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디지털화 막는 보험산업 구조
"이 속도라면 10년도 안걸릴 수 있죠. 모든 곳에서 CD를 안듣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90년대, 2000년대 초반에서야 했을 법한 이 말은 일본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준이 2019년경 진행한...
2024-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올해 국내외 6대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전망 상향
한화생명(부회장 여승주)이 올해 국내외 6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물론, 글로벌 3대 신평사까지 신용등급 전망이 모두 상향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말...
2024-09-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노조 "메리츠화재 고용승계 의지 없어…인수 시 5000억원 이익" 外
MG손해보험 매각이 수의 계약으로 전환된 가운데, MG손보 노조가 메리츠화재로 수의계약을 하면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배영진 사무금융노조 MG손해보험지부 지부장은 지난 8월 ...
2024-09-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라이나원 신임 대표이사에 석승현 라이나생명 전무
라이나원 신임 대표이사에 석승현 라이나생명 전무가 선임됐다.미국 처브그룹은 9월 1일자로 라이나원 신임 대표이사에 석승현 라이나생명 전무를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석승현 대표는 라이나원을 이끌면서 라이나...
2024-08-3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생성형 AI 활성화 위해선 업무 완결 AI 에이전트 효과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금융위원회 망분리 규제 완화, 생성형 AI 확대 등으로 금융권에도 AI 활용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AI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에이전트를 도입해야 효과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
2024-08-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생명보험협회, 제8회 골든펠로우 인증식 개최
평균 연소득 2억1623만원, 불완전판매 0건 설계사들이 받을 수 있는 골든펠로우 인증식이 개최됐다.생명보험협회는 29일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8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2024-08-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Talk] 취임 전 부터 AI 열공하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내정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내정자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AI 관련 세미나를 경청했다. 내정 직후 SNS에 보험연수원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 교육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취임 전부터 AI를 열공하는...
2024-08-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위원장 만난 보험사 CEO, 생보 "실버·요양산업 진출" 손보 "비급여 관리 강화 협조"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보험업계가 김병환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첫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생보업계는 실버·요양산업 진출 위한 규제 완화를, 손보업계는 비급여 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 협조 강화를 요청했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
2024-08-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에 "IFRS17 발 업계 과열경쟁 우려…허심탄회하게 얘기해달라"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보험사 CEO들에게 공식 간담회 전 허심탄회하게 업계 얘기를 해달라고 말했다. 28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보험개발원 9층에서 10시에서 열리는 보험업권 CEO-금융위원장 간담회 시작 전 간담회에...
2024-08-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장스케치] 보장 분석 서비스 소개부터 홍보까지…스타트업·보험사 서비스 한자리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저희 농협손해보험에서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보장분석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정보를 입력하면 농협손보 뿐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보험이 모두 나오고 보장별로 얼마가 부족한지, 보장을 보...
2024-08-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접촉도 없었는데 421만원…교통사고 경상자 과잉진료에 자동차 보험료 오른다
#사례1. 30대 남성과 40대 여성은 차량에 탑승하던 중 급제동으로 충격을 받았다며 자동차 보험 처리를 했다. 해당 남성과 여성은 55회 통원 치료로 421만원 치료비를 소요했다. 해당 차량 손상은 없었다. #사례2. 3...
2024-08-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세차브랜드 킹콩샤워, 바로손해사정과 교통사고 무료 상담서비스 제휴
세차브랜드 킹콩샤워와 바로손해사정이 교통사고 무료 상담서비스 제휴를 맺었다.프리미엄 셀프세차 브랜드 킹콩샤워(대표 최경민·전상규)는 세차장을 애용하는 멤버십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2024-08-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상반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66조…연체율 상승세 둔화
상반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이 266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조2000억원 줄었다. 대출채권 잔액 감소 뿐 아니라 연체율도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
2024-08-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건보 GA채널 대격돌…삼성화재 1위 굳히기 KB손보 추격
건강보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하반기 건강보험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으로 주도권을 잡고 있다. 영업시장 중심인 GA에 힘을줘 매출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25일 보험업...
2024-08-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싱가포르 ‘삼성리’ 육성…아시아 재보험 개척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3)]
금융권이 수익다변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글로벌 사업을 꼽고 핵심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업권별 금융사가 공략 중인 주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전...
2024-08-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절판마케팅 기승…9월에는 자취 감출까 外
손보사들이 상반기에 내세웠던 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를 절판 마케팅으로 선회하며 막판 스퍼트에 나서고 있다. 절판 기한을 점점 연장하고 있어 '절판'을 내세우고 있지만 기한이 계속 연장되고 있어 9월에는 자취를...
2024-08-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고령화로 늘어나는 고령운전자 비중…"안전 운전 유인 높이는 정책 필요"
고령화로 고령운전자 비중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안전 운전 유인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 추이 변화와 시사점'에...
2024-08-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변액 판매 회복·건강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제고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증시 회복으로 인한 변액 판매실적 회복, 건강보험 강화로 신계약CSM을 올렸다. 25일 상반기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신계약 CSM은 1724억원으로 전년...
2024-08-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굿리치 임직원·설계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사회공헌활동 실시
굿리치 임직원과 설계사가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는 소속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아이들과 함께 용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 즐거운 여...
2024-08-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가이드라인 영향 순익 저조…"하반기 수익성 회복 기대"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금감원 가이드라인 영향으로 감소한 순익 회복에 나서고 있다. 23일 코리안리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코리안리 상반기 순익은 15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2% 감소했다. 금감원 가이...
2024-08-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설계사 확대·장기보험 중심 전략으로 CSM 급증…매각 속도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설계사 확대, 장기보험 중심 전략 등으로 CSM을 높였다. 공개 매각 실패 후 상시 매각으로 전환하면서 기업 가치 제고로 매각을 성사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롯데손보는 2024년 상반기...
2024-08-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