-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비은행 수익성 강화…자회사 증자 검토"
하나금융지주가 수익 포트폴리오에서 비은행 부문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승열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CFO) 부사장은 31일 2018년 경영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비은행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신세계면세점 온라인채널로 환전 서비스
신한은행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은행 앱으로 이동하거나 추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세계면세점과 이같은 내용의 공동 마케...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커버드본드 자금조달 인센티브 늘린다
금융당국이 커버드본드 활성화를 위해 발행분담금 면제, 원화예수금 인정한도 확대 추진, BIS(국제결제은행) 비율 위험가중치 하향 등 다양한 유인책을 내놨다.은행들의 커버드본드 자금조달이 가계부채 구조 개선에...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3000억원 후순위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KEB하나은행이 후순위채 형태로 3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KEB하나은행이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을...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내부통제 의무 어기면 과태료 최고 1억원
하반기부터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의무를 위반하면 최고 1억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금융회사들은 내부 업무 지침에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해외 지점 관리방안도 명시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2조2402억…연속 '2조 클럽'
하나금융그룹이 연간 순이익 '2조 클럽'을 2년 연속 달성했다.하나금융지주는 2018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2조 2402억원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0%(2034억원) 증가한 수치다. 2005년 12월 하나...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ICO 전면금지' 방침 유지 "투자위험 크다"
정부가 투자 위험이 높고 국제적 규율체계도 확립돼 있지 않다며 암호화폐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 전면 금지라는 기존 방침 유지를 재확인했다.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련 관...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대우조선 매각, 조선 공급과잉 문제 해소 기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1일 대우조선해양 매각 민영화 추진 관련 "세계적인 조선 공급과잉 문제가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소상공인...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31일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에 2조 대출…최저 1.92%
31일부터 기업은행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으로 2조원 규모 자금 공급에 나선다. 1조8000억원 규모로 2%도 안되는 초저금리 대출이 이뤄진다. 기업은행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2019-01-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