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Q 영업익 7530억…건설부문 전년比 1659억 감소한 1180억원
삼성물산이 올해 2분기 매출 10조 2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530억원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매출 10조 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1조 50억원) 대비 9830...
2025-07-3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삼성물산,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원자력 사업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UAE 바라카원전 건설을 함께한 UAE원자력공사(ENEC, Emirates Nuclear Energy Company)와 협력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삼성물산은 UAE원자력공사와 글로벌 ...
2025-07-3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LX공사·양평군, ‘공유재산관리’ 협약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9일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
2025-07-3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자산신탁,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MOU 체결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지난달 22일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준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존엽)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본 사업의 인·허...
2025-07-3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데스크 칼럼] 과욕이 낳은 ‘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 불발
1983년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구 소련(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에 의해 대한항공 KAL 007편이 격추됐고, 버마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현 미얀마)을 방문 중이던 고(故) 전두환 당시 대통령 암살 기도를 목적...
2025-07-2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송파 한양2차’에 세계적 경관조명기업 LPA와 전략적 협업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가락로 192 일대에서 추진 중인 ‘송파 한양2차 재건축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경관조명 디자인 기업 LPA(Lighting Planners Associates)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이번 협업...
2025-07-28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상위권 공통점은 ‘OOOO’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직장과 집이 인접한 소위 ‘직주근접’ 아파트 단지의 가격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출퇴근 거리가 길어질수록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퇴근 후 휴식을 취하...
2025-07-25 금요일 | 권혁기 기자
방배신삼호, 내일(26일) 시공사 선정…사업 정상화 vs 장기 표류 갈림길
26일 오후 4시 개최되는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가 사업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공사가 확정되면 내부 혼란을 마무리하고 연내 인허가 절차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
2025-07-25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당진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다양한 지원” 약속
호반그룹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청남도 당진시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호반그룹은 24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
2025-07-25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신반포 일대 최고 조건 제시한 HDC현대산업개발…방배신삼호 품나?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우선협산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인근 신반포2차, 신반포4차 등 인근의 경쟁입찰 사업장보다 월등한 조건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경쟁입찰에서 조건이 더 ...
2025-07-24 목요일 | 권혁기 기자
LX공사,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실현 길 연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는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통해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23일 LX공사에 따르면 약 30개월간 46억원이 ...
2025-07-2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스타벅스 브랜드 콜라보 공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글로벌 커피 브랜드와 협업, 힐스테이트 입주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리더’ 힐스테이트와 ‘커피 이상의 특별한 경험’ 스타벅스 코...
2025-07-2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부산 분양가 평당 4천만원 시대…대우·롯데 등 하이엔드 브랜드 분양
지난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한 부산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특히 3.3㎡당 4000만원을 웃도는 하이엔드 단지가 연이어 공급되면서 부산도 본격적으로 아파트 평당 분양가 4000만원 시대가 열...
2025-07-23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앞두고 특정 건설사와 식사 논란, 조합원 고발로 경찰 수사 착수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 집행부가 특정 건설사와 고급 식사 자리를 함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반면 조합은 해당 식사 자리는 특정 건설사의 요...
2025-07-22 화요일 | 권혁기 기자
SM그룹 탑스텐 동강시스타, 골프장 18홀 증설…새 클럽하우스도 개장
SM그룹(회장 우오현)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이하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동강시스타 컨트리클럽(CC) 코스를 기존 9홀에서 18홀로 증설했다. 동시에 클럽하우스도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탑스텐 ...
2025-07-2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래미안 루미원’ 홍보관 오늘(21일) 개관
개포우성7차에 혁신적인 설계안과 압도적인 사업조건으로 ▲낮은 분담금 ▲빠른 사업추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물산이 공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삼성물산 건...
2025-07-2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지도부 공백' 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가능할까?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이 3기 집행부를 이끌던 조합장 해임 후, 사업을 추진할 주체의 공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도정법상 직무대행을 맡아야 할 이사마저 조합 사무실에 상근하지 않으면서 ...
2025-07-21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자산신탁,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피스 밸류애드 가속화 MOU 체결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민관식)은 지난 17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8일 하나자산신탁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5-07-18 금요일 | 권혁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성과·재무실적 반등에 정비사업 수주도 질주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1~2년 사이 경영 전반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동안 침체를 겪었던 실적, 재무 건전성, 주가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대폭 개선되며 시장의 평가 역시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2025-07-18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삼성물산, ‘개포우성7’에 루프탑 정원 등 ‘차원이 다른 조경’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에 하이엔드 조경을 제안했다.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루미원’ 조경 설계의 핵심은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약 1만㎡(3000평) 규모의 초대...
2025-07-18 금요일 | 권혁기 기자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현장 건강관리 위한 응급처치 교육 등 실시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15일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상황별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올여름 ...
2025-07-16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울산이 뜬다…부동산 시장 ‘훈풍’
1960년대 울산공업센터 출범 이후로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자리잡아온 울산이 주력인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등을 넘어 신재생에너지를 강조하는 새정부 기조에 발맞춰 수소,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신산업을 집...
2025-07-16 수요일 | 권혁기 기자
HDC현산, 방배신삼호도 품나…오는 26일 총회서 결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이 오는 26일 총회에서 결정된다.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오는 26일 오후 4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2025-07-15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