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토스' 20대 고객 인기 매력적…고객관점 혁신 호감"
신한금융지주가 간편송금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제 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한 것과 관련 "토스는 20대 고객에 인기가 있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우혁 신한금융지주 ...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완전자회사 실탄 확보
신한금융지주가 7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향후 오렌지라이프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자금 선제 확보 의미가 있다. 또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감소한 자본을 메우고, 향...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 불참
당초 인수 후보군으로 점쳐졌던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캐피탈 인수전에서 발을 뺐다. 12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 금융계열사 매각 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오후 3시 마감한 롯데캐피탈...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1년만에 리딩 탈환…순익 '3조 클럽' 재진입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원 넘는 순이익을 내며 1년만에 KB금융지주로부터 리딩금융 자리를 되찾았다. '원(ONE) 신한' 역량을 결집한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매트릭스가 '캐시카우' 역할을 강화하고, 은행 글로...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6월부터 대부업 연체 가산이자율 연 3%로 제한
대부업체 연체가산이자율이 연 3%로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대부업체의 연체 가산이자율 상한을 연 3%로 규정했다. 은행, 보험, 증...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15일 부산·경남서 규제 샌드박스 설명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부산·경남지역에서 혁신서비스에 규제 특례를 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3층 세미나실에서 부산·경남지역 핀테크기업 등을 대...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인니 유학생 포함 30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신한은행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유학생을 포함한 제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기 홍보대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00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6월까지 약...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기념통장 제작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4월 11일까지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억원을 기부한다. ...
2019-02-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7000억원 전환우선주 발행 나선다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700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에 나선다.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잇따른 인수합병(M&A)에 따른 자본비율 개선 효과와 함께, 이후 추가적인 M&A를 위한 자본 여력 확보...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토스 참전 제3 인터넷은행 관심 다시 증폭
네이버 등 대형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 한발 물러선 제 3 인터넷전문은행에 새로운 연합군이 등장하면서 향후 판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신한금융지주와 간편송금 '토스'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기업 비바...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1조7643억원…충당금 3년래 최저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7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작년 순이익 '2조 클럽' 달성…"비은행 적극 확대"
우리은행이 지난해 순이익 2조원을 넘기며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2018년 당기순이익 2조 19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말 대비 33.5% 증가한 수치다. 경상기준 사상 최대...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비대면 실명확인에 안면인증 도입
신한은행은 모바일앱 '쏠(SOL)' 비대면 실명확인에 안면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기존 계좌 미보유 고객은 영상통화를 통해서만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했다. 영상통화는 상담사 근무시간외에...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토스와 손잡고 제3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
신한금융지주가 핀테크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손잡고 제3 인터넷전문은행 추진에 나섰다. 신한금융지주와 토스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 구축 및 컨소시엄 구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1...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13일 국회서 신용정보법 공청회…'데이터 경제' 지원
금융위원회가 가명정보 활용,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 등 법체계 정비를 골자로 한 신용정보법 개정안 입법 공청회를 연다.금융위는 오는 13일 오전 9시~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더...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P2P금융 5조원 육박…규모 걸맞는 법제도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P2P금융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며 "규모에 걸맞는 법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P2P금융 법제화 공청회' 축...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⑦ DGB금융지주] 김태오, 새 브랜드·인재 수혈 혁신…기본 충실 신뢰로 글로벌 영토 확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2019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전국구 브랜드 구축”을 제시했다. 대구·경북을 기본으로 서울까지 영업 거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전국구 디지털뱅크를 꾀하고 ‘인도차이나...
2019-02-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월2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2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
2019-02-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생보·증권·카드 관심…그룹 시너지 종합판단"
KB금융지주가 향후 인수합병(M&A) 관심 업종으로 생명보험, 증권, 카드를 꼽았다. 다만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은 8일 2018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2019-02-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2년 연속 순익 '3조 클럽' 달성…4분기 일회성 쇼크
KB금융지주가 지난해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반영되면서 전년비 하락한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연간 순익 '3조 클럽'을 달성했으나 신한금융지주로 1년만에 리딩금융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2019-02-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