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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5.00%…세람저축은행 '펫밀리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1주]

옥준석 기자

okmone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3 06:00

12개월 적금: 자료 = 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12개월 적금: 자료 = 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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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옥준석 기자] 5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세람저축은행의 '펫밀리 정기적금'으로 연 5.00%를 제공한다.

세람저축은행의 '펫밀리 정기적금'은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개인 고객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소 월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에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며, 반려동물등록증이나 예방접종내역서 등 기타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해당 상품에 가입해 10만원씩 12개월 납입할 경우, 세후 이자율 4.23%가 적용돼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2만7495원이다.

이어 키움저축은행의 '아이키움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이 4.50%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키움저축은행의 '아이키움정기적금'은 자녀와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만 7세 이하의 본인 또는 만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다.

별도 우대조건이 없어 손쉽게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 사이로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이자계산방식은 단리만 선택 가능하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당초 약정금리 또는 만기 시 동일상품 동일계약기간의 신규 약정금리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신규시점의 보통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은 기본금리가 4.50%로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우대이율 연 0.5%p를 적용해 최고금리인 5.00%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불입금 1만원 이상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새터민 ▲만65세이상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대상자 등으로 가입 시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두 상품에 가입해 동일 조건으로 납입할 경우, 세후 이자율 3.81%가 적용돼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2만4765원이다.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유연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대명상호저축은행의 '자유적립식예금'은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자계산방식은 단리·복리 모두 선택 가능하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당초 약정금리 또는 만기 시 동일상품 동일계약기간의 신규 약정금리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신규시점의 보통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적금’과 아산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자유적립식)’도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적금은 세후 이자율 3.47%가 적용돼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2만2555원이다.

이자계산방식은 단리·복리 모두 선택 가능하며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당초 약정금리 또는 만기 시 동일상품 동일계약기간의 신규 약정금리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신규시점의 보통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이 최고금리 기준 5.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정기적금(인터넷뱅킹)'이 4.00%를 제공했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단, 대면 상품 가입 시 조건에 따른 이벤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가입 대상은 비거주 외국인 외 제한이 없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해당 세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3.38%로, 동일 기준 납입 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2만1970원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옥준석 한국금융신문 기자 okmone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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