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9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5일부터 3월 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5건을 포함한 997억원 규모, 80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2018-03-02 금요일 | 구혜린 기자
DGB대구은행, Y+체크카드 '르 슈크레' 버전 한정 판매
DGB대구은행이 Y+체크카드에 캐릭터 디자인 '르슈크레(Le Sucre)'를 도입한 한정판 체크카드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르 슈크레 체크카드는 한정판으로 DGB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총 4만5000매가 재고 소진 시까지 ...
2018-03-0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캠코, 신임 부사장에 이경열 현 상임이사 선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8일 주주총회 개최 결과 신임 부사장에 이경열 현 캠코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경열(56) 신임 부사장은 198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서민금융부장, 서민금융고객부장,...
2018-03-0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검찰, '채용비리 의혹' 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 영장청구
부산은행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과 강모 BNK저축은행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검은 지난달 28일 업무방해 혐의로 박 사장과 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2018-03-01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 채무 상환 유예 한 달 연기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채무 상환 유예 결정을 다음 달 말로 미루기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오후 실무자 회의를 열어 오는 3월 말로 채무 상환 유예를 1달 연기키로 했다.앞서 채권단...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GM본사, 적자에도 R&D 명목 4777억원 가져가
GM이 한국GM의 적자유무와 관계없이 연 평균 4777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GM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GM본사는 한국GM의 당기순...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국민은행, LS오토모티브·LS엠트론 7180억원 규모 인수금융 주선
KB국민은행이 KKR과 LS그룹의 LS오토모티브 및 LS엠트론 동박/박막 사업부 영업양수도 거래와 관련해 대표 금융주선 기관으로 총 718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양수도 거래금액은 ...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DGB대구은행, 디지털 R&D센터 조직 4분할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인재 육성, 미래 신기술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본부 산하 디지털(Digital) IT 연구개발(R&D)센터 조직 재구성, 인재 육성, 외부 교육 강화 등 올해 조직 운영 계획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저금리 장기화에 국내 기관 해외투자 사상 최대치
지난해 국내 기관 투자가들이 해외 외화증권에 투자한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7년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해외 주식과 채권 등...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국민은행, 3년 연속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수상
KB국민은행이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주관 '2017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추진하는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중 하나로...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주택금융공사,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패방지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7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 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이동빈 수협은행장, 20개 기업고객 방문·현장 경영 박차
Sh수협은행은 이동빈 행장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을 취임 후 2번째 과제로 제시하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28일 밝혔다.이 행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후 100일간 전국 126개 전 영업점을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
2018-02-28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한국GM, 북미 매출원가율 적용 시 2조 적자→1조 흑자
한국GM의 매출원가율을 북미GM 기준으로 적용하면 지난 3년 간 실적이 약 2조원 적자가 아닌 1조원 흑자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27일 정무위원회 회의 전 자체 분석...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차기 경남은행장에 황윤철 BNK지주 부사장 내정
차기 경남은행장에 황윤철 BNK금융지주 부사장(사진)이 최종 내정됐다.27일 BNK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최종 후보군 면접 결과 황윤철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경남은...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 MOU 체결 불발...28일 공식입장 발표
금호타이어 노사 간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서(MOU) 체결이 벽에 부딪힌 가운데 채권단이 오는 28일 향후 대책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27일 입장자료를 통해 "...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동걸 회장 "한국GM 원가구조→회생가능성 집중 실사"
한국GM 재무 실사에 착수한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이 한국GM의 매출원가 구조에 회생 여부가 달려있다며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실사하겠다고 밝혔다.27일 이동걸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홍일표 자유한...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광주은행, 모바일 신용대출 20일간 100억 돌파
광주은행이 지난 5일 새롭게 선보인 광주은행신용대출이 판매개시 20일 만에 100억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신용대출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계좌입금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총재 "GM사태에도 한계기업 구조조정 지금이 적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도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이주열 총재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나 통상압박 등 문제...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총재 "GM 군산공장 폐쇄 지역경제 영향 굉장히 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와 미국 행정부의 통상압박 요인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총재 "한미 금리역전에도 외인 자본유출 가능성 낮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미 금리가 역전 되더라도 당분간은 증권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금리역전에 따른 자금...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총재 "정부 추경해도 현 통화정책 기조 유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정부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경을 해도 현재 통화정책 기조와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재는 "11월 기준금리를 인상했지...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통화정책 추가 완화정도 신중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당분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DGB기업경영컨설팅센터, 스타트업 육성 사업 주력
DGB대구은행의 경영컨설팅센터가 대구시가 추진하는 '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
2018-02-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