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부터 이선균까지”...증권사 광고 모델 경쟁 치열
지난해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의 여파로 증권업계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잇따라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을 자사의 광고모델로 기용해 신규 광...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가상화폐 합산 시가총액, 사상 최초 2조달러 돌파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2조달러(한화 약 2242조원)를 돌파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은 전일(현지 시각) 가상화폐 데이터 업체인 코인게코를 인용해 가상화폐들의...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중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정보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중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거래 고객의 중국 주식 매매 편의성을 위해 상해A와 심천A에서 거래되는 종목 및 지수에...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용등급 ‘AA급’ 상향한 교보증권, 회사채 3000억 발행
교보증권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3년만기 3000억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지난 3월 말 2000억원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8800억원의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흥행에 ...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사회책임투자(SRI)채권 상장잔액 첫 100조원 돌파
한국거래소는 사회책임투자(SRI)채권 전용 세그먼트에 등록된 SRI채권의 상장잔액이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채권은 조달자금이 환경 또는 사회적으로 긍...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씨젠·LG디스플레이 등 18개사 ESG 등급 하향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달 31일 2021년 2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삼성전자, 씨젠, LG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18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오늘부터 불법공매도 시 주문금액 최대 100% 과징금 부과
오늘(6일)부터 불법공매도(무차입 공매도)를 저지르면 주문금액의 최대 100%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금융위원회는 공매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 1분기 12년 만에 최대 실적 예상”- KB증권
LG전자가 올해 1분기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올 1분기 1조원 중반대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부터는 스마트폰(MC) 사업 영...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개인·외인 순매수에 사흘 연속 상승...3120대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0.26%) 오른 3120.83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8.43포인...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투자, AI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AID’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AID(에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 AID는 AI를 활용해 개인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종목 선택의 고민을 덜어줌과 동시...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LG전자, 휴대폰사업 철수 소식에 주가 ‘강세’
LG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년 만에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2%(4000원) 오른 16만2...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은성수 “금소법 시행...금투업권 각별한 소비자 보호 노력 필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과 관련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품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도 절차를 효율화할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은...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SK, 4월부터 다양한 투자 현실화 기대”- 유안타증권
SK가 올해 4월부터 다양한 투자 포인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에 대해 SK텔레콤의 지배구조 개편, 계열사들의 기업공개(IPO)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빅히트, 이타카 인수로 해외 MD 시장 확대 기대...목표가 ↑”- KB증권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이타카 홀딩스(Ithaca Hodlings) 인수를 통해 해외 공식 상품(MD)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이하 종목명 빅히트)가 올 한해...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0 결산]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8% ↑...코로나 충격에도 선방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한 해 동안 거둔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9)] 유진투자증권, WM 중심 수익성 강화 시동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KB자산운용, 이현승 단독대표 체제 순항
이현승 대표가 이끄는 KB자산운용이 순항하고 있다. 올해 초 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결과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4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파크시스템스·GST·이오테크닉스
◇ 파크시스템스 -산업용, 연구용 원자현미경 전문업체. 세계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했으며, 높은 시료 분해능 및 해상도, 3D 형상, 물리적 특성 측정 가능, 비접촉식 측정 등 다양한 강점 보유. -반도체 공...
2021-04-0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현대차·덕산네오룩스
◇ SK하이닉스 -올해 실적 전망 매출 40조5000억원, 영업이익 12조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 -디램(DRAM) 계약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낸드(NAND) 계약 가격 빠른 반등 전망. ◇ 현대차 -글로벌 수...
2021-04-0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아모센스, 정정신고서 제출...5월 코스닥 상장 도전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 아모센스가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다시 착수한다. 아모센스는 앞서 지난달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았...
2021-04-0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