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비전 2019 (2)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WM·CIB 시너지 총력전…범농협 농업금융 컨트롤타워 탄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019년 전략목표로 "경영체질 개선과 잠재 수익역량 확대"를 제시했다.미·중 무역분쟁, 가계부채 뇌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자본규제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가운데 내실 다지기에...
2019-01-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이 경제활력 뒷받침"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데 금융이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신년사 첫 머리에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는 금융"을 강조했다. 산업구조...
2019-01-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인터뷰 -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소비자주권 요구 커져…금융소비자보호법 필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직개편과 실제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문제는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3선 의원으로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수장을 맡...
2019-01-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농협축산경제 '소 근출혈 보상보험' 출시
NH농협금융지주는 농협경제지주와 지난 4일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 근출혈 보상보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근출혈’은 근육 내에 존재하는 모세혈관 파열로 혈액이 근육 내에 ...
2019-01-0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원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고객 긴급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화재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 긴급 운전자금 및 화재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 최...
2019-01-0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창조적 실행력 높여야…'원신한' 정착 원년으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으로 2019년 올해 "그룹 전체가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4~5일 경기도 기흥 ...
2019-01-0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월1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1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
2019-01-0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도 희망퇴직 합류…최대 36개월분 특별퇴직금
지난해 연말 농협은행과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 연초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은 15년 이상 근속 직원으로 부지점장급 이상 일반직 중 ...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총파업 저지 나선 국민은행 경영진, 허인 행장에 일괄 사의
KB국민은행 전 경영진이 오는 8일 예정된 파업으로 인해 영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사임하겠다며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예고된 총파업 날짜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총파업 저지 나선 국민은행 경영진, 일괄 사의 표명
KB국민은행 전 경영진이 오는 8일 예정된 파업으로 인해 영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사임하겠다며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예고된 총파업 날짜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원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은 원주시 중앙시장 화재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업무 본격 가동…납부 편의 서비스 확대
신한은행이 서울시금고 시스템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1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1금고는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신한은행은 30조가 넘는 예산의 관리 및 1000만 시민의 세입과 세출을...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손태승 "금융의 사회적 역할 실천해 나갈 것"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4일 “국가 경제를 지키는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아가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손태승 행...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최고 연 2.26% 'IBK 성공의법칙 예금' 특판 출시
IBK기업은행은 2019년 새해를 맞아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IBK 성공의 법칙 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기예금(3개월, 6개월,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1년 만기), 단기중...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호 신한금융 4일 경영포럼…리딩금융 의지 공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새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올해 확장과 쇄신 등 경영 목표를 공유할 방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부터 이틀간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9년 신...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퇴해도 막막…"상위 40%만 은퇴하고 최소생활비 확보"
순자산 상위 40% 이상 가구만 은퇴 후 최소생활비로 월 184만원 가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외는 부동산 자산 부족 등 추가 소득이 여의치 않아서 65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것으로 나...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 자리 모인 금융권 CEO, 현안에는 '묵묵부답'
2019년 새해를 맞이해 한 자리에 모인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은 인사를 전하면서도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3일 6개 금융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는 윤종규 KB금융...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경제·금융수장 "경제 활력에 금융이 역할" 한 목소리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2019년 우리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금융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수원 부원장에 박성준 전 한국은행 국장
한국금융연수원은 박성준 전 한국은행 기획협력국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성준 신임 부원장은 1963년생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민병두 정무위원장 "금융 규제 꼼꼼하게 볼 것…상설 규제점검위 검토"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3일 금융권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무위원장으로서 금융 규제에 대해서 정성적, 정량적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행연합회, 금...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산업구조 고도화, 아끼지 않고 지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권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전통 주력산업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산업구조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