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부통제 중요성 절실…체계 개선할 것” [금융권 주총]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내부통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일류 신한’ 도약을 위한 체질개선과 과감한 혁신을 예고했다. 진옥동 회장은 26일 오전 신한금융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2025년을 밸류업의...
2025-03-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주총서 연임 확정…2기 핵심과제는 ‘밸류업’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연임에 성공하며 2기 체제의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함영주 2기의 과제는 저평가된 하나금융의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 등 밸류업을 통한 ...
2025-03-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4대지주 회장 연봉, 하나 함영주 22.7억…장·단기 성과급 영향 [금융권 임직원 연봉랭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다. 한국금융신문이 4대 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들의 최근 3년 기본 및 상여금 등 연봉 수령 추이...
2025-03-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업은행, 분기별 시장공급량 조절로 담보대출 관리 [여신심사 돋보기]
IBK기업은행은 당국의 대출심사 강화 주문에 맞춰 월별·분기별 공급량 조절을 통한 시장 보폭 맞추기에 나선다. 기업은행의 ‘본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중소기업 대출 분야에서는 전년대비 4조원가량 늘어난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號 KB국민은행, 디지털 기반 고객경험 확대 [4대 시중은행 여신심사 돋보기]
KB국민은행은 최근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비대면 채널을 비롯, 대출 프로세스에서도 고객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대출이동제 시행과 대출비교 플랫폼의 대두...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K부산은행,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3년째 제공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BNK부산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고객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부...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K경남은행, 사회초년생 맞춤 신용대출 공급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BNK경남은행은 청년 세대의 디지털금융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MZ고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지난달 BNK경남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선보인 사회초년생 맞춤형 상품인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이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광주은행, 야구·축구 등 스포츠 예적금 마케팅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광주은행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종목들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들을 선보이며 MZ세대 신규 고객 유입을 노리고 있다.먼저 프로야구 관객 1000만 명 시대 속에서, 광주은행은 지난해 왕...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전북은행 쏙뱅크, 게임 접목한 이색 적금 ‘눈도장’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전북은행은 지난 2023년 말 자사의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 ‘쏙뱅크’를 새롭게 선보였다.쏙뱅크는 '한 손에 쏙, 내 맘에 쏙'이란 컨셉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및 콘텐츠를...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제주은행, 도내 청년층 대상 맞춤 금융상품 제공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제주은행은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상품으로 MZ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타행 대비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 ‘MZ플랜적금’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3월 3주 ...
2025-03-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2.9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03-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4주]
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3-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6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4주]
3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3-2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수출입은행, 한국물 최대규모 캥거루본드 발행…대외신인도 입증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0억 호주달러(미화 약 6.4억 달러 상당)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캥거루본드란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화 표시 채...
2025-03-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신한은행이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갖고,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박상규 후보는 임기를 마친 기존 임상현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자리를 채우게 됐다. 박상규...
2025-03-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산업 5000억, 신한 2500억…은행권 녹색채권 발행 누가 잘했나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친환경 사업 필요성이 커지자, 은행들의 녹색채권 발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녹색채권(Green Bond)’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에 투자...
2025-03-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실태 3등급 확정 통보…“리스크 관리 미흡”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3등급으로 확정하고 이를 우리금융에 통보했다. 하락 원인으로는 ‘주요 자회사의 거액·반복 부당대출 등 금융사고에 대한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우리금융...
2025-03-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 최다 공급…상생금융 실천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자금사정이 어려운 서민층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은행이 가장 많은 새희망홀씨 상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5-03-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케이뱅크, '27년 100% 비대면 중기대출 출시 목표…'기업금융 플랫폼' 진화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 출시한 100% 비대면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 대환상품 출시와 함께 ‘기업 금융 플랫폼’ 역할 강화를 선언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출시한 개...
2025-03-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위로 넘어간 우리금융 동양·ABL 인수 배턴, 김병환 위원장 선택은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금융위원회에 이번 주 내 통보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심사 배턴은 금융위로...
2025-03-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4대지주 첫 비과세 배당 실시
지난해까지 잇따르던 각종 금융사고로 당국의 뭇매를 맞았던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임종룡 회장의 강력한 의지를 앞세워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찍은 주주총회 안건을 상정했다. 여기에 국내 상장 은행지주 가운데 처...
2025-03-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C제일은행, 홍콩 ELS 배상 여파에 순익 5.6% 감소
SC제일은행(은행장 이광희)이 홍콩 H지수 ELS상품 배상 추정액을 반영한 일회성비용 여파로 전년대비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SC제일은행은 2024년 당기순이익 331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3506억 원)보다...
2025-03-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