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목돈 운용 파킹통장·회전식 정기예금 활용 [예금할 때 여기어때? ③]
저축은행은 복잡한 우대금리 요건 없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의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6개월·12개월·24개월 이상 예치시 고금리를 제공하면서 하루만 자금을 보관해도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이...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집중호우 피해 3000억 규모 종합금융지원대책 발표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주민을 위해 3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특별 가계대출, 카드대금 청구유예 등의 종합금융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DGB대구은행은 피해기...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혼합형 고정금리 주담대 특판…5년간 금리 고정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특판한다. 5년간 고정금리가 유지되고 이후 변동금리로 변경되는 혼합형 주담대로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이다.BNK경남은행은 ‘집집마다 안심대출’을 ...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소중한 사진·문서를 은행 금고에 보관”…카카오뱅크, 개인금고 서비스 출시
앞으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중요한 문서파일, 자주 잊어버리는 일상의 비밀번호 등을 은행 금고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카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개인금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뱅·케뱅,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부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와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7일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조직개편 단행…기금운용 체계 강화 금융시스템 안정화 방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사전적 위기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예금보험제도 정책·운영업무를 통합해 기금운용 체계를 강화하며 금융시스템 안정화에 방점을 두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예보는 2023년도 하...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M하이플러스, 5년간 ‘하이패스’ 선불금 2082억 계열사 대여금에 사용
SM하이플러스가 최근 5년간 하이패스 선불충전금 2082억원을 그룹 계열사와 특수관계인 대여금 명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752억원을 안전자산에 보관하지 않고 부동산과 대여금 등 위험자산에...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기보, 은행권과 2.5조원 규모 중기·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 협약보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은행권과 2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와 기보는 지난 17일 은행연...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윤리인증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한국금융인재개발원(대표 이득호)이 금융윤리자격인증에 대한 교육지원 및 제도 안착을 위해 ‘금융윤리인증위원회’를 설치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에 나선다. 위원장에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가 선임...
2023-07-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은행장, 상생금융기획실 신설 금융의 ‘선한 영향력’ 전파 [진옥동 ‘선한금융’ DNA 심는다-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류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연결과 확장을 통한 고객·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한다. 정상혁 행장은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3억원 기부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억 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재원은 DGB대구은행과 계열사들이 후원금을 내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을...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 집중호우 피해 금융지원 준비상황 점검…금융상담센터 설치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금융당국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했...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비수도권 저축은행 영업구역 최대 4개 확대…금융사 해외 자회사 소유범위도 확대
앞으로 비수도권 저축은행은 영업구역을 최대 4개까지 확대할 수 있다. 수도권의 경우 적기시정조치 대상 저축은행 등에 한정해 4개까지 허용한다. 또한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자회사 인수·설립 ...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1조원 규모 2023년 정책지원펀드 조성 추진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1조원 규모의 정책지원펀드 조성에 나선다. 최근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무역질서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산업은행은 ...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갈아타기 서비스에 합류
앞으로 Sh수협은행의 대출 상품을 네이버페이를 통해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고 손쉽게 대출 갈아타기도 가능하다.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으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대출비교 및 대환대출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NHN페이코, 페이코 캠퍼스 이용 대학생 대상 ‘스윗 패키지’ 선보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대학생을 위한 포인트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코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 고객이 신한은행 연결 계좌로 결제시 월 최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출범 이후 첫 대규모 공개채용 나서…10개 직군 두 자릿수 모집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전직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토스뱅크는 기존 경력직 직원 중심의 채용을 넘어 신입 직원까지 두 자릿수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토스뱅크는 오는 31일까지 공개 채...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인터넷 기반 펌뱅킹 구축…중고거래플랫폼과 제휴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인터넷은행으로는 처음으로 펌뱅킹 서비스를 인터넷(오픈 API) 기반으로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인터넷 기반 펌뱅킹 제휴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국내 중...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운진·양기호·함석호 대표, 투자수익 증대 거침없는 질주 [캐피탈 경영진단 돋보기 (1)]
2023년 캐피탈사 업권이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주요 경영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에 나서고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주요 캐피...
2023-07-1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4대 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긴급 금융지원 나서 [금융권 호우피해 지원]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한 다양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피해 복구를 위한 ...
2023-07-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예경탁 경남은행장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산 100조원 달성 초석 마련”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은행권 내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자산 100조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이 지난 14일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3-07-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정상혁 은행장 “다른 업종과 연결 비즈니스 영역 확장”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② 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다른 업종과의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사업그룹의 고유한 역량을 연결해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
2023-07-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