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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생명 김인석·펀드서비스 오태균 CEO 추천…'60년대생 세대교체'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2-28 17:29

저축 오화경·자산신탁 이창희·핀크 권영탁 연임 추천…3월 주총서 확정

왼쪽부터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 후보, 오태균 하나펀드서비스 사장 후보 / 사진=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생명 신임 사장에 김인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펀드서비스 신임 사장에 오태균 전 하나은행 전무가 추천됐다.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핀크 CEO(최고경영자)는 연임 추천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펀드서비스, 핀크 등 총 5개 관계사의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생명 신임 사장에는 김인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김인석 후보는 1963년생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통합 하나은행의 기업사업부장, 세종충북영업본부장, 대전세종영업본부장, 기업사업본부 전무, 중앙영업2그룹 총괄 부행장을 역임했다. 지난 30여년간 은행에 근무하며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업 전반을 바라보는 통찰력, 영업 노하우에 기반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방카슈랑스에 경쟁력을 지닌 하나생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펀드서비스 신임 사장에는 오태균 전 하나은행 전무가 추천됐다. 오태균 후보는 1961년생으로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외환은행에 입행하여 잠실역 지점장, 비서실장, 노사협력부장, 통합 하나은행의 HR 본부장 및 전무, 영업지원그룹 전무를 역임했다.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고 넓은 시야 및 균형감각을 바탕으로 통합 하나은행의 영업 체계 조기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점, 소통과 빠른 실행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핀크에는 각각 오화경, 이창희, 권영탁 현 사장을 CEO 후보로 추천했다.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권영탁 핀크 사장은 양호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연임 후보로 낙점됐다.

이번에 추천된 CEO 후보들은 오는 3월 중순 이후 각사 별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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