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배드 본 블러드’ 웹툰으로 만든다…IP 확장 박차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 ‘RF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기획·연재 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배드 본 블러드는 넷마블이 IP의 확장을 목적으로...
2024-02-13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통신사 멤버십으로 영화 할인만 받으면 ‘호구’
평소 영화관을 자주 찾는 대학생 A씨는 이동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직격탄을 맞은 영화관들이 일제히 관람료를 크게 올리면서 통신사 할인 혜택 이용이 필수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2024-02-13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미래가 궁금하면 카카오벤처스를 보라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헬스케어 등 3개 자회사를 중심으로 그룹 신성장동력을 찾는 ‘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각각 클라우드, AI,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고 있...
2024-02-13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시총 반토막 엔씨소프트, 실적 발표서 혼쭐…‘원조 1위’ 경영 능력 언제쯤
지난해 긴 터널 같은 한 해를 보낸 엔씨소프트의 성과가 수치로 공개됐다. 간판 게임인 ‘리니지’ 시리즈 매출은 계속 떨어지고, 흥행 신작은 부재한 상황에서 실적에 대한 여러 우려가 있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
2024-02-09 금요일 | 이주은 기자
넥슨, 눈앞에서 놓친 ‘4조 클럽’…지난해 영업익 1.2조 전년比 30%↑
넥슨이 연매출 4조원 달성에 아깝게 실패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4234억엔), 영업이익 1조2516...
2024-02-08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가까스로 지킨 ‘매출 1조’…글로벌통 한상우 역량 시험대
카카오게임즈가 3년 연속 연 매출 1조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절반 이상 쪼그라들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글로벌통’으로 불리는 한상우 CSO(최...
2024-02-08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익 1372억원...전년比 75% '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해 영업이익 13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4% 하락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각각...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넷마블, '적자탈출 3종세트'로 2년 만에 흑자…“올해도 신작 공세 쭉”
넷마블(대표 권영식·김병규)이 무려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출시한 3종의 신작 덕분이다. 특히 마지막 타자였던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방치형 RPG라는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 큰 ...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LGU+, 뒷걸음친 영업이익 ‘AI’로 만회한다
LG유플러스가 올해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DX) 역량 강화에 나선다. 5G 가입자, 유무선 매출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AI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줄어든 영업이익을...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설 연휴, 언제가 제일 막힐까?” 티맵모빌리티가 분석해 봤더니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SK텔레콤 뉴스룸이 최근 5년간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예측 결과 연휴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전...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사업 계약 체결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와 협회 소속 프로야구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사용과 라이선스 사업 권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
2024-02-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임 대표로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 내정
카카오게임즈는 조계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상우 현 카카오게임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상우 내정자는 오는 3월까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
2024-02-0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정신아 대표 내정자, 카카오 준신위와 회동…“책임경영 강화할 것”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협약 계열사 대표들과 만나 그룹의 쇄신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소영 위원장을 포함한...
2024-02-0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넥슨 민트로켓, 신작 ‘웨이크러너’ 첫 공개 테스트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를 5일 시작한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1위도 못 피하는 5G 성장 둔화…SKT, “믿을맨은 AI”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전년보다 성장하는 쾌거를 거두며 이동통신 1위 사업자다운 기초체력을 빛냈다. SK텔레콤은 올해 무선 통신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컴투스, 신작 육성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사전예약 실시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앱 마켓 사전 예약을 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스타시드 론칭 전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맞손…‘하이퍼클로바X’ 생태계 확장 드라이브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NHN클라우드와 네이버의 자체 제작 대규모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날 판교 NHN사옥에서...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SKT, 지난해 영업익 1.7조…주당 1050원 현금 배당
SKT(대표 유영상)는 지난해 매출 17조6085억원, 영업이익 1조753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각각 2022년보다 1.8%, 8.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조1459억원으로 20.9%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연매출 9조 돌파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이유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지난해 매출 9조 클럽에 가입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고도 낮아진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의 급성장으로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이와 함께 개발·운영비, 파트너비 ...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KT 김영섭호, 전열 재정비 후 ‘이륙 준비’ 끝
KT 김영섭 대표가 취임 6개월을 앞두고 있다. 안팎으로 어수선했던 기업을 재정비하기가 순탄치 않았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특유의 결단력 있는 행보로 빠르게 제 자리를 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는 특...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네” 최수연의 15조 매출 향한 질주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대표 최수연)의 질주가 무섭다. 광고 업황 부진이 무색하게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기록경신이 예상된다. 올해로 2년차인 ‘최수연 호(號)’ 네이버는 AI(인공지능...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최수연 곤두박질 친 임직원 ‘신뢰’ 끌어올리기 안간힘
‘젊은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임직원들과 활발한 소통 행보를 벌이고 있다.최 대표가 CEO 자리에 올랐을 때 네이버는 혼란스런 시기였다. ESG 경영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지만 직장 내 괴롭힘 근로자 사망...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