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종구 금융위원장 "혁신금융, 민간 금융권 변화 필수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30 08:31 최종수정 : 2019-04-30 08:41

5대지주 회장 참석 혁신금융 민관 합동 TF 첫 회의

최종구 금융위원장 / 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 / 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30일 "혁신금융 목표는 정부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힘들다"며 "금융 생태계를 구성하는 민간 금융권의 공감과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 '혁신금융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으로 "혁신금융은 대출·자본시장·정책금융을 포함하는 전 금융영역에서 법령, 제도개선은 물론 상품개발이나 영업과 같은 업무관행을 변화시키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혁신금융 민관합동 TF는 혁신금융 이행상황에 대한 총괄점검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1일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을 통해 그동안의 부동산담보와 가계금융 중심의 금융을 미래성장성과 모험자본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과거 시중자금이 부동산에 집중되면서 부동산 부문의 과열과 함께 잠재적인 가계부채 리스크를 확산시킨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중자금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흐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및 인센티브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상반기중으로 일괄담보제 도입을 위한 동산담보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상장주식에 대한 증권거래세 인하를 마무리하겠다"며 "또한 바이오·4차산업 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업종별로 차별화된 코스닥 상장기준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금융의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안전판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3년간 10조원 규모로 조성·운용할 계획인 '산업구조고도화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4조원을 신속 공급해 사업재편을 위한 투자를 지원하겠다"며 "자금소진 추이 등을 보아가며 2조5000억원 가량 규모로 추가 확대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구 위원장은 "조선·자동차 관련 업체를 위한 대출·보증의 만기연장 등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