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지난해 순익 2727억… “디지털 전환‧조직문화 혁신”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이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이익 2727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한국증권금융은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에서 ...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단기채권 투자 ‘타이거 ETF’ 순자산 2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병성‧최창훈)이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ETF는 ‘타이거 단기통안채 ETF’...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유진투자증권 “JYP엔터, ‘매수’ 추천… 모든 아티스트가 바빠진다”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음악‧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것을 염두에 두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3000원 그대...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LG엔솔, SK하이닉스 꺾고 시총 2위 탈환… LG이노텍도 조용히 ‘신고가 경신’
축전지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21일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를 밀어내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
2022-03-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뮤직카우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증권성 여부, 향후 결정”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누적 회원 수가 100만명이 넘고 거래액이 3400억원에 육박하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대표 정현경)’ 증권성 여부를 투자자 보호 측면까지 고려해 향후 증...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식보다 안전한 ETF, 내년이면 순자산 100조 넘는다
최근 6개월간 개인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를 순매수한 규모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주식 순매수 규모를 넘어섰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펀...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TB네트워크, 사명 ‘다올인베스트먼트’로 변경
KTB금융그룹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대표이사 신진호‧김창규)가 21일 주주총회를 통해 다올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도 결의했다.KTB네트워크...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이 21일 미국 주식을 담보로 평가금액의 최대 55%까지 대출 가능한 ‘미국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미국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는 국내주식 담보대출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코스콤, 23일부터 스타트업‧벤처기업 위한 ‘IPO 실전 아카데미’ 개최
코스콤(사장 홍우선) 비상장 주식 마켓 플랫폼 ‘비마이유니콘(Be My Unicorn)’이 유망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아카데미’를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21일 밝...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자산운용, ‘코덱스 유럽탄소배출권 ETF’ 순자산 1000억 넘어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이 지난 18일 기준으로 ‘코덱스(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 1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9월 ...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빗썸, 수평적 사내 문화 조성 힘쓰다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 수 증가에 따라 수평적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각종 사회관계망 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을 활용하...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자산운용 “한화 K리츠플러스 펀드, 변동장에서도 양호한 수익률”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자사 상품 ‘한화 K리츠플러스 펀드’가 최근 변동장 장세에서도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교보증권,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 전달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은 강원도‧경상북도 지역 산불에 따른 재난 극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교보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교보증권은 지난 14...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TB증권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현대차그룹 중고차 사업 진출 수혜 반영”
KTB투자증권(이병철‧이창근)이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에 관해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그룹...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증권 MTS 개시 1년… ‘서학 개미’ 투심 잡는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개시 1년을 맞이한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이 올해 새로운 MTS 서비스를 속속 추가하면서 ‘서학 개미(해외 주식 투자자)’ 투심을 잡고 있다. MTS는 스마트폰을...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투자, EPL 명문 클럽 ‘첼시’ 주인 되나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C&P 스포츠그룹과 함께 영국 프리미어리그(EPL‧England Premiere League) ‘첼시(Chelsea) 구단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자본 최초로 유럽 최고 리그 구단에 투자...
2022-03-20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시민 중심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대전에 생기다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 관련 시민 중심 사회활동을 주도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민간 단체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대전에 생겼다.19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최근 대전시...
2022-03-19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생명‧LG이노텍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생명‧LG이노텍◇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임존종보) - 제1바이오캠퍼스 주변 부지에 5공장 착공 예정. 2022년 내 추가 6공장 착공 예정- 위탁 생산(CMO‧Contrac...
2022-03-19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롯데관광개발·대덕전자·스튜디오드래곤
[주간추천종목-SK증권] 롯데관광개발·대덕전자·스튜디오드래곤◇ 롯데관광개발(대표 김기병‧백현‧김한준) -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 호텔 객실 점유율 꾸준히 우상향 중- 올해 제주도 내국인 입도객 월간 최...
2022-03-19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윤석열 시대] ‘주식 양도세’ 폐지… “투자 활성화 취지” VS “부자 감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자본시장 선진화 공약 가운데 하나로 ‘주식 양도소득세 전면 폐지’를 앞세우고 있다. 투자 활성화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부자 감세’라는 비판과 ‘과세 형평성’ 논란이 끊이질 않아 현...
2022-03-1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증권, 감사위원에 이종실 전 국민은행 경영자문… ‘첫 여성 사외이사’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현대차증권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종실(60‧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경영자문을 신규 감사...
2022-03-1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자산운용 “펀드 상품 3개로 인플레이션 대응”
신한자산운용(대표 김희송‧조재민)이 18일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국면을 ‘위기 속 기회’로 만드는 자사 상품 3개를 제안했다. 주식과 채권 라인업뿐 아니라 리츠(REITs‧부동산 투자 전문 뮤추얼 펀...
2022-03-1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