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픈 30분 만에 1200명 웨이팅 마감”…GS25 손잡고 韓 상륙한 日돈키호테
“충남 아산에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왔어요. 일본 돈키호테에서 사고 싶었던 리스트까지 작성해서 왔는데, 팝업스토어가 생각보다 작긴 하지만 사려고 했던 것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8일 오전 더현대서울 ...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오아시스마켓, 티몬 정상화 위해 500억 추가 투자 결정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마켓은 티몬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500억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티몬 인수금액 전액을 선지급한데 이어 티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방...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산업부 장관 표창…韓 중소기업 대만 판로 확대 공로
쿠팡은 8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정해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진...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 “홈플러스·MBK, 우선 변제 약속 안 지켜”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ABSTB)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파트너스가 법원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희왕)은 7일 논평...
2025-07-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개관식 성료… 7월5일 그랜드 오픈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쏠비치 남해’가 지난 5일 그랜드 오픈했다. 그랜드 오픈에 앞서 지난 4일 진행한 개관식에는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총괄회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이광수 소노인터내셔널...
2025-07-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韓 현지화 속도’ 알리바바닷컴, ‘트레이드 어슈어런스’로 K-셀러 공략
중국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현지화를 통해 한국에 더 깊이 뿌리내리며 K-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거래 보호 서비스 ‘Trade Assu...
2025-07-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家’ 신동주, 신동빈 등 日롯데 경영진에 1400억원대 소송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지난 4일 일본 롯데홀딩스 신동빈 대표이사에 대해 총 134억 5325만 777엔(약 1340억원)의 손해배상, 신동빈 대표를 포함한 이사 6인을 상대로 총 9억 6530만 엔(약 96억 원)의 손해배상...
2025-07-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경쟁사들 지방 철수할 때 2.2조 쏟는 현대百 정지선의 결단
현대백화점이 적극적인 점포 확장에 나선다. 지방 점포를 정리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부산과 광주, 청주 등에 출점한다. 각 지역의 ‘유통 불모지’로 꼽히는 곳에 깃발을 꽂아 기회로 삼으려는 모습이다. 그간 사업에...
2025-07-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기자수첩] 유통, 숨통 트이기도 전에…규제 규제 또 규제
“제발 그만해. 나 무서워. 이러다가는 다 죽어. 다, 다 죽는단 말이야!” 최근 시즌3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화제가 된 대사다. 경기 침체 속 줄줄이 실적이 꺾인 ...
2025-07-0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앱시장 ‘메기’ 되겠다…공공배달 땡겨요의 ‘0원 승부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 간 2파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배달업계에 변수가 생겼다. 서울시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자체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배달비 최저 0원, 광고비 0원으로 ‘0원 승부수’를 ...
2025-07-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정육각·초록마을, 회생 절차 돌입
정육각과 초록마을은 7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육각은 “정육각과 초록마을은 최근 금융시장 경색, 소비 위축, 투자 부진 등 외부 환경 변화와 내부 운영상 과제가 복...
2025-07-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티몬, 신임 대표이사에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 선임
티몬은 신임 대표이사로 오아시스마켓의 안준형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티몬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안준형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회계사 출신이다. 2018년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에 합...
2025-07-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셀트리온홀딩스, 1조원 재원 한도 확보…사업구조 개편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는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확보한 재원은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홀딩스는 ...
2025-07-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맞손 “AI시대 이끌어갈 테크 유니콘 만들 것”
쿠팡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함께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 전경수 쿠팡 전무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
2025-07-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NOL 인터파크투어, 올 상반기 유럽 투어&액티비티 거래액 504%↑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유럽 여행 상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4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NOL 인터파크투어의 유럽 지역 투어·액티비티 거래액은 전년...
2025-07-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제약, ‘스토보클로’로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전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골다공증 치료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한 ‘퍼펙트(PERFECT) 심포지엄’을 성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우아한형제들 "교촌치킨과 '배민 온리' 협약 무산 아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예정 중이던 ‘배민 온리’ 협약이 불발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과 교촌...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日돈키호테·무신사와 맞손, GS리테일 허서홍 ‘비식품 승부수’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부사장)가 올해 비식품 분야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의 주력 분야인 ‘식품’에서 벗어나 패션과 뷰티, 생활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 중인 것. 여기서 핵심은 소비자들의 선호도...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百,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4일 오픈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명동에 글로벌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소공동 본점 9층에 오픈하는 ‘키네틱 그라운드...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클라우드 시장 진출…CIC로 리브랜딩
쿠팡이 국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쿠팡은 2일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oupang Intelligent Cloud, 이하 “CIC”)로 리브랜딩 하고 새 로...
2025-07-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월간 사용자 수 900만 명 돌파 ‘역대 최고치’
알리익스프레스가 6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MAU) 900만 명을 돌파했다. 리테일 전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MAU는 전월 대비 꾸준한 증가...
2025-07-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무신사와 ‘패션·뷰티 협력 확대’…“비식품, 미래 성장 동력으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패션에 이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다각도로 협력을 이어간다. 2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 ...
2025-07-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하나은행과 ‘출산 장려 및 육아 지원’ 협약 체결
롯데쇼핑은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임직원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하나은행과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
2025-07-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