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운용, '강세 자산 집중' 글로벌 액티브 EMP 출시
KCGI자산운용이 상승 추세 자산을 선별해 투자하고 약세 자산은 기계적으로 줄이는 글로벌 액티브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를 선보였다. 시장 방향성을 예측하기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자산을 선별하고 약세 ...
2026-07-27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오너 승계 기대감에 주가 뛰는 역설…VIP운용 "저평가 구조 바꿔야"
오너 일가의 건강 이상설이나 사망 소식이 기업가치 재평가가 아닌 '승계 기대감'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한국 증시의 역설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승계를 앞둔 대주주가 낮은 주가를 선호할 수 있는 상속...
2026-07-2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디지털자산이 바꾸는 금융 지도…은행·증권·운용사·거래소 '플랫폼 전쟁'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속도를 내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정비, STO 제도화를 병행 추진하면서 은행·증권사·가상자산거...
2026-07-2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오세훈 시장직 상실 가능성에 테마주 '직격탄'…진양화학 하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시장직 상실 가능성이 부각되자 '오세훈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정치인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
2026-07-2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한양증권, 연 8% 특판 RP로 개인 고객 유입 나선다
한양증권이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RP를 내놓으며 개인투자자 대상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규 고객 유입과 MTS 이용자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한양증권은 22일부터 ‘제3차 특판 약정...
2026-07-2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ELS 발행 42% 급감…지난해 ELB '반짝 특수' 끝나며 시장 정상화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40% 넘게 줄었다. 지난해 말 원금지급형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가 대거 발행되면서 일시적으로 커졌던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전체 발행 규모가 예년...
2026-07-2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재무설계협회의 변신은 ‘무죄’ ...한국형 재무설계 플랫폼으로 새 도약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한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가 '한국형 재무설계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자격인증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제94회 AFPK 자격시...
2026-07-2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하나금융·두나무, 금융 경계 허문다…은행·증권·코인 ‘한 플랫폼’ 시대
하나금융그룹과 두나무의 전략적 동맹이 국내 금융산업의 경계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순한 원화 입출금 계좌 제휴를 넘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실물자산 토큰화(RWA), 통합자산...
2026-07-2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거래소, 코넥스 키워 ‘미래 코스닥 후보군’ 확보 나선다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미래 상장기업 파이프라인 확보 전략으로 풀이된다. IPO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장 단계부터 유망 기업을 ...
2026-07-20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한양증권, 목표전환형 펀드 확대…'고점 고민' 투자자 겨냥한 WM 승부수
한양증권이 목표전환형 펀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점 판단과 수익 실현 시점을 고민하는 투자자 수요를 겨냥해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
2026-07-20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포용금융, 왜 은행만 하나…'국민 자산형성' 돕는 증권사 역할 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포용금융 논의는 여전히 은행권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대출과 채무조정 등 신용 공급 중심 정책이 대부분인 가운데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하는...
2026-07-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주식이 뚝딱, 30초면 상식 충전"… 금융 투자 장벽 허무는 '이지 파이낸스' 열풍
"한국 주식시장은 빨간색이 상승인데, 미국은 왜 파란색(초록색)이 상승일까?", "생소하고 복잡한 파생상품 'ELW'를 30초 만에 밈(Meme)과 상황극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과거 '그들만의 리그'처럼 느껴지던 여의도 ...
2026-07-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잔치…증권가는 왜 '표정관리'할까
거래대금 급증으로 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업계 분위기는 예상보다 조용하다. 실적 개선은 반갑지만 시장 과열 논란과 투자자 손실 가능성,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 기조 등을 의식해 이를 전...
2026-07-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한은 금통위 하루 앞두고 증시 긴장…'7월 인상' 기정사실 속 옥석 가리기 분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15일, 국내 증권 시장은 본격적인 통화 긴축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업종별 손익 계산에 돌입했다.시장 전문가들은 16일 열리...
2026-07-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국민연금도 '삼전·닉스' 중심…기관 포트폴리오 반도체 쏠림 심화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삼전·닉스' 선호 현상에 이어 기관 자금까지 두 종목에 집중되면서 국내 증시의 ...
2026-07-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7월 금통위 금리인상 유력…증시 '옥석가리기' 본격화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도 '고금리 속 종목 장세'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상 자체보다 향후 추가 긴축 여부를 가를 한국은행의 메시...
2026-07-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노후자금 몰린 증시…변동성 확대에 660만 5060 투자자 '불안'
국내 증시의 최대 투자층으로 떠오른 50대 이상 개인투자자가 660만 명을 넘어섰다. 주식시장 내 중장년층 비중이 커지면서 은퇴·예비 은퇴세대의 자산 역시 시장 변동성 영향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 나온다.최근 급...
2026-07-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앱 하나 잘못 깔았다가 코인 통째로 털린다"…빗썸, 가짜 거래 앱 주의보
최근 가상자산 투자자를 노린 '가짜 거래 앱' 사기가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상 앱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든 가짜 앱 하나 때문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상당...
2026-07-13 월요일 | 김희일 기자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한국 자본시장 '멀티마켓 시대' 여나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ADR) 추진이 한국 자본시장의 국내 중심 구조를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대표기업들이 국내 시장 중심의 기업가치 평가와 자금조달 구조에...
2026-07-10 금요일 | 김희일 기자
ETF 시장 커질수록 삼성 웃고…미래에셋은 점유율 확대 고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466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KODEX'를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반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운용자산을 꾸준히 늘리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SK하이닉스 '시총 1위'가 바꾼 투자지도…증권가 리서치, 삼성전자에서 AI 생태계로
한때 증권사 반도체 리서치의 중심 대상은 단연 삼성전자였다. 실적 전망은 물론 목표주가와 투자 전략도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경쟁이나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 맞춰졌다.하지만 SK하이닉스가 국내...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