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1분기 12년 만에 최대 실적 예상”-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6 09:42 최종수정 : 2021-04-06 10:07

▲자료=LG전자

▲자료=LG전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올 1분기 1조원 중반대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부터는 스마트폰(MC) 사업 영업정지에 따른 중단사업 효과로 영업적자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전자의 목표주가 2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한 1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인 지난 2009년 2분기 영업이익(1조2000억원)을 12년 만에 경신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라며 “이는 북미, 유럽의 소비 트렌드가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 및 초대형 TV 보복소비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2분기 영업이익은 MC 중단사업 효과를 감안할 경우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조원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MC 영업정지와 별개로 추진 중인 MC 사업의 매각 가능성도 열려있어 추가적인 현금 유입 가능성도 있다”라며 “이에 따라 올해 LG전자의 순이익은 3조원으로 MC 영업정지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고려해도 영업이익 증가폭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LG전자의 주가는 2.5%가량 하락했다. MC사업철수 공시에도 불구하고 MC 영업정지 관련 비용 발생 우려로 주가가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김 연구원은 “베트남 휴대폰 생산 공정은 가전, TV 사업부에서 활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라며 “MC 인력의 경우 LG그룹 전장 계열사의 수요가 예상보다 커 계열사 전환배치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C사업부가 보유한 특허권은 향후 수익 창출의 기회로 활용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전장부품(VS) 흑자전환과 더불어 2015년 2분기 이후 6년 만에 전 사업부의 흑자기조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