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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SUV 강자’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8 14:27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3600만원대 출시
듀얼 모터와 e-DHT 조합 전기차와 유사한 퍼포먼스
도심 EV 모드 94% 주행 및 15.8km/ℓ 연비 구현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 / 사진=KGM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 / 사진=KGM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다.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원대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또한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중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130kW급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전기차에 가까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으며, 저전압 배터리는 BMS 일체형 LFP 배터리 적용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듀얼 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연비 효율도 대폭 향상했다.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각각 15.0km/ℓ 및 15.6km/ℓ(넥센타이어 기준)이다. 특히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경우 도심 주행 연비는 15.8km/ℓ에 달해 도심형 SUV로서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액티언(가솔린) 모델 트림 구성도 재편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단일트림(S8)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3417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킥 모션 센서 포함)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 ▲OTA 등 인기 사양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연비, 승차감 등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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