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롯데손보, 기본자본 킥스 비율 11.1%...’2조 밸류’ 발목
											후순위채 미매각을 기록한 보험사들의 공통점은 낮은 기본자본 킥스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수준, 시장 물량 등을 간과할 수 없지만 ‘자본의 질’이 강조되면서 투심을 흔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손해보...
											2025-03-21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후순위채 발행’ 현대해상, 다소 열위한 기본자본 확충
											국내 최고신용등급을 보유한 현대해상이 킥스(K-ICS) 비율 개선을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흥행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지만 기본자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정몽윤 회장이 최대주주인 ...
											2025-03-19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ABL생명, ‘미매각 악몽’ 떠오르는 불안한 희망금리밴드
											에이비엘생명보험(ABL생명)이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중이다. 이번에는 과거 낮은 금리메리트로 미매각이라는 쓴 맛을 본 탓에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용등급 하향...
											2025-03-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안정적 유지’ 경기침체 지표의 역설…키워드는 ‘트럼프’
											경기침체를 암시하는 대표적 지표들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채 장기물 금리가 급락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 되는 것과 대조적 양상이다. 다만 ‘안정적’은 역으로 볼 때 악화 가능성도 안고 있다는...
											2025-03-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신한지주, KB금융에 시총 8조 뒤처져…자본조달·활용이 원인
											국내 금융지주 대표 라이벌인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시가총액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핵심은 자회사 실적이며 그 이면에는 두 금융지주의 자본조달과 활용 차이가 있다. 금융의 본질은 레버리지다. 신한지주 성...
											2025-03-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흥국화재, '자본의 질' 고심...꺼내든 카드는 신종자본증권
											흥국화재해상보험이 신종자본증권 발행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 개선과 동시에 자본의 질적 구성에 대해서도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높아진 보완자본 의존도가 자본관리에 부담이 될 수...
											2025-03-1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KB금융, 신종자본증권 발행 명(明)과 암(暗)
											KB금융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몸집이 커진 만큼 각종 재무건전성 관리를 위해 필요한 절차지만 이자규모가 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자회사들의 호실적이 받쳐주고 있지만 외형...
											2025-03-1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하나F&I, NPL 호황 속 리스크 관리 방점
											하나에프앤아이(하나F&I) 자금조달 전략은 리스크 관리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불황으로 부실채권(NPL) 시장이 호황이라고 하지만 ‘불황 장기화’를 간과할 수 없다. 자산 회수속도가 저하될 수 있는 만큼 대비를 ...
											2025-03-05 수요일 | 이성규 기자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시장을 이기는 '버핏 지혜' 담은 상품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기업의 ‘경제적 해자’를 중시한다.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만큼 투자대상 기업은 경쟁사가 감히 넘볼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버핏의 투자 지혜를 반...
											2025-03-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공모 조달 자신감’ CJ프레시웨이, 아쉬운 계열사 부당지원 과징금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 운전자본 증가로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차입만기를 늘리려는 전략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실적은 선방했지만 공정위 과징금 이슈로 순이익이 크게 ...
											2025-02-28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첫 공모채 도전’ 한화리츠, 대규모 유증 참패 흔적
											한화리츠가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대규모 유상증자 과정에서 예상보다 낮은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탓이다. 스폰서 리츠(대기업 리츠)에 대한 시장 불신은 여전하다. 한화리츠는 주주는 물론...
											2025-02-2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사실상 A+' 롯데물산, 신용등급 혼선…사업 불확실성 내포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롯데물산 신용등급을 다르게 평가하고 있다.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시각이 각각 다르다고 볼 수 있지만 이는 불확실성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격이다.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앞둔 상황에서 불리하게 작...
											2025-02-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S-OIL’s Cautious Approach to Fundraising: Focus on Controlling Borrowing Expansion
											S-OIL appears to have carefully considered its fundraising strategy. Despite being evaluated as one of the highest-rated AA-grade companies, the company cannot overlook the sharp increase in its outst...
											2025-02-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S-OIL, 자금조달 고심 흔적… 기조는 차입규모 확대 ‘억제’
											S-OIL(에스오일)이 자금조달 계획을 놓고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시장에서는 우량급(AA급 이상)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급격히 늘어난 차입금 규모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24일 투자은행(IB)...
											2025-02-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CJ ENM, 한신평·나신평 ‘다른 등급평가 기준’ 누가 옳을까
											공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인 CJ ENM에 대한 신용평가사의 등급 평가 기준이 다른 상황이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과 이자세금차감전영업이익(EBIT)이 그 대상이다. 두 지표 중 어느 것이 옳다고 할 수 없지만 후자...
											2025-02-18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3000억 조달' 이마트, 변수로 떠오른 ‘정보공개제한·합작법인’
											3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인 이마트가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 신세계건설의 상장폐지, 지마켓의 알리바바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반전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자는 단기내 기업가치 하락을...
											2025-02-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SK디스커버리, 계열 지배력 확대…수익성 개선 미미 부채는 급증
											SK디스커버리가 사업재편 추진 과정에서 계열사 지배력을 높였지만 부채가 급증하는 등 재무상태는 악화됐다. 순수지주사로서 구조적 후순위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셈이다. 양적 성장은 달성했지만 질적 성장은 해...
											2025-02-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영업이익 반토막’ HD현대오일뱅크, 턴어라운드 평가 시험대
											HD현대오일뱅크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분기 기준 턴어라운드는 기대요인이다. 신용등급 하락 기준은 이미 충족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사실상 ‘비우량등급’으로 평가할지 여...
											2025-02-1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호텔롯데, 대규모 주관사단 동원…미매각 막기 총력전
											호텔롯데가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대규모 주관사단을 꾸렸다. 미매각 등 시장 불안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모 시장 단골 손님이지만 연초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모 시장을 회피할 경우 오히려...
											2025-02-1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이수건설, 초단기 사모 조달…그룹 주요 계열사도 ‘불안’
											이수건설이 고금리 초단기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부동산 시장 악화 등으로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만큼 단기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이수건설 자금조달 과정에서...
											2025-02-1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공모채 노크' LG엔솔, 시장 불확실성에 투자자 눈높이 대응
											LG에너지솔루션이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인 가운데 그 규모를 축소하고 금리 수준도 다소 높였다. 전기차 캐즘과 트럼프 2기 출범은 물론 ‘부정적’ 등급전망을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2025-02-0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DB생명, 이유 있는 ‘긍정적’ 등급 전망…자본확충 청신호
											DB생명보험이 자본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장기간 보장성보험 위주 영업 전략을 펼치면서 수익성은 안정화된 모습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본성증권 의존도 또한 낮아 ‘실질부채’ 부담도 적은 편이다. ...
											2025-02-0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롯데손보, 후순위채 미매각…낮은 금리 매력에 투자자 외면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매력이 투자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서비스마진(CSM) 규모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2025-02-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