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동 건 제3 인터넷은행 '신규 플레이어' 승선할까
16일 금융당국이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재추진 방안을 공표하면서 '새 판'에 참여할 플레이어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금융당국은 전방위 업종에서 신규 플레이어 모집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전요섭 금융위원회 은행과...
2019-07-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일본계은행 여신 24조7000억원…금융위 "예년수준 회복, 예의주시"
국내에 풀린 일본계 은행 자금이 올해 5월 기준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일본계 은행 국내지점의 총 여신규모는 5월 기준 24조7000억원"이라며 "지난해 9월(23...
2019-07-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CT 아니라도 경영주도" 금융당국, 제3 인터넷은행 플레이어 모집 적극
16일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재추진 방안을 공식화한 금융당국은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아니라도 경영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전자상거래, 유통, 스마트가전 업체 사례를 들어 재벌...
2019-07-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규제 샌드박스' 우수 부처는 금융위…혁신금융서비스 탄력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규제 특례를 주고 혁신 실험을 지원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한 1등 부처는 금융위원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샌드박스 시행 6개월인 가운데 승인 건수 절반 가량이 금융위에서 나...
2019-07-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컨설팅' 더해 재추진…연내 최대 2곳 인가
금융당국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연내 확정키로 했다. 최대 2곳까지 인가를 줄 방침으로 금융당국이 인가절차 전 과정에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외부평가위원회와 소통도 강화키로...
2019-07-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국·호주 부동산에 귀쫑긋…신한은행, 해외부동산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이 고객 대상으로 미국, 호주 등 관심도 높은 해외 부동산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BEXCO와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 아트홀에서 PWM센터를 포함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한 고...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꿈나무 야구캠프 개최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강릉지역 야구 꿈나무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강릉 남대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이승엽 Dream 야구캠프 w...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 대상 홍콩 진출 지원
IBK기업은행이 혁신 창업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5일 ‘IBK창공(創工) 구로’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기업 중 홍콩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홍콩투자청과 투자설명회 및 간...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수원, '금융 DT 아카데미' 출범…문재우 원장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허브로"
한국금융연수원이 디지털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할 아카데미를 발족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15일 '금융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cademy(아카데미)'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금융 DT 아카데미'...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니 찾은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아시아 신용정보산업 선진화 협력"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이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 선진화된 신용정보 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신용정보원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ACRN(아...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기술 국제표준 제안 채택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기술이 국제표준 제안으로 채택됐다. 금융결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출한 바이오인증 국제표준제안이 지난 12일(국내시간) 투표결과 3분의 2 찬성을 얻어 국제표준화 대상으로 채...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유효기간 NO" 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출시…그룹사 확대 추진
보안카드나 OTP(일회용비밀번호)없이 간편비밀번호 6자리와 ARS 인증을 통해 최대 5억원까지 인출할 수 있다. 인증서 유효기간도 없어서 한 번 발급받으면 폐기하지 않는 한 계속 사용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15일 ...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7개 금융협회 공동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모집
7개 금융협회는 금융권 공동 '불법광고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7개 협회는 시민들이 직접 온라인,...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대학생 금융보안캠프 성료…김영기 원장 "보안 전문인력 양성 중요"
금융보안원이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를 성료했다. 금융보안원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국 36개 대학교 정보보호 관련 학과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10~12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2019 대학생 금융...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모바일에서 대리인 지정" 신한은행, '쏠(SOL) 위임장'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는 ‘쏠(SOL) 위임장’ 서비스를 15일 시행한다. ‘쏠(SOL) 위임장’ 서비스는 대리인을 통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업...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새 잔액 코픽스 첫 공시…고정 VS 변동 주택담보대출 '선택지'
오는 16일부터 은행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새 잔액기준 코픽스(COFIX)가 적용된다.금융당국은 잔액 코픽스 개편으로 이자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자는 자신의 대출 조건과 스케...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김도진,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 뒷받침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신(新)기술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서 선도 대열에 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수소에너지, 차세대 모빌리티, 그리고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 스타트업...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새 기준’ 은행 하반기 지자체 금고지기 경쟁
올해 하반기 전국 50개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 금고지기를 차지하기 위한 은행권 경쟁이 점화된다. 정부가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제시한 새 금고지정 평가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하는 가운데, 자본력과 금리 경쟁력을 ...
2019-07-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반기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 시작…"사전 컨설팅 지원"
이달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를 신청한 서비스에 8월 중 사전 컨설팅이 지원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컨설팅→접수‧심사 일정을 14일 공개했다. 수요...
2019-07-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블록체인 '모바일 전자증명' 시대 온다…금융·통신·제조 7사 '맞손'
#.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A씨는 취업을 위해 수수료를 내고 뗐던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제출 받은 기업은 블록체인망을 통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
2019-07-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1000여명 몰려…조용병 회장 "스타트업 지원 계속"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에 1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신한금융그룹은 12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소재 신한L타워에서 개최한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가 이같이 성료했다고...
2019-07-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호 수출입은행 조직개편…'기업구조조정단' 신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아시아나항공 등 급증하는 구조조정 업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업구조조정단'을 신설했다.수은은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
2019-07-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