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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휴대폰사업 철수 소식에 주가 ‘강세’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5 11:21

▲자료=LG전자

▲자료=LG전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년 만에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2%(4000원)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전자우도 2.71%(2000원) 상승한 7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이날 앞서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 종료’를 공시했다.

LG전자 측은 “휴대폰 사업 경쟁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부진으로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7월31일부터 휴대폰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MC사업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전사 매출액의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사업 체질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이날 오전 10시29분부터 10시59분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매매거래 사유는 영업정지다.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G전자의 주권매매거래가 오전 10시29분부터 10시59분까지 정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가 인지해야 하는 중요한 공시가 나갈 때 매매거래정지를 할 수 있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 따른 것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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