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법·산은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속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 산업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 요건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빼서 완화하는...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가명정보 결합-반출 난상토론…데이터3법 시행령 토론회 열기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 안에 설치된 '안전한' 공간에서만 분석해야 하면 신청 기업들이 해당 장소로 이동하고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신뢰할 수 있는 제3기관의 가명정보 결합이 핵심인데 시행령 ...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농협금융, 1분기 순익 3387억원…은행-증권 타격 전년비 21.7%↓
농협금융지주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7% 급감했다.은행과 증권 등 주요 자회사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손익이 크게 줄며 부진한 여파가 반영됐다. 농협금융지주는 29일...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3387억원…전년비 21.7%↓(속보)
농협금융지주는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주주)은 338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327억원) 대비 21.7%(940억원) 감소한 수치다.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5월부터 2차 소상공인 대출 10조원 공급…금리 연 3~4%대
5월중 6대 시중은행을 통해서 10조원 규모로 연 3~4%대 대출이 소상공인에게 추가로 공급된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협은행, 'Sh다!모아 기업자금관리통장' 출시…수수료 우대혜택
Sh수협은행이 29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법인사업자에게 다양한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Sh다!모아 기업자금관리통장‘을 출시했다. Sh다!모아 기업자금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기업전용 예금상품으로...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2020년도 신입직원 채용…5월 7일부터 지원서 접수
금융보안원이 2020년도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금융보안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금융혁신 및 금융보안을 이끌어 갈 2020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산/정보보호, 법무로 구...
2020-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한 헌혈 나눔…헌혈증 1004매 기부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헌혈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노사정 공동선언’의...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언택트 시대 'e-타운홀미팅'…6월까지 공감소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춘 온라인 타운홀미팅으로 소통경영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28일 윤종규 회장이 코로나19 가운데 새로운 공감 소통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e-타운홀...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주주 자격 완화' 인터넷은행법, 국회 정무위 통과…29일 본회의(종합)
대주주 적격성 심사요건 완화를 골자로 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케이뱅크법'으로 불리며 앞서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되고 재도전했는데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통과 가능성...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산은법 개정안, 국회 정무위 통과(속보)
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설치하기 위한 근거법인 산업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국회 정무위 통과(속보)
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10, 반대 2, 기권 2로 표결을 통해 가결됐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29일 본회의 ...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성장금융,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8개사 최종 선정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28일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리그별로는 중견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리그 4개사, 스케일업 혁신리그 6개사...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BNK금융, 1분기 순익 1377억원…'이자익 타격' 전년비 22%↓
BNK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속에 전년 동기 대비 우하향한 순익을 기록했다. 이자이익 및 유가증권 관련 손익 부진과 전년도 부산은행 거액 충당금 환입 소멸 영향 등이...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규제 입증책임제 법령으로 확대…금융공공기관도 도입
금융위원회가 규제개선을 위한 입증책임제 대상을 모든 법령으로 확대키로 하고 내년까지 소관 법령 대상 규제 사무 2000여건을 정비키로 했다. 금융감독원 및 8개 금융 공공기관에도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한다. 금...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CDP 명예의전당 2년 연속 입성
신한금융그룹이 28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 제도인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6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상품으로 감사 전하세요~ 신한은행, '쏠 기프팅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이 28일 금융상품을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쏠 기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쏠 기프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와 성명만 입력하고 간편하게 적금, 환전, 골드바 선...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NH All100자문센터' 확대 개편…손병환 행장 "자산관리 전문성 노력"
NH농협은행이 1대 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NH All100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했다. NH농협은행은 NH All100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함에 따라 지난 2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현판수여식 및 고객상담사례 발...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SK텔레콤, 금융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맞손
금융보안원은 SK텔레콤과 금융권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보이스피싱 차단에 필요...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27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Talk] 카뱅 신용카드 스타터된 '라이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표 신용카드 대표선수로 '라이언(Ryan)'이 나섰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전날(27일)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 협업한 제휴신용카드 4종을 공개했다.가장...
2020-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출끼고 산 5억대 아파트, 3년새 대출원금 절반 넘게 집값↑"
2017~2019년 5억원 넘는 아파트를 대출끼고 샀다면 집값 상승분으로 대출원금 절반 넘게 갚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전국의 만 20~64세 경제생활자 1만명을 대상으로 2019년 9~1...
2020-04-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