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새 중·대형 트럭 '구쎈·맥쎈' 랜더링 이미지 공개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방신)는 내년 1월 출시할 새 중형·대형 트럭 랜더링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브랜드 정체성이 각인된 디자인과 최신 사양 등을 통해 기존 중·대형 라인업인 프리마와 노부스를 뛰어넘는 차...
2021-11-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부 "승용차 개소세 인하 내년 6월까지 연장"…신차 출고대란에 특단 조치
정부가 올해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 출고를 늦게 받는 소비자도 개소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
2021-11-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4만6000개 '통 큰' 청년 일자리 창출 약속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에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채용을 약속했다.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 회장이 22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간담회를 갖...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미국 전기차 생산, 내년은 아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22일 미국 전기차 생산에 대해 "내년부터는 아니고, 계획 중이어서 그 시기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 들어 미국 전기차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니로 2세대 25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기아(대표 송호성)는 '친환경SUV' 니로 2세대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실차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다.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 외관은 2019년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하바니...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중고폰 매입기 민팃, SKT 이어 KT·LG유플러스 입점
SK네트웍스의 ICT리사이클링 자회사 민팃(대표 하성문)은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LG유플러스 매장 200개소와 KT 51개소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LG유플러스 매장에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민팃 박스를 설치...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글로벌 배터리 최초 인증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글로벌 배터리 업계 최초로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373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4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제주에서 차량구독 서비스 시작…아이오닉5 단기렌트부터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제주에서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현대 셀렉션은 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정해진 금액을 내면 보험료 등 별도 부대비용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2021-1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비인턴 채용…전공제한 없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2일부터 '서비스 하이테크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고 21일 알렸다.인턴사원은 현대차 본사와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점검, 데이터 기반의 고난도 진단·사고예방·정비 업무 등...
2021-11-2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중국 공략 열쇠 'GV70 전기차' 세계최초 공개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파생전기차 GV70을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선다.제네시스는 19일 중국 광저우 국제모터쇼에 나와 GV70 전동화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GV70 전기차는 제네시스 역대 두 번째로 해외...
2021-11-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 조직 사장급으로 격상…수장에 박정국 사장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사업조직을 사장급이 이끄는 조직으로 격상시켰다.19일 현대차그룹은 조직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을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기존 연...
2021-11-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요소수 대란에 중고 디젤차 시세 하락" AJ셀카
중국발 에너지 공급난으로 시작된 국내 요소수 부족 현상이 디젤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AJ셀카가 11월 자사 '내차팔기'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고 디젤차 거래량이 전월 대비...
2021-11-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에 권상순 르노삼성 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는18일 2021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35대 회장으로 권상순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57, 사진)을 선출했다고 알렸다.신임회장 권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
2021-11-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차 실내는 생활공간…현대차 아이오닉7 콘셉트 '세븐' 공개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차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실내공간 차별화를 자신했다.현대차는 18일 LA오토쇼에서 대형 전기SUV 아이오닉7의 콘셉트카인 '세븐'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2021-11-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세단은 옛말' 아이오닉5·GV70·싼타크루즈, 북미올해의차 최종후보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만든 고급SUV, 전기차, 픽업트럭이 북미올해의차(NACTOY)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세단만 잘 만든다는 현대차그룹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ACTOY 조직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2...
2021-11-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국내 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연합군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초고속 충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6개 충전사업자와 손을 잡았다.현대차그룹은 18일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국내 ...
2021-11-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GV70e·아이오닉7·EV9, 이번주 모터쇼에서 베일 벗는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산하 자동차 브랜드가 이번주 열리는 세계 모터쇼 현장에서 차세대 전기차 모델을 잇따라 선보인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오는 19일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중형SUV G...
2021-11-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BMW, 콘셉트카 '미니 스트립'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첫 공개
BMW그룹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외에도 전기차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MINI 일렉트릭, 순수...
2021-11-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서울대, '취업보장'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설립
삼성SDI(대표 전영현)는 서울대와 자사 입사가 보장되는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SSBT)을 운영하기로 하는 협약을 17일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대 이병호 공과대학장, 하정익...
2021-11-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미래 자율주행차 경험 26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꾸린다고 17일 알렸다. 기존 서울모터쇼에서 올해 이름을 바꾼 서울모빌리티쇼...
2021-11-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피터 슈라이어 일대기 담은 서적 출간…정의선이 추천사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피터 슈라이어 사장(사진)의 삶과 디자인 철학을 조명한 책이 나왔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디자인 너머'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이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을 통해 예약판매...
2021-11-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콘티넨탈코리아, 분당에 R&D 인력 새 둥지
콘티넨탈코리아는 경기도 이천 사업장을 성남 분당 글로벌 R&D 센터(킨스타워)로 이전·입주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콘티넨탈코리아 연구개발 인력 약 160여명은 새 사업장으로 이동한다.콘티넨탈은 이번 이전...
2021-11-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UAM 에번져스'에 대한항공 합류
현대자동차·KT 등이 주축이 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연합에 대한항공이 힘을 합친다.현대차는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대한한공과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11-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