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금리 떨어진다…신규 코픽스 0.09%P 하락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은행연합회는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85%로 전월보다 0....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푸드트럭 스마트폰앱 결제…혁신금융서비스 8개 추가 지정
푸드트럭이나 노점 사업자도 별도의 단말기 부담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하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사전신청 서비스 중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거쳐 8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금감원, EMMoU 정회원 가입…"불공정거래 조사 국제공조 강화"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조사에 대한 외국 감독당국과의 국제 공조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총회에서 강화된 '자문·...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릴레이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IBK기업은행은 15일 김도진 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기업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플...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KISA 핀테크 해커톤 개최…수상시 공채 우대 특전
KB국민은행이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한 해커톤(해킹+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가락동 소재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과학기술...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가계·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상승…금융당국 "선제적 금융안정 유지"
가계와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동시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가계대출과 자영업자 대출 동질성이 높은데다 다중채무자와 연계성이 상당해서 건전성이 일시에 악화되지 ...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론스타 제기 ICC 소송서 전부 승소
미국계 사모펀드(PEF) 론스타가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14억430만달러(한화 1조60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하나금융지주가 전부 승소했다.하나금융지주 측은 15일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SD 예고편' 론스타-하나금융 ICC 소송결과 나온다
미국계 사모펀드(PEF) 론스타가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14억430만달러(한화 1조6000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중재 결과가 이르면 이번주 공개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중재재판...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5000억원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
KB국민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원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5000억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커버드본드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자금세탁방지 비상걸린 은행 (3) 끝] 외국계은행, 국제기준 거울…"사람에 아끼지말고 투자"
[편집자주 : 국내 은행들이 자금세탁방지(AML)를 외치고 있다. 해외 영업 영토 확대 속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자금세탁방지에 비상이 걸린 은행들의 현황과 대응 등을 ...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자금세탁방지 비상걸린 은행 (2)] 해외영토 넓히는 은행, 미국발 경고등에 '화들짝'
[편집자주 : 국내 은행들이 자금세탁방지(AML)를 외치고 있다. 해외 영업 영토 확대 속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자금세탁방지에 비상이 걸린 은행들의 현황과 대응 등을 ...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자금세탁방지 비상걸린 은행 (1)] 높아진 글로벌 기준…국가신인도 연계 '긴장'
[편집자주 : 국내 은행들이 자금세탁방지(AML)를 외치고 있다. 해외 영업 영토 확대 속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자금세탁방지에 비상이 걸린 은행들의 현황과 대응 등을 ...
2019-05-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출범 1년8개월만에 첫 흑자 전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기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한국금융지주는 14일 분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65억6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가 20...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일 서울창업허브서 '2019 한국 핀테크 동향 세미나' 개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일 오후 3시~5시 서울창업허브에서 '2019 한국 핀테크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호 KPMG삼정회계법인 이사가 '2019 한국 핀테크 동향 보고서' 결과를 발표...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갤러리 티켓 이벤트
하나금융그룹은 다음달 13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각축을 벌일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88CC에서 개막되는 '201...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도 로그인" 신한은행, 쏠(SOL)패스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쏠(SOL)’을 이용해 인터넷뱅킹에도 로그인 할 수 있는 '쏠(SOL)패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쏠(SOL)패스’ 서비스는 ‘쏠(SOL)’ 이용 고객이라면 PC에 공인인증서가 없어...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회장 글로벌 행보…조용병 일본·윤종규 미국·손태승 홍콩 출장길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잇따라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신한...
2019-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아시아나항공, 빠르면 7월 매각 공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빠르면 7월 공고를 내고 하반기에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은 13일 기업구조조정제도 점검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 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구조조정 점검 TF 가동…M&A 활성화 시장 중심 구조조정 유도
금융당국이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의 인수합병(M&A)이 활성화 되도록 보증기관과 채권은행에 협조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기업경영정상화 사모펀드(PEF)의 유한책임사원(LP)으로서 캠코 등 정책금융기관과 연...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 체결
KEB하나은행이 '친모 살인사건'의 생존피해자를 위해 사단법인 온율(법무법인 율촌 산하 공익사단법인)과 '범죄피해자 지원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친모 살인사건'은 지난해 10월 조현병 환자인 가해자가 모친을 살...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호남지역에 외국인 특화 일요 영업점 개점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호남지역에 시중은행 최초로 광주광역시 광산지점에 일요 영업점을 개점했다.광산지점의 일요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설날 및 추석연휴 기간 중의 일요일은 휴무이다...
2019-05-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