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프랑스 뷰록사와 굴착기 ‘80대’ 대규모 수주 계약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기업 뷰록(BEAULOC)사로부터 굴착기 80대를 수주했다고 31일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뷰록사에 공급하기로 한 굴착기는 5톤·8톤·30톤급 등 3개 기종으로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도로공사...
2019-07-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신가전’ 앞세워 매출 ‘세계 1위’ 등극…미국 월풀 추월
LG가 생활가전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리던 미국 월풀(Whirlpool)을 제치고 올 상반기 매출 1위에 올랐다.LG의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본부는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에서 매출액 6조 1028억원과 영업이익 7175억원...
2019-07-3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LG전자, 2분기 영업익 6523억원…스마트폰 17분기 연속 적자
LG전자 실적 퍼포먼스는 스마트폰에 또 한번 발목 잡혔다. V50의 기대 이상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생산라인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올 2분기에도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스마트폰 사업 적...
2019-07-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컨콜] LG전자 “올레드 TV 생산량, 지난해보다 20~25% 증가 예상”
하진호 HE본부 기획관리담당 전무는 30일 2019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레드 TV의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0~2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TV 가격 공세에 같이 대응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올레드...
2019-07-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컨콜]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 2개 출시로 마케팅 비용 증가”
서동명 MC본부 기획관리 담당자는 30일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분기 국내 V50의 판매 성과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매출이 많이 부진했고 중남미와 유럽 보급형 시장에서는 경쟁이 치...
2019-07-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의 보조금 고발에 의연한 KT·SKT 왜?…“적반하장도 한 두 번, 자신 있어”
LG유플러스가 SKT와 KT를 불법 보조금 살포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지만 두 회사 모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 의연한 대응 태도를 보인 배경에는 자신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LG유플...
2019-07-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제철 사상 최대 매출 불구 2분기 영업익 2326억…지난해보다 38.1% ↓
현대제철이 2분기 5조 5719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2326억원과 당기순이익 511억원을 거둬들였다.30일 현대제철은 30일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장 수요에 대응한 철근 판매물량 증가 및 조선용 후판...
2019-07-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울릉군·UN환경계획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아.그.위.그’ 캠페인 실시
SK이노베이션이 울릉군청, UN환경계획 한국협회와 ‘지구 온난화 대응 및 울릉도와 독도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장수아 UN환경계획 한국협...
2019-07-3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 ‘건설적 제안 집중하는 새 단협’ 힘썼더니…3주 만에 타결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지난 2일 첫 교섭을 시작한 2019년도 단체협약(이하 단협) 갱신교섭을 3주 만에 마무리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단협 프레임 혁신’을 합의했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중공업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 첫 국산화 성공…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선박에 적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의 첫 국산화를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국...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위한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이 지난 23일 한전 본사에서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본 설명회는 한전과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했으며 ...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2분기 기대 웃돌았던 SK이노베이션, 하반기에도 긍정적”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이 이미 급등하고 IMO 2020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분석이다.한국투자 이도연 애널리스트는 29일 “SK 이노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0% 증가하고 시장 기대치에...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GS·현대 주유소, 생활충전 복합몰로 간다
SK·GS·현대 등의 주유소들이 전기나 수소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 충전은 물론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모빌리티 복합물’ 탈바꿈에 한창이다.◇ SK에너지·네트웍스 8월부터 전기차 충전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
2019-07-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중공업, 이익 ‘개선세’ 2분기 563억 적자로 막아…“연 매출 7조1000억 낙관”
삼성중공업이 올 2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563억원으로 막아내며 뚜렷한 개선세를 잇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6일 올 2분기 매출액은 1조 7704억원, 영업이익은 563억원 손실, 당기순이익은 3094억원 손실을 기록했다고...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 구축으로 ‘ISO 22301’ 인증 취득
한국전력이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를 전사에 구축 완료하면서 위기관리체계를 정립했다. 이어 2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업무연속성...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M POWER’ 상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 점유율 1위
엔씨소프트가 상반기 퍼블리셔별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점유율에서 18.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는 ‘리니지M’이 차지했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업체 아이지에이웍스는 26일...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LS산전, 2분기 실적 선전 이어 3분기 회복세 기대”
LS산전이 민간 투자 침체와 ESS 화재 사고 여파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3분기에는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회복세가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이다.키움증...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넷마블, 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의 모바일 버전 ‘쿵야 캐치마인드’ 8월 8일 정식 출시
넷마블이 ‘쿵야 캐치마인드’를 오는 8월 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지난 2002년 출시해 총 회원 수 약 600만명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캐치마인...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넷마블스토어 ‘BTS월드’ OST 앨범 한정판 패키지 예약 판매 시작
넷마블이 26일 ‘BTS월드’ OST 앨범 한정판 패키지 예약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TS월드’의 OST 앨범 한정판 패키지는 OST 앨범과 매니저 카드·목걸이 지갑, 스토리 카드 8종, 마그...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함께일하는재단, 20개의 우수 기업에 2억원 지원…크라우드펀딩 4억원 달성
한국전력과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25일 함께일하는재단 회의실에서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한전과 함께일하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넥슨 ‘FIFA 온라인 4’ 대규모 여름방학 업데이트 실시
넥슨의 ‘FIFA 온라인 4’가 대규모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우선 대표팀 모드에 PvE(Player vs Environment)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쿼드 배틀’이 업데이트 됐다. ‘스쿼드 배틀’은 기존리...
2019-07-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 고른 성장…2분기 영업익 4566억·순익 1895억원
두산그룹이 계열사 실적을 포함해 2분기 매출로 4조9883억원을 냈고 영업이익은 4566억원에 당기순이익은 18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5.1%와 4.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
2019-07-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오일뱅크, 영업익·순익 지난해 반토막…흑자 기조는 유지
현대오일뱅크가 정유업계 부진 속에 올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지만 제품 크랙 약세로 인한 정제마진 하락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8% 감소했다. 25일 현대오일뱅크는 올 2분기 매출액이 5조 3196억원, 영업...
2019-07-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