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약 이름 ‘잔트루타이드’로 확정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국제 일반명을 ‘잔트루타이드(zantrutide)’로 확정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행보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근육 손실을 줄이고 체중 감소의 질을 높인 ...
2026-10-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단일 신약’ 뛰어넘은 SK바이오팜…최윤정이 이끈 1.5조 결실
에스케이바이오팜(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단일 신약 의존에서 벗어나 외부 유망 기술을 적극 도입, 글로...
2026-10-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적자 터널’ 닫고 3연임 열까 [CEO 임기보고서]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임 기간의 경영 성과와 과제를 돌아본다. [CEO 임기보고서]는 CEO가 추진한 주요 전략과 경영 판단이 기업의 실적과 사업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살펴보고, 지속 ...
2026-10-23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부광약품, 3Q 영업익 22억…‘라투다·CNS’ 성장에 전년比 120%↑
부광약품이 조현병·양극성 장애 치료제 ‘라투다’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처방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회사는 주요 품목의 적응증 확대와 자회사 콘테라파마를...
2026-10-23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中 품목허가…글로벌 첫 신약 승인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FcRn 항체 신약 ‘바토클리맙’이 중국에서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상업화의 첫 단추를 꿰뀄다. 회사는 중화권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과 순매출 연동 로열티 수령을 통해 신...
2026-10-23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대원제약, ‘먹는 당뇨・비만약‘ 임상 데이터 美 학회서 발표
대원제약이 독자 개발한 경구 약물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당뇨·비만 치료제 ‘DW5324’의 연구 성과를 미국 세계 최대 약제학회에서 발표한다. 회사는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흡수율을 대폭 개선하고 특허 장벽을 회...
2026-10-23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보령, 3분기 누적 영업익 694억…작년 한해 영업익 넘어
보령이 ‘카나브패밀리’ 처방 증가와 항암제 품목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돌파했다. 회사는 카나브젯의 빠른 시장 안착과 ‘탁소텔’ 매출 본격 반영을 바탕으로 4분기에도 외형 성...
2026-10-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동화약품, ‘식사 상관없는’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프라바펜’ 출시
동화약품이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높인 복합제 ‘프라바펜캡슐’을 시장에 선보인다. 회사는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저녁 1회 복용이 가능한 제형 특성을 앞세워 순환기계 치료제 포트폴리오...
2026-10-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동국제약, 걷기 캠페인 기부금 전달…취약계층 다리질환 치료 지원
동국제약이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료비로 ...
2026-10-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THE COMPASS] ‘흑자전환’ 일동제약, 자본잠식 계열사에 368억 베팅 ‘유동성 흔들’
일동제약이 항암 신약 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 주식을 취득하며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년 연속 적자 고리를 끊어내고 재무안정성을 되찾은 상황에서 보유 현금의 70%에 가까운 대규모 자금을 적자 연구...
2026-10-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광동제약,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념 사내 환경 전시회 개최
광동제약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 신설을 기념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나누는 사내 전시회를 선보인다. 회사는 비영리 예술 공동체와 협력해 예술 작품 전시 및 ...
2026-10-2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3Q 매출 1.5조 육박…연간 가이던스 상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는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1~4공장의 풀가동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
2026-10-2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1호 신약’ ADC 후보물질, 美 FDA 패스트 트랙 지정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 중인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항암제 ‘SBE30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 트랙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회사는 FDA와의 소통 기회...
2026-10-2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동아에스티, 솔티드와 AI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판매
동아에스티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와 인공지능(AI)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NEUROGAIT)’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기존 근골격계 전문의약품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척추·관...
2026-10-21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영업 떼내는’ 보령, 김정균 ‘3세 경영’ 리더십 시험대
보령이 전문의약품(ETC) 영업·마케팅 부문을 물적분할, 신설법인 ‘보령파마솔루션’을 설립하는 조직 재편에 착수했다. 지주사 개편에 이어 영업조직을 별도 법인화하는 이번 결정을 통해 판매·관리비 효율화에 따...
2026-10-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메디쎄이, 올해 FDA 인증 3건 획득…척추 임플란트 시장 공략
동화약품 의료기기 자회사 메디쎄이가 천장관절 고정용 ‘오디쎄이 스크류(Odys-SI Screw)’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인증을 3건 연이어 획득했다. 회사는 올해 경추 케이지 2종에 이어 세 번째 인증을 ...
2026-10-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사 발간…통사·R&D·화보집 3권 구성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한 세기 동안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유한양행 100년사(유한 100년사)’를 발간했다. 회사는 이번 역사서를 통사와 연구개발사, 기념 화보집 등 총 3권으로 구성해 주요 도서관...
2026-10-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브라질에 희귀질환 치료제 10년간 단독 공급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브라질 보건부와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의 10년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현지 제약사 바이오노비스, 국영 연구기관 바이아파르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내...
2026-10-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7일 ‘2026 바이오 상생교류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협력 확대를 위한 ‘2026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약품, SK바이오팜, GC녹십자, 머크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2026-10-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Hanmi Pharm Hit by Shareholder Feud, Rights Return; Next Obesity Drug Key to Rebound
Hanmi Pharm is facing a double blow, a dispute among its major shareholders and the return of rights to a key pipeline asset, and has slipped into a valuation discount.While solid core profitability p...
2026-10-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보령, 혈액암 신약 ‘보스몰리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2028년 허가 목표
보령이 세계 최초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BR101801)’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보령은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을 진행한 뒤 2028년 임상 2...
2026-10-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월드 ADC’서 전주기 ADC 서비스 역량 알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제 콘퍼런스에 참가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의 위탁연구(CRO)·개발(CDO)·생산(CMO) 전주기 서비스 역량을 피력했다.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와 사멸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를 표적 ...
2026-10-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제이엘케이, 의료 영상·임상 데이터 통합 ‘멀티모달 LLM’ 특허 확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의료영상과 임상 텍스트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거대언어모델(LLM)’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대용량 3D 의료영상 입력 시 발생하는 토큰 연...
2026-10-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