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중국 시장서 본격 출범…연내 유럽 진출 추진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공식 출범하고 현지 럭셔리카 시장에 도전한다.현대차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제네시스는...
2021-04-0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람보르기니 우루스, 얼음길에서 시속 298km로 달렸다
람보르기니는 SUV 우루스가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역대 가장 빠른 최고시속 298km를 달렸다고 2일 밝혔다.우루스는 최근 레시아 바이칼 호수 위에서 열리는 빙상 스피드 경기 '데이 오브 스피드'에 처음으...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결국 법정관리 수순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쌍용차 채권단에 쌍용차 법정관리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 조회서를 보냈다.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12월21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유튜브 채널 '새단장'…직접 M3·M4 소개한다
BMW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일 알렸다.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MW코리아 공식 차량 리뷰(BMW 얼리뷰) ▲BMW 모델 랩타입 측정 ▲주행 상황에 맞는 음악 추천 등 크게 3가지 콘텐츠로 운영된...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내수시장 '독식' 가속…승용차 점유율 69%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현대차·기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부 자동차등록 정보를 종합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국산·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승용차는 전년동...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구글과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설 부인
현대자동차는 2일 구글과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와 구글이 자율주행차 등에 탑재될 차량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BMW그룹, 전기용광로 스타트업에 투자…지속가능한 원자재 확보 추진
BMW그룹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강철 제조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 '보스턴 메탈'에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보스턴메탈은 화석연료를 쓰는 기존 용광로 대신, 전기분해 셀을 이용해 주철을 생산하고 강철로 ...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2천만원대 전기차 '르노 조에' 알리기 박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르노 조에'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르노삼성은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조에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일정...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미 ITC "SK이노베이션 특허 소송 예정대로 진행"…LG측 요청 기각
미국 ITC는 1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특허소송을 제재해달라는 LG에너지솔루션측 요청을 기각한다고 밝혔다.양사가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소송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2019년 4월 LG에너지솔루션은 SK이...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 세자릿수 대규모 채용…"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전환 가속"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기술 분야 인재 발굴에 나선다.현대차는 오는 12일까지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가속...
2021-04-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3월 판매량 25만1362대 전년비 9%↑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한 25만136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해외 판매가 8.6% 증가했고, 국내 판매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내수 시장은 미니밴 카니발(9520대)가 이끌었...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3월 37만6000대 판매…해외 부진 탈출
현대자동차 판매량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부진 탈출이 돋보였다.1일 현대차는 3월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37만59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30만7176대) 보다 25.1% 증가한 실적이...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3월 판매량 7152대…"수출 출고적체 해소에 집중"
쌍용차는 지난 3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3월 보다 23.5% 감소한 수치다.내수는 37.2% 줄어든 4306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14.5% 증가한 2846대다.모델별 내수 판매량은 렉...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우버·티모빌리티 합작사 '우티' 공식 출범
우버는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합작해 만든 '우티 유한회사(UT LCC)'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우티의 최고경영자(CEO)는 톰 화이트 우버 한국 총괄이 내정됐다. 그는 2015년 우버에 입사해 호주, 베트...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500대 기업'서 SK하이닉스·LG화학 제외…삼성전자는 화웨이 거센 추격 받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SK하이닉스와 LG화학이 제외됐다. 500위 안에 든 삼성전자, SK, 포스코, 한국전력, 한화 등 주요기업들도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중국기업 성장세는 두드러졌...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GM, 3월 판매 2만9633대…전년 대비 22% 감소
한국GM은 3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총 2만96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한 실적이다.같은기간 내수는 31.4% 줄어든 6149대를 기록했다.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체 내수 3분의 1 수...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3월 내수 판매 반토막…QM6 홀로 버텨
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내수·수출 판매량이 총 8572대라고 1일 발표했다. 작년 3월 보다 43.2% 감소했다.르노삼성의 실적 부진은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내수 판매가 영향을 미쳤다.지난달 르노삼성 내수 판매량은 전...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출입은행서 3조원 금융지원 받는다…"미래차 투자"
현대자동차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2023년까지 3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가 준비하고 있는 전동화·자율주행·모빌리티서비스·미래사업(UAM·로봇·AI)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일...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부르면 오는 마을버스' 현대차 셔클, 세종시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호출형 마을버스 '셔클' 서비스를 시작한다.1일 현대차는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 ITC "SK, LG 배터리 특허 침해 안 했다"
미국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특허권 침해로 제소한 사건에 대해 SK측 손을 들어준다는 예비결정(Initial Determination)을 내렸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9월 자사 분...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EV6, 사전계약 첫날 2만1000대 돌파…쏘렌토·K8 뛰어넘는 흥행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가 첫날에만 2만1016대 사전계약됐다. 기아 역대 SUV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이다.1일 기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에서 EV6 사전계약을 진행한 결과 2만1016대를 기록했...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국토부, BMW 22만대 추가 리콜…개선된 EGR서 균열 사례
국토교통부는 BMW, 현대차 등 6개 회사에서 제작한 총 39개 차종 23만8914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BMW를 대상으로 한 리콜은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일부 제품에서 ...
2021-04-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역량 강화"
현대모비스가 31일 기존 부품 제조 역량에 더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현대차그룹이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2021-03-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