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부터 다독인 이억원 금융위원장···'과감한' 실행력 강조 [금융위원장 취임]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금융위원회 임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금융당국 개편에 대한 금융위 임직원들의 사기 저하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이번 취임사의 또다른 특징은 진취적 단어...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 대전환 필요"···제 1과제는 '생산적금융' [금융위원장 취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금융의 '대전환'을 강조했다.전례 없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금융 산업의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이 위원장은 ▲생...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행장직 놓는 황병우 iM금융 회장, 시중은행 기반 마련 '선구자' [진화하는 iM뱅크①]
“올해 말까지 iM뱅크 은행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내년부터는 그룹 회장으로의 역할에만 전념하겠다”황병우 iM금융 회장이 겸하고 있는 iM뱅크 행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시중은행 전환을 이루고 안정기에 접어든...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은행권 생산적금융 박차…첨단산업 육성, 中企 경쟁력 강화
"담보 잡고, 돈 빌려주고, 이자 받는 '전당포식 영업'이 아니라 생산적 금융으로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지난 10일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 중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내용이다.지난 7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은행의...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재명 정부 금융감독위원회, 과거와 다르려면···독립성·소통 중요 [금융위, 역사속으로②]
"은행감독을 통합하고 대폭 강화할 것"“감독 당국에 부실 금융기관을 폐쇄할 수 있는 명확한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제출할 것.”지난 1998년 금융감독위원회 설치의 법적 근거가 된 IMF 권고 내용이다.금감위 부활...
2025-09-0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17년만에 해체' 금융위, 컨트롤타워 역할 톡톡···위기 대응·금융선진화 '성과' [금융위, 역사속으로①]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 17조는 금융위의 제 1 소관 사무를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금융에 관한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사항'지난 17년간 '제 1항'이던 조항이지만, 정부의 조직개편안 확정으로 내년이...
2025-09-0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위 개편되면 임명 제청권은? 산하 공기업 '혼란'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금융위원회에서 금융 정책 부문을 분리하는 형태의 당국 개편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 공기업과 관계 기관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특히 새로운 CEO를 맞이해야 하는 기관들의 경우, 임명 제청권...
2025-09-08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출신 다양한 서금원·신복위 CEO···차기 수장 키워드는 '전문성'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이재명 정부의 명확한 상생금융 기조로 금융권 전반이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역할과 기대가 커진 기관이 있다.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다.현재는 지난 1월 이미 임...
2025-09-03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억원 후보 "스테이블코인 규제 만전···생산적금융 도모" [금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가 스테이블코인, 생산적금융 등 금융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청문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 관련 질의에 답한 이억원 후보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시장 안정과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조했다...
2025-09-03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억원 후보 "평생 집 한 채···사외이사 보수도 통상 수준" [금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가 청문회를 통해 강남 재건축 아파트 투기·사외이사 겹치기 근무 등 신상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아파트의 경우 투기성 구매가 아니었고, 사외이사로 재직할 때에도 각 사의 내규에 맞는...
2025-09-02 화요일 | 김성훈 기자
'PR 베테랑' 김진영 前국민은행 부행장, 하이브에 새 둥지
김진영 전(前) KB국민은행 고객컨택그룹 부행장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HYBE)'의 CPRO로 자리를 옮겼다.금융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성격이 크게 다르지만, 직무 적합성 부문에서 오랜기간 홍보를 담당해온 김...
2025-09-02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기 만료 2달 앞으로···기재부 족보 이어질까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최근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선임되고,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임기 만료도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예보 사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금까지 예보 사장에는 대부분 기재부 국장이나 기재부에...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중기 전환금융 앞장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몇 년 사이 기후변화가 뚜렷하게 체감되며,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 과제임을 알려주었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후·지역사회를 고려한 금융의 역할을 확대, 사회적책임을 다하...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녹색금융도 기업지원 '명가'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2025년에도 흔들림 없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신뢰받는 우리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이래 꾸준히 녹색금융의 ...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DQN4대 금융지주 비은행 기여도 모두 하락···신한금융 '선방'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가 일제히 하락했다.KB금융과 신한금융의 경우 은행의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비은행 기여도가 줄었...
2025-08-2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우리금융, RoRWA 0.9%p 하락···수익성 '경고등' [2025 금융지주 리그테이블]
우리금융지주의 RoRWA가 급락하면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KB·신한·하나금융 모두 올해 상반기 개선된 RoRWA를 보였지만, 우리금융은 지난 1분기 0.11%p 급락한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
2025-08-26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강남채 국민은행 글로벌그룹장, 신흥국 '리테일'· 선진국 'IB' 초점 [K-금융 글로벌 영토 확장]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사업의 안정화와 내실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에서의 영업 전략을 달리하고, 현지 법인의 특성에 맞는 목표를 세웠다. 강남채 글로벌그룹장의 약속대...
2025-08-25 월요일 | 김성훈, 장호성 기자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그룹장, ALM·외형 확대 투트랙으로 글로벌 공략 [K-금융 글로벌 영토확장]
지난 11일 베트남 공산당서기장 국빈방문을 기념해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초청 받았다.베트남 금융 시장에 진출, 30년 이상 노력해 정착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다.이처럼 신...
2025-08-25 월요일 | 김성훈, 장호성 기자
투자 캠페인·생산적금융 회의···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행보 이유는 [금융지주 비이자이익 전략]
농협금융이 '내 주식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투자'를 장력하고 있다.주력 계열사 농협은행은 비대면 펀드 가입 이벤트 등 투자 부문에서의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 준비하는 모습이다.금융업계에서는 농협금융의 이...
2025-08-22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공기업도 채용 확대 박차···"포용금융 실천할 인재 필요"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10분 단위로 휴가를 쓸 수 있고, 본인의 업무만 제대로 마친다면 눈치를 주지 않는다""선후배가 함께 업무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수평적인 분위기가 장점이다"민간 금융사가 아닌, 금융공기업 직원들의 회사에 ...
2025-08-20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권, 청년 채용·인턴 기회 늘려주길"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금융권에서 채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셨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금융권의 청년 채용 확대를 독려했다.이번...
2025-08-20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민생금융 '최대' 이환주號 국민은행, 부서 신설로 상생 의지 확인 [은행권 상생금융 전략]
"사람 중심의 포용적 금융을 강화하여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습니다"이환주 국민은행장이 지난해 은행권 최대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결정하고, 올해 포용금융부를 신설하는 등 상생금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
2025-08-18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연체율·NPL비율 '우수'...NIM 0.88%p 하락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IPO를 앞두고 있는 케이뱅크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올해 상반기 NIM이 지난해에 비해 39% 가까이 떨어지면서 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다.비이자이익이 상승하며 이익 감소를 일부 상쇄했지만, 아직 이익에서 차...
2025-08-14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