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모센스, 정정신고서 제출...5월 코스닥 상장 도전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4-02 17:10

2020년 결산 실적 반영해 공모 착수
차세대 전장모듈 및 IoT 핵심 기술 보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아모센스

▲자료=아모센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 아모센스가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다시 착수한다.

아모센스는 앞서 지난달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았고, 지난해 결산 실적을 반영한 신고서를 2일 공시했다.
아모센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300~1만6300원 사이로 총 277만9858주를 공모한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과 사물인터넷(IoT) 모듈에 특화된 기업이다.

특히 자율주행을 포함한 자동차의 전장과 각종 IoT는 물론 5G에 활용되는 핵심 모듈인 RF 및 레이다 모듈 등 독자적인 센서와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찌감치 글로벌 최초의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 무선충전 시장을 선도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모센스는 최근 3년 동안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첨단소재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1055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자동차 전장 및 RF모듈 등 시설과 신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소재와 부품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연구개발 경쟁 우위를 앞세워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모센스는 이달 26일과 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로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신한금융투자가 공모를 주관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