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회장 글로벌 행보…조용병 일본·윤종규 미국·손태승 홍콩 출장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잇따라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신한...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아시아나항공, 빠르면 7월 매각 공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빠르면 7월 공고를 내고 하반기에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은 13일 기업구조조정제도 점검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 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구조조정 점검 TF 가동…M&A 활성화 시장 중심 구조조정 유도
금융당국이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의 인수합병(M&A)이 활성화 되도록 보증기관과 채권은행에 협조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기업경영정상화 사모펀드(PEF)의 유한책임사원(LP)으로서 캠코 등 정책금융기관과 연...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 체결
KEB하나은행이 '친모 살인사건'의 생존피해자를 위해 사단법인 온율(법무법인 율촌 산하 공익사단법인)과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친모 살인사건'은 지난해 10월 조현병 환자인 가해자가 모친을 살...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호남지역에 외국인 특화 일요 영업점 개점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호남지역에 시중은행 최초로 광주광역시 광산지점에 일요 영업점을 개점했다.광산지점의 일요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설날 및 추석연휴 기간 중의 일요일은 휴무이다...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파격경영 속도…공격적 대출영업 리딩뱅크 굳히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인사가 조기 단행된 기반에서 공격적인 대출 영업을 추진했다. 서울시금고 유치로 예수금이 늘고 대출 여력이 확대되면서 연초 개인사업자(소호)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대...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취임 1년’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단기실적 넘어 체질개선”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줄곧 “체질 개선”을 강조해 오고 있다. 취임 첫 해인 지난해 1조원대 연간 순익으로 성과를 거뒀지만 2007년 ‘1조 클럽’ 이후 11년 만에 이전 수준 손익회복에...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호 기업은행, 중기 대출 선도 순항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치열해진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을 지키며 수익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동시에 동산담보대출 확대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 중기대출 점유율 1위…금융 빅4 차지...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 “내년 디지털 통합연수 플랫폼 오픈”
“자기 주도적인 성향이 강하고 디지털 소통에 능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 맞춰 통합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직접 지식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고 업무 현장에서 궁금한 사...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마이크로러닝 이끈다
‘마이크로러닝(Micro Learning)’.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육에 대한 수요(니즈)가 증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동안 몰입해 학습할 수 있는 마이크로러닝이 연수 트렌드...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성규, 독립운동 유관단체에 KEB하나은행 기부금 2억원 전달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독립운동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가슴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
2019-05-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국장급 인사…기획조정관 박정훈·자본시장정책관 김정각
금융위원회가 새 기획조정관에 박정훈 자본시장정책관, 새 자본시장정책관에 김정각 기획조정관으로 보직을 맞바꾸는 인사를 단행했다.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의 국장급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정훈 신...
2019-05-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한부모가정 특별 대출 '한사랑 전세론' 출시
KEB하나은행이 대출 취급 시 평가조건을 완화한 한부모 가정 특별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KEB하나은행은 1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한부모가정의 주거안정을...
2019-05-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5월 23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투자데이…17일까지 사전등록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5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 행사를 앞두고 17일까지 참가 사전등록을 받는다.'핀테크 기업 투자데이'는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
2019-05-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5월2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5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
2019-05-11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IB 퍼스트' 가속 리딩 수성 승부수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위상에 걸맞게 신한금융투자를 최고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대형 IB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IB(투자금융) 퍼스트 행보가 가속화...
2019-05-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새 매트릭스 퇴직연금 사업부문장에 신연식 내정
오는 6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금융 퇴직연금 사업부문 총괄 부문장에 신연식 현 신한은행 강남본부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그룹 퇴직연금...
2019-05-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금투 6600억 증자 결정…조용병 초대형IB 승부수
신한금융지주가 신한금융투자를 초대형 IB로 육성하기 위해 660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을 결정했다. 금투 대형화를 통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추진해 온 비은행 부문 수익 기반 확대에 더욱 힘을 싣는다.신한금...
2019-05-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출시
KEB하나은행이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기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를 운영한다.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가족...
2019-05-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세대원 주택보유 조회 동의 모바일로 손쉽게"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심사 때 세대원들이 영업점에 방문해 주택 보유 조회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손쉽게 동의할 수 있는 서비스를 10일 시행한다.지난해 9·13 주택시장 대책 시행 이...
2019-05-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