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KDB·메트라이프생명 민원관리 미흡"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대부분 금융회사들이 작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경우 민원이 증가해 민원건수 부문의 평가결과가 악화됐다. 특히 메...
2017-08-28 월요일 | 김민경 기자
이태운 동부생명 대표이사 연임… 새로 태어나는 'DB생명' 이끈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동부생명이 25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제 29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태운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오는 8월 27일부터 3년이다.이태운 대표이사는 1982년 동부화재에 ...
2017-08-28 월요일 | 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 외국인 근로자 고국방문 지원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국방문' 발대식을 갖고 국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K...
2017-08-28 월요일 | 김민경 기자
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의 키다리아저씨 되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교보생명은 25일 보육원,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0명을 포함 총 80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교보생...
2017-08-28 월요일 | 김민경 기자
ING생명 상반기 RBC비율 업계 최고 비결은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와 IFRS17 대비 등 연이은 악재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 특히 외국계 보험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새...
2017-08-28 월요일 | 김민경 기자
보험 사각지대 외면하는 보험사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보험의 근간은 상부상조 정신이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사고를 공동으로 대비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는 원리다. ‘공정한 차별(fair discrimination)’ 역시 보험료 산출 원...
2017-08-28 월요일 | 김민경 기자
금감원 "실손보험료 과다책정 40만건… 최소 100억원 이상"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실손의료보험 계약자 40만명 가량이 최소 100억원이상의 보험료를 더 납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보험사들이 특정 상품 및 연령에서 불합리한 보험료 산출기준...
2017-08-27 일요일 | 김민경 기자
현대라이프생명, 보험대리점(GA) 영업 전면 중단한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이 GA채널 영업을 전면 중단한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은 최근 GA(독립보험대리점)에 자사 전 상품의 판매중지 공문을 전달했다.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2017-08-25 금요일 | 김민경 기자
ABL생명, 자살보험금 늦장 지급해 '기관주의' 징계 받아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자살보험금을 늦장 지급한 ABL생명(구 알리안츠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징계를 받았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지난 24일 열린 제 11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기...
2017-08-25 금요일 | 김민경 기자
동양생명 사고보험금 청구 손쉬워진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동양생명이 사고보험금 청구 금액을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본인 인증을 간소화하는 등 고객들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비내방 청구를 확대 시행중이라고 밝혔다.기존에는 ...
2017-08-25 금요일 | 김민경 기자
이재용 발목잡은 삼성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법원 "포괄적 승계 작업 성격"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금융지주 전환 계획으로 삼성생명의 지배력이 강화됐다며 '묵시적 청탁'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
2017-08-25 금요일 | 김민경 기자
AIA생명, 의족 지원 프로그램 ‘드림 어게인’ 출범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이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AIA생명 차태진 대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 사회복지법인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
2017-08-25 금요일 | 김민경 기자
보험개발원, 현대·기아차 손잡고 능동안전기술 저변 확대 나선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보험개발원이 현대∙기아차와 손잡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017-08-24 목요일 | 김민경 기자
KB캐피탈, 스파크·말리부 구매 시 현금 할인·무이자 할부 혜택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무이자 할부와 현금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석이조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GM의 2017년형 스파크와 말리부 차량...
2017-08-24 목요일 | 김민경 기자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무해지환급형)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동양생명이 온라인 전용 암보험 상품인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무해지환급형)’은 무해지환급형과 순수보장형...
2017-08-24 목요일 | 김민경 기자
29일부터 '보험다모아'서 실제 차보험료 비교 가능해진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개편을 앞두고 있다. 29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특약 내용을 반영한 자동차보험 상품 비교가 가능해져 소비자들이 실제로 납부하는 보험료를...
2017-08-23 수요일 | 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 호남·경남지역 아동 대상 ‘희망플러스 경제금융캠프’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8월 21일부터 23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 연수원에서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호남 및 경남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희망플...
2017-08-23 수요일 | 김민경 기자
신보, 터키 KGF와 협력 강화 방안 협의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대구 본사에서 이스멧 게르게를리 터키 신용보증기금(KGF) 사장과 신용평가시스템 제공 등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터키 신보의 요청...
2017-08-23 수요일 | 김민경 기자
신한카드,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 실시… '최대 1.2% 캐시백'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신한카드가 자동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국산, 수입 신차를 구입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2%를 캐시백 해준다...
2017-08-23 수요일 | 김민경 기자
현대캐피탈, 9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현대캐피탈이 9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금액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현대캐피탈의 채권 발행 규모는 총 9억 달러로 만기는...
2017-08-23 수요일 | 김민경 기자
BC카드, 인도 지급결제 기관 NPCI와 업무협약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BC카드가 인도 중앙은행이 설립한 지불결제기관인 NPCI(National Payments Corporation of INDIA)와 상호 네트워크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NPCI는 인도 내 ATM 거...
2017-08-23 수요일 | 김민경 기자
ING생명, ‘오렌지 팜’ 환경캠페인 진행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ING생명이 22일 서울 중구 ING생명 본사에서 환경재단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캠페인인 ‘오렌지 팜(Orange Farm)’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같은 ...
2017-08-23 수요일 | 김민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