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분기 영업익 295억…전년 동기 比 8.5% 증가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50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며, 영업이익은 8.5% 올랐다.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매...
2025-10-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809억…전년 동기比 291% ↑
HD현대인프라코어가 올해 3분기 수익성 중심 전략이 효과를 거두며 영업이익이 1년 전 대비 300% 가까이 증가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30일 2025년 3분기 매출 1조1302억 원, 영업이익 8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10-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익 5240억…전년 동기比 11.7% ↑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3분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글로비스는 30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5년 3분기 매출 7조3550...
2025-10-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重, 4689억 장보고-Ⅱ 성능개량사업 수주
HD현대중공업이 4689억 원 규모 잠수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2025-10-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4년간 쌓은 3천억 어디 쓰나 봤더니
LX그룹 지주회사 LX홀딩스(대표이사 구본준, 노진서)가 지난 4년간 곳간에 차곡차곡 쌓아온 현금 쓰임새가 드러났다. LX홀딩스는 최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과 대지를 5120억 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하며 그룹 사옥...
2025-10-3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2030년까지 설계 자동화율 두 배 이상 확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설계·생산자동화를 통해 '글로벌 탑 티어 (Global Top Tier)'가 돼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삼성중공업은 29일 삼성거제호텔에서 조선해양업계 최초로 구축한...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무안공항 사고조사 결과 기다리고 있어…유가족 지속 지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현재 사고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이날...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건설기계, 3분기 유럽 매출 32% 증가…본격 회복세 진입
HD현대건설기계가 올해 3분기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다. 회사는 개선된 딜러 네트워크와 신모델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내년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간...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yosung Heavy’s Unpredictable Stock Surges 370% This Year
On May 26, Hyosung Group Chairman Cho Hyun-jun sold 456,903 shares (4.90% stake) out of his 1,388,233 shares (14.89% stake) in Hyosung Heavy Industries at 568,100 won per share through after-hours blo...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솔제지, '2025 추계 제지기술세미나' 개최
한솔제지가 대전공장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기업 등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2025 추계 고객 초청 제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종이 패키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EU 포장규제(...
2025-10-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S에코에너지, 3분기 영업익 148억…전년 동기比 17.7% ↑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3분기 매출 2328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
2025-10-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그룹, 건설·임팩트·세미텍 신임 대표이사 내정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28일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3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우석 현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이 내...
2025-10-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티웨이항공, 신입 및 경력 부기장 공개 채용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다음 달 5일까지 티웨이항공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입 부기장(B737)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나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
2025-10-2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오너도 모르는 효성重 주가...올해만 370% 급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5월 26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효성중공업 주식 138만8233주(지분율 14.89%) 중 45만6903주(지분율 4.90%)를 주당 56만8100원에 매각했다. 매각 당시 종가는 60만...
2025-10-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2025년 임원인사 실시
HD현대가 24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달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 발령됐다.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5-10-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CC글라스 홈씨씨, 프리미엄 바닥재 출시 앞두고 '네이밍 콘테스트'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프리미엄 바닥재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이밍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자연 감성과 미감을 담은 하이엔...
2025-10-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CC 3사,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진에어만 '흑자 방어' 기대
7월 일본 대지진 우려, 추석 황금연휴 이연 등으로 항공여객 수요가 위축되면서 올해 3분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진에어 홀로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4일 에프...
2025-10-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석 3척 수주…베트남서 건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 원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2억 달러를 수주하게 됐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 달...
2025-10-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미래戰 대비 기술개발 협력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방산 부문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 AI ...
2025-10-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창립 80주년 한진그룹 "100년 기업으로 도약…세계 최고 물류기업 될 것"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수송과 물류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한진그룹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
2025-10-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3분기 영업익 2381억…전년 동기比 99% 증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올해 3분기 1년 만에 100%에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을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23일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
2025-10-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분기 최대 영업이익률' HD현대일렉트릭 "유럽 수주 계속될 것"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김영기)이 올해 3분기 단일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럽 시장 수주 자신감을 드러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3일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
2025-10-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重·미포 합병안 주총 통과…'통합 HD현대중공업' 12월 출범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
2025-10-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