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컴투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사업 계약 체결

이주은

nbjesus@

기사입력 : 2024-02-07 09:57

올해부터 3년간 소속 선수들 퍼블리시티권 사용·재판매 권한
모바일·PC·콘솔 등서 개발 및 서비스되는 야구 게임에 적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컴투스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동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 /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동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 / 사진제공=컴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와 협회 소속 프로야구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 사용과 라이선스 사업 권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는 올해 1월부터 3년간 협회 소속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을 재판매하는 권한을 획득했다. 퍼블리시티권에는 선수의 초상권과 성명권, 캐릭터 사용권 등이 포함된다. 모바일, PC, 콘솔 등 모든 온오프라인 게임 플랫폼에서 개발·서비스되는 야구 게임에 적용된다.

또한 현재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 시뮬레이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 시리즈에서 구현하고 있는 협회 소속 선수들의 얼굴과 이름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외에도 선수협과 함께 2군 선수단 지원과 유소년·여자 야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컴투스만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즐거움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높은 퀄리티의 야구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한국 야구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