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나중에 줄게” 서울 아파트 증여 최저치…시세·취득세↑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에서 증여 비중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 반 만에 가장 작은 수치다.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가 오르고, 매매 거래량은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여 대신 매매를 ...
2023-08-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8월 분양 예정
동부건설은 8월 중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후분양 단지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2023-08-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 탄소저감 신기술 개발로 ESG경영 강화 [KFT-ESG아파트 ⑥]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기업의 생존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국제적 민감도가 높은 만큼, 기업이 브랜드의 신뢰와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세...
2023-08-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얼마까지 올라요?” 시멘트 줄인상에 건설업계 불만
최근 시멘트업계가 추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건설업계에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건설 자잿값이 인상되면서 공사비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금액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건설업계에 따르면, 한...
2023-08-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기자수첩] ‘무량판 구조’ 공포 분위기 누가 부추겼나?
“순살 공법이라는 말을 들은 이후 저희 아파트도 비슷하지 않을까 불안하면서도, 알려지면 아파트 시세가 떨어질까봐 너무 불안해요.”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내야하는 집이 ‘순살 공법’의 등장으로 의심과 ...
2023-08-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안전 취약지역 현장 방문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1일 태풍 카눈 내습에 따라 공사 현장 및 안전 취약지역 등 피해 우려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6호 태풍 카눈이 지난 10일 서울로 북상하면서 세력...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태영건설, 2분기 영업익 771억원…전년보다 269%↑
태영건설은 1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69% 증가했다. 매출의 경우 1조6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늘어났다. 2분기 실적 향상의 ...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산업, 국제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 인증 획득
태광산업이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국제품질표준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태풍 카눈 대비 비상 체제 운영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을 대비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비상 대응 체계를 수립하며 발 빠르게 위기 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의회는 6호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SRT, '경전·동해·전라선' 운행 확대…오후 3시부터 예약
SR(이종국 대표이사)은 9월1일부터 SRT 운행 노선을 확대해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엑스포)을 각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 운행할 예정이다. SR은 SRT 운행노선 확대...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이니마, UAE 해수담수화 사업 수주…9200억원 규모
GS건설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오만에 이어 이번에 UAE까지 진출하며, 세계 최대 수처리시장인 중동에서도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GS건설은 GS이니마가 UAE 수·전력공사(EWEC, Emirate...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상암 잼버리 폐영식·K팝 공연 안전에 총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 행사를 앞두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는 태풍 ‘카눈’의 북상과 갑작스런 폐영식 장소 변경으로 ...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 "태풍 대응 철저한 안전관리에 노력"
동부건설이 6호 태풍 ‘카눈’ 대응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동부건설은 11일 전 현장이 태풍 카눈의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눈은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전국 태풍특보 해제, 시설 피해 361건·인명피해無
제6호 태풍 '카눈'이 북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전국 태풍 특보가 해제됐다. 이 가운데 카눈으로 인해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361건의 시설 피해가 집계됐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
2023-08-1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용산철도고에 우정학사 준공‧기증
부영그룹이 10일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준공‧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
2023-08-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
2023-08-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LH, 태풍 카눈 대비해 매입임대 입주민 임시대피 비용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LH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임시대피 긴급지원사...
2023-08-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더 빨라진 '신통기획', 입안 동의율 50%로 변경…취소도 가능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동의율을 50% 이상으로 완화한다. 또 반대 비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될 전망이다. 서울...
2023-08-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잼버리 전담지원 TF팀 구성…구성·이동·숙식 지원
새만금을 떠난 스위스 잼버리 참가자 484명이 오는 12일까지 마포구에서 남은 일정을 이어 나간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즉시 9개 부서를 연계한 잼버리 전담지원 TF팀을 구성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2023-08-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LH, 무량판 구조 10개 단지 추가 긴급점검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9일부터 즉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긴급하게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
2023-08-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혹서기 현장 안전점검 실시…"근로자 건강관리에 최선"
GS건설 경영진이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직접 나섰다. GS건설은 8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자이 레디...
2023-08-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