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음극재 주문량 예상보다 부진”…올해 역성장 우려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업체로이 기업가치 전환 과도기를 겪고 있으며, 올 3분기 수주량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올 한해 역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포스코케미칼은 16일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2019-10-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환경 시설 투자 일환 1000억 규모 그린본드 발행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처음으로 환경 시설 투자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나섰다.GS칼텍스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21일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
2019-10-1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경찰 ‘배터리 기술유출 의혹’ SK이노베이션 관계자 출석 요청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유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SK이노베이션의 관계자들에게 출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압수물 분석은 마무리 단계이며, LG화학에서 SK이노베이...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80톤 초대형 굴착기 ‘올해의 산업기술’로 선정
두산인프라코어의 80톤 초대형 굴착기 ‘DX800LC’ 모델이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산업기술성과 발굴위원회를 만들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 사이 성...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T, AI 대중화 ‘선도 역할’ 자처…‘누구 컨퍼런스 2019’ 개최
SK텔레콤이 개인과 기업 등 ‘3rd 파티 개발자들’에게 AI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A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정비공사 수주 등 가스터빈 사업 속도 높여가
두산중공업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울산복합화력발전소 4~6호기에 설치된 3기의 가스터빈 배...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 중동서 첫 풍력발전소 준공…20년간 약 6700억 매출 기대
한국전력이 요르단에 한전의 중동 첫 풍력발전소를 준공하면서 요르단 전체 발전용량의 20%를 담당하는 주요 발전사업자로 거듭나게 됐다.한전이 현지시간 15일 요르단 후세이니아시에서 89.1MW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중공업, 차세대 대형수송함 개념설계 수주…2020년 해군에 납품
현대중공업이 수직 이·착륙 전투기 탑재 가능한 차세대 대형수송함 ‘대형수송함-II’ 개념설계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해군본부와 ‘대형수송함-II(LPX-II)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T, 2020년 20개국 이상 5G 로밍 커버리지 확대 나서
SK텔레콤이 내년에는 20개국 이상으로 5G 로밍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로밍 품질을 더욱 높여 5G 로밍 선도기업의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SK텔레콤은 현지시간 15일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콤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LS전선아시아, 3분기까지 영업익 190억 기록…3분기만에 지난해 영업익 돌파
LS전선아시아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945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와 4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영업이익 180억원을 3분기만에 돌파한 셈이다.16일 LS전선...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상혁 방통위원장 “이통3사, 5G 소모적인 마케팅 과열경쟁 지양해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이동통신사들이 5G 관련 소모적인 마케팅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요금과 서비스 경쟁으로 이용자 권익 증진에 힘써야 한다”며 최근 불거진 불법보조금에 대해 지적했다.한상혁 위원...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엔씨소프트, 차세테 게이밍 플랫폼 ‘퍼플’ 모바일 앱 출시
엔씨소프트가 15일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퍼플’은 엔씨 모바일 게임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퍼플...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신규 ‘5G 서비스 2.0’ 스마트홈트 및 U+ AR쇼핑 소개
LG유플러스가 기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5G 서비스에서 조금 더 생활 영역에 밀착된 새로운 5G 서비스 2.0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가 15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5G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2시간만 서버 100개 모두 마감…엔씨 “서버 수용 인원 확대”
15일 오후 12시에 시작한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약 2시간만에 준비된 서버 100개가 모두 마감됐다.이에 엔씨소프트는 각 서버별로 수용 인원을 확대해 15일 오후 3시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다시 시작...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T, 태국 인터넷사업자와 IPTV 상용화 위한 종합 컨설팅 계약 체결
KT가 현지시간 15일 태국의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트리플티 브로드밴드(Triple T Broadband)와 ‘IPTV 종합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면서 태국에 IPTV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 KT는 15일 트리플티 브로드밴...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12시부터 시작
엔씨소프트가 15일 오후 12시부터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종합화학, 고부가 화학회사 딥체인지 ‘가속화’…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4392억’ 인수
SK종합화학이 범용 화학제품을 넘어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딥체인지 추진 일환으로 유럽에서 M&A를 단행했다.SK종합화학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프랑스 폴리머 업계 1위 업체 아르케마(Arkema)의 고기능성 폴리...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T, 고객만족도(KCSI) 조사서 22년 연속 1위 달성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부터 이동통신부문에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GS칼텍스, 주유와 수소·전기 충전 모두 가능한 Total Energy Station 연내 구축
GS칼텍스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한 수소충전소를 착공하면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수소·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Total Energy Station을 서울·수도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GS칼텍스는 서울 강...
2019-10-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 “‘건조 능력 한계’ 보도 사실과 달라…자금부족 문제 없다”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가 “현재까지 ‘RG(선수금 환급 보증) 미발급’이나 ‘RG 미발급으로 인한 수주 취소’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14일 장윤근 대표는 최근 ‘STX조선해양이 유동성 부족으로 건조 능력이 한계...
2019-10-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힙한 막내들이 휘젓는다” SK이노베이션 유튜브 Skinno Man 시리즈 연일 화제
SK이노베이션이 ‘아.그.위.그. 시즌2’ 홍보 영상과 기업PR 캠페인 등 B급 감성 유튜브 컨텐츠 ‘Skinno Man’ 시리즈의 주역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유튜브를 통해 기업 SNS에서 보기 드문 힙...
2019-10-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 “코웨이 인수는 사업 다각화…게임산업 위기 아냐”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넷마블의 웅진코웨이인수는 자체 사업 다각화 위해 진행했다”며, “게임 사업에 대한 투자도 여전히 진행해나갈 것”이라며 게임산업 위기론에 대해 일축했다.넷마블은 14일 웅진코웨이 지...
2019-10-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넷마블, ‘신규 영웅’ 추가 등 세븐나이츠 대규모 ‘리부트’ 업데이트 진행
넷마블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밀리아’와 ‘겔리두스’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리부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밀리아’는 구 세븐나이츠 소속의 영웅으로 용을 기반으로 한 외형과...
2019-10-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