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대목”…롯데·현대·신세계 ‘포스트 설’ 마케팅 돌입
설 명절이 지나면서 롯데‧현대‧신세계 유통업계 빅3가 지친 고객들을 겨냥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했다.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릴만큼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급증하는 때를 잡기위한 경쟁이 치...
2018-02-17 토요일 | 신미진 기자
[새해 라이벌전③] 아모레퍼시픽vsLG생건…‘사드’가 가른 운명
국내 화장품업계 양대산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지난해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으로 3년 만에 LG생활건강에게 1위를 내준 아모레퍼시픽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
2018-02-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새해 라이벌전②] 서울우유vs매일유업…저출산 돌파구 ‘고민’
매일유업이 2016년 창사 48년만에 라이벌 서울우유를 제친 데 이어 지난해에도 비슷한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유아동복 사업과 외식업 등 사업다각화를 내세워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이어갈 것으로...
2018-02-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새해 라이벌전①] CUvsGS25…편의점업계 지각변동 오나
편의점업계 1‧2위 CU와 GS25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GS25가 CU의 점포수를 턱밑까지 추격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두고도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어 올해 편의점업계 지각변동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2-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구속’ 충격의 롯데…연휴반납 위기대응 ‘안간힘’
신동빈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롯데그룹이 충격에 휩싸였다. 10조 규모의 해외사업에 빨간불이 켜지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롯데는 비상경영...
2018-02-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주 “신동빈 구속, 즉각 해임”…롯데 ‘형제의 난’ 재점화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구속되자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 회장의 즉각 해임을 요구하고 나서 ‘롯데그룹 형제의 난’ 재점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4일 신동주...
2018-02-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사드 보복’ 오리온 작년 영업익 반토막…국내는 5년만에 성장
14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 합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5% 감소한 16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8.6% 감소한 1조9426억원이다. 한국 법인은 5년만의 매출 성장에 성공했으나...
2018-02-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한국콜마, 작년 영업익 670억원…전년비 8.8%↓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이방어체계) 보복 영향으로 한국콜마의 영업이익이 줄었다. 14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동기간 매출은 전년비...
2018-02-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면세점 ‘대거 철수’ 위기…신라·신세계 기회잡나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매장 부분 철수를 선언한 데 이어 월드타워점까지 특허권 취소 위기에 놓이면서 불안감에 휩싸였다. 경쟁업체인 신라‧신세계면세점이 해당 매장을 운영하게될 시 면세업계...
2018-02-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월드타워면세점 잃나…관세청 “‘신동빈 판결’ 법리검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1심 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 사업권 취소 위기에 놓이게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63번째 생일’ 앞두고 구속…‘올림픽 외교’도 차질
뇌물공여 등으로 13일 법정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63번째 생일은 오는 14일이다. 결국 신 회장은 자신의 생일을 구치소에서 맞게되는 운영을 맞이하게 됐다. 또 재판 전날까지도 대한스키협회장 자격으...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신동빈 구속 참담…비상경영체제 가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받아 법정구속되자 롯데그룹은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했다. 13일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법정구속 직후 입장문을 내...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구속’ 롯데, 사상 초유 사태…뉴롯데도 ‘안갯속’
뇌물공여 혐의를 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에서 법정구속되면서 롯데그룹은 충격에 휩쌓였다. 이번 신 회장의 부재로 롯데는 그동안 야심차게 진행해왔던 호텔롯데 상장과 지배구조 재편이 ‘올스톱’될 위기...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회장 징역 2년6개월 법정구속…롯데 망연자실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70억원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롯데그룹이 총수 부재 사태를 겪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면세점, 결국 인천공항 T1서 철수…주류‧담배만 운영
국내 1위 면세업체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에서 부분 철수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왔던 인천공항공사와의 임대료 조정 협상이 최종 불발되면서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뇌물공여 혐의’ 신동빈 롯데 회장, 1심선고 출석…‘묵묵부답’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13일 오후 1시 51분경 차에서 내린 신 회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빙그레, B2B 시장 공략 확대…3L 벌크 아이스크림 출시
빙그레는 벌크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벌크 아이스크림 신제품(3L)은 끌레도르 브랜드 2종과 일반형 2종,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끌레도르 ...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1억캔 돌파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메가 브랜드로 육성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필라이트는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 =355ml*24캔)가 20일만 완판되는 ...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리아·KFC 이어…맥도날드, 빅맥 등 최대 4% 인상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KFC에 이어 한국맥도날드가 빅맥 등 주요 제품 27종을 최대 4% 인상한다. 최저임금 인상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맥도날드는 오는 15일부터 제품 가격을 10...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11번가, 설 연휴 홈플러스 ‘당일 배송’ 서비스
SK플래닛 11번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배송걱정 없는 상품만 모아 ‘빠른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는 ‘황금빛 연휴’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 ‘홈플러스 당일장보기관’에 있는 간편...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 설 명절 맞이 이벤트 진행
신라면세점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점에서는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신라 퍼피(Puppy)’가 매장을...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최순실 재판’ 13일 1심 선고…롯데 ‘마지막 고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재판 1심 선고가 13일 오후 열린다. 지난해 신 회장이 롯데 총수일가 경영비리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음에 따라 이번 재판이 사실상 마지막 고비인 셈이다...
2018-02-1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복귀 후 첫 사내방송’ 이재현 CJ 회장, 공격경영 재다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CJ라는 브랜드가 자부심 그 자체가 되는 순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12일 오전 설을 맞아 CJ 사내방송에 출연해 “CJ를 세계인이 인정하는 진정한 글로벌 생활...
2018-02-1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