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150억원 후순위채 조기상환…대주주 푸본 추가 증자 불가피 [중소형 보험사 자본여력]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후순위채 조기상환에 성공하며 자본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지만, 여전히 낮은 K-ICS비율과 수익성 부진으로 자본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2025-07-2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이석현號 현대해상, 맞춤형 상품으로 고객 부담 낮춘다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③]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7-2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후발 주자’ 우리카드, 여행 전 여정 아우르는 플랫폼 승부수 [카드사 해외결제 전략]
트래블카드 후발주자 우리카드가 외화예금 연계와 글로벌 제휴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단순 해외 결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공·숙박·패키지 예약까지 가능한 ‘여행 전 과정 통합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
2025-07-18 금요일 | 강은영 기자
'밸류업 모범생' 메리츠금융, 주주환원율 50% 달성·1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밸류업 중간점검]
‘원 메리츠’ 전략을 앞세운 메리츠금융이 계열사 통합 후 연간 순이익 2조원을 돌파하며 본업 경쟁력과 주주가치 제고 모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메리츠금융은 최근 3년간 누적 2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올...
2025-07-16 수요일 | 강은영 기자
롯데카드, '해외결제 특화' 승부수…수수료 절감·프리미엄 공략 병행 [카드사 해외결제 전략]
해외 이용 카드 이용액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롯데카드가 ‘해외 결제 특화 상품’을 강화하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올해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 PLCC 제휴한 데 이어 트래블월렛과 결제 수수료를 낮...
2025-07-15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화재 ‘자사주 소각' 공시 1호…현대해상 배당 난항 [손보사 밸류업 점검]
보험주는 국내 상장사들 중에서도 대표 저평가주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삼성화재와 DB손보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주주환원 정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다만, 자본 규...
2025-07-14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현대카드 새 수장 조창현, PLCC 재정비·수익성 회복 ‘과제’ [금융권 CEO 인사]
조장현 현대카드 대표이사 내정자가 PLCC 재정비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고 현대카드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스타벅스 등 핵심 파트너 이탈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외형 성장 이후 흔들리는 사업 기반을 안정...
2025-07-11 금요일 | 강은영 기자
[프로필]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 PLCC 사업 고도화 이끈 '제휴 전략가'
조장현 현대카드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이 현대카드 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조장현 새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마케팅전략, 신판기획, CLM, 금융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핵심 영역을 두루 거쳤다.현...
2025-07-10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최원석 BC카드 대표, 글로벌 AI 생태계 진입 본격화… 초거대 언어모델 19종 공개 [금융권 AI]
최원석 BC카드 대표가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AI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양자화 기술을 적용한 초거대 언어모델(LLM) 18종을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하고, 자체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
2025-07-09 수요일 | 강은영 기자
‘퍼스트 펭귄’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고객 해외 여행 비용 경감·제휴 확대로 시장 주도 [카드사 해외결제 전략]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해외여행 특화 선두주자 ‘트래블로그’를 앞세워 존재감을 세우고 있다. 최근 트래블로그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체크카드 해외이용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환전, 결제, 인출, 송...
2025-07-0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신한카드, ‘SOL트래블’로 해외결제 1위… 맞춤 혜택·간편 발급 승부수 [카드사 해외결제 공략]
신한카드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여행 특화 카드’ 상품을 선보이면서 상품 경쟁력과 이용 편의성을 앞세워 단기간에 시장 판도를 바꿔놨다. 해외 환전뿐만 아니라 결제, 잔액까지 모두 아우르는 ‘올인원 글로벌...
2025-07-0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배타적 사용권 획득 상품 경쟁력 강화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②]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7-0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 “글로벌 시장서 혁신 지불결제서비스 강자 자리매김할 것”
“국내 핀테크기업도 글로벌에서 성공한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습니다.”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래블...
2025-07-0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인니 노부은행 주주로…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7-0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유예기간' 얻은 MG손보, 재매각 추진하지만…인수 가능성 사실상 없어 [MG손보 폐업 수순]
전 직원 총파업과 단식 농성까지 불사했던 MG손보 노조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 아래 금융당국과 재매각 추진에 잠정 합의하며 단식 투쟁을 종료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 MG손해보...
2025-07-02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미국 자동차 특화 보험사 ‘포르테그라’ 인수 추진…개인 고객군 정조준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7-01 화요일 | 강은영 기자
보장 범위 넓히고 보상 간편화까지… 반려인 부담 줄인 ‘펫보험’ 인기
이재명 대통령이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향후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반려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펫보험 가입률은 저조해 손해보험사...
2025-06-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보장 어카운트 승부수…담보 차별화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①]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6-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비씨카드, 자체 카드 사업 흑자 속도…AI 등 기술력 강점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⑥]
경제 위기 속에서 카드업계가 연체율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 본지는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
2025-06-27 금요일 | 강은영 기자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치매머니 활용 신탁상품 활성화돼야"
한국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정책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일본처럼 일본은 치매 환자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개선과 함께 자산 보호를 위...
2025-06-2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영석號 교보라플, 적자 탈출 위한 보장성 보험 ‘리부트’…상품 라인업 확대 [위기 속 디지털보험사 생존전략]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만성 적자 탈출을 위해 보장성 보험에 집중하며 외형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계약 급증과 2030세대 유입 확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
2025-06-2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카드·캐피탈사 새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라오스'…"코라오 그룹 등 현지사와 협업 유리" [2025 여신금융연구소 세미나]
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전사 새 기회의 땅으로 인도네시아와 라오스가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카드사와 캐피탈사들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자동차 금융시장 진출에 현지 그룹과 협업을 통한 진출이 유리하다고 제언...
2025-06-25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