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新전기차 디자인 담은 콘셉카…3월 제네바모터쇼서 본격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차명 '프로페시'는 차세대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의 디자인 방향성을 예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핵심소재 수급 다변화 추진"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13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생산전략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초격차 투자·고용 약속, 직접 챙기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기업의 본분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고용창출"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13일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청와대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3년 연속 회사채 흥행몰이…9000억 발행 예정
LG화학이 석유화학 투자를 위해 9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원, 만기 5년물 2500억원, 만기 7년물 500억원, 만기 10년물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국내기업 영향…자동차·반도체 '제한적' 유통 '부정적' 항공·호텔 '직격탄'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국내 산업은 항공·호텔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반면 공장가동 일시 중단 등 이슈를 겪은 반도체·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코로나19 직격탄 화훼·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삼성그룹이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살리기에 나섰다.특히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이 많은 전통시장에 지원을 집중시행한다.이를 위해 삼성전자...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문재인, 이재용·최태원·구광모에 "코로나19 안정 단계…차질없는 투자"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국내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 단계로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면서 "기업이 정부를 믿고 예정했던 설비 투자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남대...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이재용 '불법투약 의혹'은 악의적 허위"
삼성전자가 13일 이재용 부회장 수면마취제(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뉴스타파는 검찰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된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아반떼-1세대 i30, 한국서도 49만대 리콜…ABS 전기쇼트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아반떼·i30 49만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대상 차종은 2005년~2010년식 4세대 아반떼(HD)와 1세대 i30(FD)다.해당 차량은 브레이크잠김을 방지해주는 ABS모듈과...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GV80 미국 론칭 앞둔 제네시스, 렉서스 추월하고 JD파워 내구품질 1위 '호재'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일본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를 제치고 소비자 품질 만족도 1위에 올랐다. GV80 현지 출시를 앞둔 만큼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제네시스는 미국 JD파워 '2020년 내구품질조...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중소기업 온라인 복지몰, 6만명 가입…"서비스·상품 지속 확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을 주기 위해 출범한 온라인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운영한 ...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GV80·팰리세이드 생산만회 총력" 변화 바람 부는 현대차 노조
자동차산업 변곡기를 맞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도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에 따라 자동차 업계가 위기를 맞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이하 현대차 노조)가 사측의 협력사 ...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DS오토모빌, 포뮬러E 새 레이싱 전기차 공개
PSA그룹 DS오토모빌이 12일 포뮬로E 레이싱 전기차 'DS 테치타 젠2 에보'를 공개했다.앞서 지난 5일 포뮬러E는 올시즌 경주차 '젠2'을 일부 디자인 변경을 더한 '젠2 에보'를 선보인 바 있다. 포뮬러E에 참가 중인 팀...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 보조금 신청 내주 돌입…충전요금 인상-신차 일정 꼼꼼히
오는 17일 서울시가 2020년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1만대(민간 8900대)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기차와 관련해 올해 정부정책과 완성차 기업들의 사업계...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영상 크리에이터 1기 공개모집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영상을 제작할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를 모집한다고 12일 알렸다.3월11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후 인터뷰 전형을 거쳐 3월27일 합격자를 가린다...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올해 주총부터 전자투표제 도입…"주주권리 보장"
현대차그룹이 올해 모든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상장사는 총 12개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로템, 이노션, 현대오토에버...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상용 전기밴 시장 '정조준'…미국 카누에 전략투자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상용 전기차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현대차·기아차,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와 전략적 협력...
2020-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현대차·SK·두산 등 기업 "중국 조기가동 외교적 해결 필요" 성윤모 "中 협의강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이 11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원재료 수입·제품 수출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자동차·전자·기계·섬유 관련 기업과 만나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성 정관은 서...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쏘렌토 풀체인지, 렌더링 공개…돋보이는 직선美
기아자동차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신형 쏘렌토 전면부는 신형 K5 보다는 K7프리미어와 셀토스를 더 닮아있다.구체적으로 K5는 전면 그릴이 ...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타이어 인터넷 구매, 내차 맞춤형 검색 서비스 론칭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내 차에 장착할 수 있는 타이어 사이즈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은 11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아마존 기술로 타이어 성능·개발속도 높인다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개발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머신러닝 플랫폼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을 도입하는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AWS는 인공지능(AI)을 통한 데이터 수집·분석으로 제조기...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정부와 손 잡은 정의선 부회장 "수소 대중화 앞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미국 정부와 협력한다.수소 관련 사업을 미래 핵심 동력으로 삼은 현대차와 미래 에너지 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미국정부의 이해 관계가 일치...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디자인 경영 2.0…非자동차 대거 수상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주도하는 디자인 혁신성과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퍼지고 있다.11일 현대차는 독일 '2020 iF 디자인상'에서 ▲개방형 라스트마일 플랫폼 '제트' ▲전동킥보드 콘셉트 'EPV01'...
2020-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