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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LA 공항에 '스타 커넥션 센터' 오픈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25 13:37

전 세계 9번째 센터 구축
아시아나 등 16개 회원사 협력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 보안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Star Connection Center, 이하 SCC)'를 공식 오픈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 보안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Star Connection Center, 이하 SCC)'를 공식 오픈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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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 보안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전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Star Connection Center, 이하 SCC)'를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SCC 오픈은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회원 항공사 간 환승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연결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LA 국제공항은 매년 35만 명 이상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 환승하는 북미의 핵심 허브다. 새로 문을 연 SCC는 항공편 지연 등으로 인해 다음 연결편 탑승이 불투명해진 승객을 사전에 파악하여 집중 관리한다. 특히 촉박한 환승 시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신속하게 게이트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이 직접 안내를 돕는다.

암바르 프랑코(Ambar Franco) 스타얼라이언스 고객경험 부문 부사장은 "환승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는 단 1분 1초가 중요하다"며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정이라도 마치 하나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처럼 원활하게 연결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SCC 운영 이면에는 회원사 간의 긴밀한 디지털 협업이 뒷받침되고 있다. 전담 직원들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승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지연 발생 시 도착 게이트에서 승객을 맞이해 다음 항공편까지 가장 빠른 경로로 안내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0여 년간 주요 거점 공항에서 SCC를 통해 승객 및 수하물 환승을 지원해 왔다. 현재 LA 국제공항을 비롯해 브뤼셀, 시카고, 프랑크푸르트, 토론토 등에서 운영 중이다. 휴스턴과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는 수하물 환승에 특화된 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LA 국제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유나이티드항공과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등 총 16개 회원사가 취항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2000편 이상 항공편을 통해 전 세계 20개국 80여 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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