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 내 계좌 남은돈 얼마…신한은행, 잔액예측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일주일 후 계좌 잔액을 예측해 보여주는 ‘입출금잔액예측’ 서비스와 금융 스케줄 관리를 돕는 ‘MY 캘린더’ 서비스를 12월 17일부터 시작한다.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도...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희망재단, 청년 해외취업 지원 GYC 2기 베트남·일본·헝가리 3개국 모집
신한금융그룹 신한희망재단이 16일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Global Young Challenger, GYC)' 2기 지원 대상자를 12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친구결합 요금할인 탑재…KB국민은행, 금융+통신 '리브 모바일' 그랜드 오픈
KB국민은행의 통신 브랜드 '리브 모바일(Liiv M)'이 16일부터 친구결합 요금할인, 셀프개통 등을 탑재해 공식 오픈한다. KB국민은행은 16일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서비스 ‘Liiv M’이 ...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제3 인터넷전문은행 16일(오늘) 예비인가…토스 주목 최대 2곳
최대 2곳까지 내주기로 한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가 16일(오늘) 공개된다. KEB하나은행 등 주주를 보완해 재도전한 토스뱅크 인가가 유력시 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소액주주 등이 구성된 소소스마트뱅크...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5) 끝]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안정적 승계 사전포석 초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연말연초 임원인사에서 안정적 승계에 초점을 맞춘 사전포석 성격의 인사색깔을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내년 김정태 회장이 사실상 3기 경영 마지막해를 맞이하는 가운데 이번 인사가...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표 우리은행 아시아심사센터 4조 깃발
우리은행이 아시아 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설치한 ‘아시아심사센터’가 출범 1년만에 신(新)남방 거점 역할을 점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해외법인과 지점에서 영업 규모가 확대되...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4050 고객잡기 성큼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회비관리 통장인 '모임통장' 서비스를 통해 4050세대 이용자층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임통장이 출시 1년만에 이용자 500만을 바라보고 40대 이용자 비중이 초기보다 훌...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CEO가 소비자보호협 직접 챙긴다…신상품 소비자영향 송곳 분석
내년부터 금융회사가 신상품을 출시할 때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가 소비자 영향 등을 분석하도록 업무범위와 권한이 세진다.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의장을 일정 기준 예외가 아니면 CEO(최고경영자)가 맡도록 위상을...
2019-12-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2월3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우리은행 'WON적금'
12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
2019-12-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미래에셋서 8000억 투자 유치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다고 13일 공시했다.네이버파이낸셜은 신주 총 42만8571주를 발행해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펀...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맞손
IBK기업은행은 13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온누리 상품권 구입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두번째 '10-10 클럽' 스타트업 애자일소다 배출
KB금융그룹이 두 번째 '10-10클럽(10건 이상 제휴와 10억원 이상 투자 유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KB금융그룹은 육성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중 한 곳인 ‘애자일소다’가 '10-10클럽’의 주인공이 됐다고 13일 밝...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오픈뱅킹 전면시행 앞두고 IT리스크 합동훈련 실시
오는 12월 18일 오픈뱅킹 전면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이 IT 리스크 합동 점검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13일 오후 4시부터 금융결제원에서 오픈뱅킹 전면실시에 앞서 IT리스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연임 성공한 조용병 "신뢰받는 금융 되겠다…개방과 혁신"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경영키워드로 신뢰, 개방, 혁신을 꼽았다. 채용비리 의혹 관련 재판 결과에 대해서도 자숙하는 자세로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13일 지주 지배구조...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내년 예산 3조원 확정…혁신금융·포용금융 방점
금융위원회의 내년 세출예산(일반회계)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3조원 규모로 확정됐다.금융위는 '2020년도 금융위원회 예산안'이 2조973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금융위는 내년도에 출자사업 위주로 혁신금...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원점에서 다시 시작" 연임 성공한 조용병 회장은 누구
13일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만장일치 추천을 받아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 회장은 직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 '엉클조'로 불리면서 글로벌에서 제2 마더마켓을 공략하고 '관...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회추위원장 "법적리스크 충분히 따져봤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조용병 회장의 법적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했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만우 신한금...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 성공…회추위, 단독후보 일치 추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조용병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 성공…회추위, 단독후보 추천(1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3일 조용병 현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만우 회추위원장은 이날 오후 7명의 ...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신규 사외이사 추천 개시…유석렬·박재하 퇴임
KB금융지주가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12일 제8차 사추위를 개최하고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잘 설명하겠다" "꿈에 대해 생각"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결전 막전막후
12월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지주 본점에는 차기 금융지주 회장 자리를 두고 5인 5색 후보들의 조용한 경쟁 무드가 감돌았다. 현직과 전직 후보간의 경쟁, 또는 다음에 또다른 기회를 노려볼 여러 마음들이...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결전의 날…위성호 "위기에도 지속가능한 기업 중점"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이 13일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최종 면접에 참석하며 "어떤 위기가 와도 지속가능한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관점에서 (회추위원에게)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위성호 전 행장은 이날...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결전의 날…조용병 "잘 설명하겠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3일 법률리스크 우려에 대해 "(회추위원들에게)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조용병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차기 회장 후보 선정을 위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
2019-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