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 회장의 반격…40년 전통 맥시칸, ‘냉동치킨’ 출격
“맥시칸에서 우리나라 첫 양념치킨이 나왔습니다. 하림은 닭고기 산업을 선진화한 기업으로, 이번 맥시칸의 냉동식품 진출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브랜드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김홍국 하림 회...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CJ대한통운, 종이팩 상시 회수 시스템 구축한다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전국적인 종이팩 상시 회수 체계를 구축하며 '오네(O-NE)’ 물류망을 활용한 재활용의 일상화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15일 오전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환경부, 카카오, 매일유업, 한솔제...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LG생활건강, 'AWS 서밋 서울 2025' AI 피부진단 선봬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을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에서 15일 선보였다. ‘AWS 서밋 서울 2025’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농심, 135kcal 용기면 '누들핏 마라탄탄' 출시
농심(대표 이병학)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마라탄탄’을 오는 19일 출시한다. 누들핏 마라탄탄은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땅콩소스로 탄탄면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 중화풍 비빔면이다....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여름철 음악 캠페인 '버드 네버 고즈 얼론' 전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버드와이저가 여름을 앞두고 함께 듣는 음악을 테마로 한 캠페인 ‘버드 네버 고즈 얼론(Bud Never Goes Alone)’을 15일 전개한다. 개인이 이어폰 등을 통해 따로 음악을 청취하는 것이 주를...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BAT로스만스, 경남 사천공장서 무료 클래식 연주회 가져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열린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웰스토리, F&B산업 CEO 대상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 성료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가 F&B산업을 리딩하는 CEO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주간 운영해 온 ‘제 4기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를 15일 성료했다. 2022년 식자재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
2025-05-1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수사 14건' 백종원 "더본코리아 300억 지원…제2 창업 각오로 매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를 둘러싼 안팎의 논란과 경찰의 전방위 수사에 대해 조속히 상생안을 내겠다고 약속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13일 리춘시장 강남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하나투어, 5060세대 위한 '다시 배낭' 패키지 선봬
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2030세대 전유물로만 여겨지는 배낭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5060세대가 배낭여행에 대한 향수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단체 배낭여행 ‘다시 배낭’을 14일 선보였다. ‘다시 배낭...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SPC그룹 던킨, 여름철 음료 '로얄 밀크티 라떼' 선봬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로얄 밀크티 라떼’를 14일 출시했다. ‘로얄 밀크티 라떼’는 향긋한 밀크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즐기는 홍콩식 밀크티 커피 ‘동윤영(冬鴛鴦)’에...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뚜레쥬르, 여름철 빙수 신제품 팥·과일 2종 출시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여름을 맞아 빙수 신제품 2종을 14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시원하고 상큼한 맛과 풍성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과일 빙수부터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를 ‘...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코카-콜라 닥터페퍼, 잔나비 최정훈 앰버서더 발탁
코카-콜라사의 탄산음료 ‘닥터페퍼(Dr Pepper)’가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14일 발탁했다. 닥터페퍼는 독특한 맛과 향 덕분에 오랜 기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체리, 바닐라...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BBQ치킨, 황금올리브치킨 누적 판매량 5억 마리 돌파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황금올리브치킨이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억 마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BBQ의 R&D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수많은 연구 개발을 거쳐 지난...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 여름철 레저·여가시설 식음 서비스 개편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레저·여가 시설 식음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워터파크, 골프장 등 주요 점포에 맞춤형 신메뉴와 특화 서비스를 적용해 시즌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신의한수 vs 고육지책…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들여다보니
극장에서 영화를 대신해 스포츠 중계나 콘서트 실황, 미술관 전시 등이 나오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극장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에서 멀어졌고, 빈 자리는 넷플릭스를 주축으로 한 OTT(온...
2025-05-1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웰푸드, 풍선껌 '왓따'에 '캐치! 티니핑' 판박이 동봉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13일 전개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과 함...
2025-05-13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창고43 "'구이 마스터쉽', 전문성·서비스 향상시켜"
다이닝브랜즈그룹(대표 송호섭)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고객에게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온 ‘구이 마스터쉽’ 제도가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구이 마...
2025-05-13 화요일 | 손원태 기자
KT&G복지재단, 북한산국립공원 생태복원 나서
KT&G복지재단이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0일 진행됐다. 북한산국립공...
2025-05-13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풀무원, 창사 41주년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 선포
풀무원은 12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신경영선언’을 선포하며,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우봉 총괄CEO는 이날 창사기념식에서 ...
2025-05-1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CJ온스타일, 박세리·오스틴강 출격…신규 라방 공개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 IP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라방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골프 여제 박세리와 인기 셰프 오스틴강을 신규 모바일 라방 MC로 발탁하고 ...
2025-05-1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 부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빙그레는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정식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입식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2025-05-1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대상 청정원, 편의성 높인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출시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을 12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은 간편함을 중시하는...
2025-05-1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