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위 민간위원장에 박종원 서울시립대 교수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5일 예금보험공사에서 회의를 열고 민간위원들간 호선을 통해 박종원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를 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박종원 위원장은 최종구...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무디스 "개인사업자 대출, 한국 은행 자산건전성 위험요인"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개인사업자(소호) 대출이 한국 은행권의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소피아 리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소비심리 악화, 실업률 상승이 퇴직한 베이비붐...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DC형 퇴직연금도 모바일로 가입 신청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근로자가 직접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 신청이 가능한 ‘DC모바일부스’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5일 밝혔다. ‘DC모바일부스’란 DC제도 신규/전환 시에 가입 근로자가...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사회적 기업 지원 1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마포 한국 YMCA전국연맹 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6곳에 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받는 사회적 기업은 위즈온협동조합, (주)제주생태관광, (주)온아시아, 협동...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UAE 파병 아크부대와 자매결연…3만달러 기탁
KEB하나은행은 4일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되어 있는 대한민국 육군 UAE군사훈련 협력단(아크부대)과 국고금 관리 및 각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울러 해외 오지에 파병되어 국위 선양...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핀크, 제휴은행 7곳으로 확대…5개계좌 연결 체크카드 출시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핀크(Finnq)’가 제휴 은행을 7곳으로 확대했다. 핀크는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전북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총 6개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연금펀드 가입자 대상 수확행(幸)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 개인형 IRP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연금으로 수확행(幸)'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벤트 참여 자산운용사의 펀드 상품을 20만원 이상 신규하고 ...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김포 대곶에 외국인 근로자 일요송금센터 개점
KEB하나은행은 지난 4일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손님의 금융편의를 위해 경기도 김포시에 '대곶 일요송금센터'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손님...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부동산 O2O플랫폼 '다방'과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션3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다방’은 2013년 5월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올해 기준 월 평균 매물 등록건수...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주 앞둔 우리은행, 회장-행장 지배구조 논란 정리 촉각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회장과 행장 지배구조 관련해 이번주 중 최종 가닥이 잡힐 예정이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7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인가 안건을 상정한다. 우리은행 지...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비은행·비이자·비국내…조용병 회장의 3非 승부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비(非)은행·비(非)이자·비(非)국내, 이른바 ‘3 비(非)’에 초점을 맞춰 그룹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은행 글로벌 순익이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치를 돌파했고, 은행·금융투자...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③ NH농협금융] 범농협 자금력·금투 역량 CIB 양날개
[편집자주 : 하나·신한·NH·KB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IB(투자금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주 차원의 조직 관리와 계열사 협업, 해외 부문 IB데스크 확대도 눈에 띈다. 각사 별로 IB 프로젝트...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③ NH농협금융] 홍재은 사업전략부문장 “농업금융 연계 동남아 IB데스크 확대”
“농업금융 연계 가능성이 높고 부동산·인프라 시장 성장속도가 빠른 베트남·인도·미얀마· 캄보디아의 유망 투자처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홍재은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우리은행, 로보어드바이저 휴먼입혀 고도화
2016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바일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 ‘엠폴리오(M-Folio)’를 출시했던 신한은행이 영업점 퇴직연금 자산관리와 연계를 강화하고 은행 고유의 알고리즘 탑재도 조준하고 있다. 지난해 실...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8월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2018-11-0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일본 이동통신 대기업 초청 벤처 협력기회 모색
산업은행은 지난 2일 본점 IR센터에서 KDB NextRound의 스페셜라운드로 일본의 2대 이동통신 대기업인 KDDI Corporation을 초청해 Global CVC(대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사내 벤처캐피탈 조직) Round를 개최했다고...
2018-11-0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신재생에너지 연료 제조시설에 PF 투자
IBK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연료인 ‘목재 펠릿’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주선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은행, 롯데손해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은 총 1370억 규모의 ‘키움고성바이오매스펀드’를...
2018-11-0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11개 기업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에는 충남 공주의...
2018-11-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대한법무사협회와 업무협약
KEB하나은행이 대한법무사협회와 2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부동산 담보대출 거래에 있어 은행이 부담하는 근저당권설정비를 대법원에서 인가한 ‘법무사 보수기준’...
2018-11-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공익펀드 통해 다문화 가정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에서 여성가족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
2018-11-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1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60%
11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수협은행 상품이 연 2.6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 '잇자유적금'(자유...
2018-11-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기업은행, 이란과 무역결제 업무 잠정 중단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 유예기간이 오는 4일로 종료되면서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이란과의 원화 무역결제 업무를 당분간 중단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이날까지 대이란 원화무역 결...
2018-1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