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러쉬’ 28일 글로벌 출격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5월 28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러쉬는 전 세계 2억3000만 다운로드를...
2025-05-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세컨드다이브(대표 반승철)가 개발한 액션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레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
2025-05-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 17일 개막
현대자동차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 N 페스티벌’ 2025 시즌을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된...
2025-05-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아쉬운 1Q’ 카카오게임즈 “체질 개선 속도…2Q 신작 행보로 반등”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부재와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락 등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핵심 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을 가속하는 한편 글로벌향 신작 공세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2025-05-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HBM 고공행진’ SK하이닉스 ‘트럼프 장벽’ 넘을 복안 [2025 이사회 톺아보기]
SK하이닉스가 이사회 의장으로 한애라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를 선임했다. 한애라 의장은 올해 ‘넘버원 AI 메모리 컴퍼니’ 도약을 노리는 SK하이닉스 최초 여성 의장으로 회사 비전 실현에 전문 역량을 발휘할 것으...
2025-05-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해킹 탈취’ 위믹스, 두 번째 상폐…위메이드 “글로벌 추가 상장 추진”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두 번째 상장폐지(거래중단)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해킹 공격으로 약 90억원 상당의 위믹스가 탈취당하면서 보안성과 신뢰도에 문제를 드...
2025-05-0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소공연과 지역 소상공인 발굴 위해 ‘맞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 이하 소공연)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소공연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2025-05-0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국회서 질타받은 SKT 유영상 “신규 가입 중단…유심 물량 확보 총력”
유영상 SK텔레콤(이하 SKT) 대표가 전국 T월드 매장에서 신규가입·번호이동 모집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날 유심 교체 물량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지도에 따른 추가 조치다. 이 밖에 SKT...
2025-05-0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amsung Electronics Bets Big on HBM: Completed Sample Supply of Improved HBM3E, to Be Reflected in Q2 Earnings"
Samsung Electronics Co., Ltd., which is staking its future on a rebound in high-bandwidth memory (HBM), announced that it will deliver its enhanced 12-layer HBM3E (5th generation) products to customer...
2025-05-0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톰 크루즈’ 액션씬 삼성전자 OLED로 더 선명하게 본다
삼성전자가 전국 삼성 스토어 매장의 삼성 OLED TV와 결합된 무빙스타일(42SF90)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스토어를 찾은 방...
2025-05-0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HBM’ 사활 삼성전자 “HBM3E 개선품 샘플 공급 완료, 2Q 실적 반영”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삼성전자가 2분기 중 HBM3E(5세대) 12단 개선 제품을 고객사에 납품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품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설명이다. ...
2025-04-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국회서 진땀뺀 SKT 유영상 “유심 해킹 귀책 사유 회사에…피해 100% 보상”
유영상 SK텔레콤(이하 SKT) 대표가 최근 발생한 유심 정보 해킹 사태로 국회 청문회에 소환돼 질타를 받았다. 유영상 대표는 이번 사태의 회사측 귀책 사유를 인정하고 고객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
2025-04-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1Q 매출 79조원 달성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을 작성했다. 주력인 반도체 부문이 부진했지만, 갤럭시S25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미국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이 여전...
2025-04-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M&A 추진’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 인수
올해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을 선언한 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 넵튠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IP(지적재산권) 확보 등 중장기 사업 화기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29일 정기 이사회...
2025-04-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배그가 당기고 인조이가 밀고’…크래프톤, 1Q 영업익 4573억원 ‘역대 최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속적인 성장에 신작 ‘인조이’의 흥행까지 더해지며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29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8742억원, 영...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조영기 신임 게임산업협회장 “검증 안 된 게임질병코드 도입, 산업에 위기”
“기본적으로 게임질병코드 도입에 대해 반대입장을 가지고 있다. 게임은 국내 대표 콘텐츠 수출 품목이자 e스포츠는 대표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질병코드 도입 시 게임은 규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시장이 위축...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미디어텍과 차세대 SDV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공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과 협업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전자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고 있...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웹젠, 최대 기대작 ‘드래곤소드’ CBT 접수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이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티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접수 일정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KT-한컴, 공공 AX 공략 확대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 김연수)가 공공분야 AX(AI 전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공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AI 생태계 ...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0만 대 돌파
삼성전자가 자사 대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출시 당시 3일만에 1000대, 12일만에...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클라우드 사업 강화’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 이경수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가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 이경수 상무를 클라우드인프라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경수 상무의 영입을 발판으로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경쟁...
2025-04-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AI 회사’로 변신한다는 김영섭의 KT…이사회는 그대로 [2025 이사회 톺아보기]
김영섭 KT 대표가 임기 마지막인 올해 ‘AICT(AI·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야 하는 이사회 구성을 살펴보면 물음표가 떠오른다. AI 관련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
2025-04-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