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성 하나은행장, 중동 사태 위기 맞은 중기·소상공인 지원 나섰다
하나은행이 미국의 이란 공습 등 중동을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11조3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2일 중동 분쟁 ...
2025-06-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힘 못 쓰는 BNK·JB·iM금융…지역경제 ‘금융ʼ부터 살려라 [상생하는 지금]
지방은행은 지역 기업의 여수신을 통해 지역에 돈을 돌게 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돕는다. 이처럼 해당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가 무너지면...
2025-06-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부고] 박찬호(한국산업은행 부행장)씨 부친상
▲박병채씨 별세=김순남씨 남편상, 박찬호(한국산업은행 부행장)·찬성씨 부친상, 강월임·성효진씨 시부상=20일, 대구 카톨릭대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장지 명복공원/도림사
2025-06-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기보-농협은행, 천안지역 중소 기술창업기업 성장 지원사격
기술보증기금이 농협은행·천안시와 함께 천안지역의 중소 기술창업기업 성장을 돕는다. 20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천안시(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 ...
2025-06-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25년만에 태국 시장 깃발 꽂은 카카오뱅크, 컨소 내 역할은 [카카오뱅크 태국 진출]
카카오뱅크가 태국 정부로부터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를 획득하며, 25년 만에 한국계 은행의 태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했다. 19일 태국 재무부는 카카오뱅크와 태국 금융지주 SCBX(SCB X Public Company Li...
2025-06-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글로벌JB' 바라보는 김기홍, 비은행 강화 전략은 [지방금융 생존전략]
올해 3연임에 성공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사진)의 ‘글로벌 JB’ 전략이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금융업만으로는 생존이 힘들어진 지방금융지주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2025-06-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투자안정성 입증
하나은행이 투자성 상품 판매 전후 리스크 관리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19일 하나은행은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안정성과 금융상품 관리 운영 안정성...
2025-06-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생성형AI ‘열공’…실습 중심 연수 동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
2025-06-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금 실물 신탁’ 서비스 출시…금융·실물자산 연결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고객의 금(金) 처분·운용을 돕는 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금(金) 실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 ‘...
2025-06-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IPO 3수’ 케이뱅크, 상장 주관사에 NH투자증권·삼성증권 선정
‘IPO 3수’에 도전하고 있는 케이뱅크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상장 당시 주관사로 첫 번째 도전 때는 NH투자증권과 JP모건서울지점, 씨티그룹글...
2025-06-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기업은행, 10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중동 리스크 넘었다
IBK기업은행이 중동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화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17일 기업은행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번 발행은 지난 6월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의 이란...
2025-06-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신한·하나 '확대', 국민 농협 '축소'···달라지는 주담대 전략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관리 전략이 '완화' 측과 '축소' 측으로 나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7월 3단계 스트레스DSR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가계대출이 폭증하자, 금융당국이 주요...
2025-06-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하나은행, 자체개발 생성형 AI로 직원 업무효율성 높인다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개발한 생성형AI 기술 내재화로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대폭 제고에 나섰다. 1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직원용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지식챗봇에 자체 ...
2025-06-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신한·하나銀, '영리치' 위한 미니 MBA…은행권 젊은 부자 공략 경쟁 [은행권 새 전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0대 이하의 젊은 고액 자산가 ‘영리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은행들의 미래 잠재 우량고객 확보를 위한 특화 마케팅에 힘이 쏠리고 있다. 전통 자산관리와 가업승계 등 부모 세대에 대...
2025-06-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Sh수협은행 ‘헤이뱅크’ 17일 서비스 종료…‘파트너뱅크’로 통합
Sh수협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서비스를 공식 종료하고, 전기능을 종합금융서비스 앱인 ‘파트너뱅크’로 통합한다.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17일 화요일 자정을 기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서상훈 어니스트AI 대표 “대출 프로세스 전과정 효율화…금융 버티컬AI 구축 목표”
“반도체 산업에 파운드리(위탁 생산)가 있듯, 금융업계의 파운드리처럼 복잡한 대출 공정 등을 효율화해 고객에게 쉽고 빠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상훈 어니스트AI 대표의 말이다.금융 특화 ...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박영진 국민은행 CRO, 효율경영 이끄는 선봉장 [금융권 C레벨 열전]
박영진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 상무는 국민은행에서 리스크전략 및 관리 부문 업무를 꾸준히 맡아온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1972년 12월생으로 지난해 연말 승진한 상무 라인들 중 젊은 나이에 속하는 박영진 상...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나훈 신한은행 CRO, 조직 전체 이슈 ‘해결사’ [금융권 C레벨 열전]
신한은행의 리스크관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나훈 상무다. 1969년생인 나 상무는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30년 경력의 베테랑 ‘신한맨’이다. 1991년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한 그는 신한은행 영업부와 신...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12개월 최고 연 2.91%…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1%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
24개월 최고 연 2.7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
“상생·부실정리 vs 도덕적 해이·기업 자율성 침해” 배드뱅크 찬반론 [이재명정부 빚탕감 정책 돋보기②]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언급해온 ‘배드뱅크’란 부실 채권이나 자산을 사들여 처리하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조정 기관을 가리킨다. 금융사들의 높아진 연체율과 부실자산비율 등을 효과적으로 정...
2025-06-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
[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