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 美아시모브와 CDMO 협력…"전 과정 서비스 구축"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아시모브'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모브의 차세대 세포주 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세...
2025-03-13 목요일 | 김나영 기자
JW신약, 모발화장품 출시 1주년 '모두모아' 심포지엄 개최
JW신약은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모두모아(毛頭Mo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모발 및 두피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
2025-03-1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남반구에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남아 및 중남미 등 남반구 지역 국가들에 자체 개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출하를 개시, 총 75만 도즈(접종량)를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남반구에서 사용될 독...
2025-03-1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광동제약, '광동 위생천 스파클링 제로' 출시
광동제약은 ‘광동 위생천 스파클링 제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광동 위생천 스파클링 제로는 위생천농축액이 함유돼 식후 상쾌함을 제공하는 탄산음료다. 위생천농축액과 농축매실추출액이 시원하고 상큼한 맛...
2025-03-1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바이오솔루션, AAOS서 카티라이프 미국 2상 연구결과 발표
바이오솔루션은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 2025)에서 무릎연골재생치료제 '카티라이프'의 미국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의 한국 1차 48주 유효성 결과와...
2025-03-1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종근당, 의료진들과 세계 콩팥의 날 캠페인 진행
종근당은 3월 13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전국 의료진들과 함께 만성 콩팥병의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관리와 치료를 응원하기 위한 CKD 캠페인을 진행했다.12일 종근당에 따르면, 회사는 현...
2025-03-1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마시는 항암제' 등장…대화제약, 중국 2조 항암시장 공략
대화제약이 '마시는 항암제'로 2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나선다. 지난해 중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경구형 위암치료제 '리포락셀'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2025-03-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소아암 환아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기부
유한양행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성한 히크만 주머니는 사회적기업인 ...
2025-03-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제약 아일로, '뮤신 콜라겐 젤리' 출시
동아제약은 콜라겐 브랜드 아일로가 신제품 '뮤신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아일로의 대표 제품 '타입1 콜라겐 앰플'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
2025-03-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 '2025 전략 협력사 간담회' 개최…"ESG 역량 강화 지원"
코스맥스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략 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ESG경영을 도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다.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코스맥스 사...
2025-03-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아일리아 시밀러 美 출시 제동…남은 건 삼천당제약?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의약품 복제약) 미국 출시에 차질을 겪고 있다. 아일리아 오리지널사인 리제네론과 특허 소송에서 잇달아 패하면서다. 이들 두 기업이 미...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美 허가
셀트리온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유유제약, 충북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 개최…"고용창출 앞장"
유유제약은 제천 공장에서 충청북도 소재 기업들의 기업 경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DCAT위크'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다...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알피바이오, 유한양행 '마그비이엑스' 출시 한 달 만에 650만개 돌파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기업인 알피바이오는 유한양행의 ‘마그비이엑스 연질캡슐’이 공식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650만 개를 돌파하며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알피바이오가...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웰빙, 장정결제 '원프렙1.38산' 런천 심포지엄 성료
GC녹십자웰빙이 건강약품(대표 송호섭)과 함께 제45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KSDE) 춘계학술대회에서 ‘원프렙1.38산’ 관련 런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열린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이종훈 동아대...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지금은 ‘보톡스 춘추전국시대’…틈새공략 나선 전통제약사들 [제약바이오 파이경쟁 ①]
바야흐로 '보톡스 춘추전국시대'다. 휴젤·대웅제약·메디톡스 등 업계 '3대장'이 12조 원 규모의 글로벌 보톡스 시장을 두고 파이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이 속속 참전 소식을 알리고 있다. 기존 3사의 입...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신동국의 이유있는 ‘태세전환’…한미약품 작년 주주수익 돌아보니 [정답은 TSR]
한 회사에 베팅해서 얻은 총 수익은 단순히 주가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주가변동률에 배당수익률을 더한 값을 시가총액으로 나누는 복잡한 공식을 거쳐야 비로소 총주주수익률, 'TSR'을 알 수 있다. TSR은 단순히 숫...
2025-03-10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실적 구세주 찾아라"…'동물 약' 승부수 던지는 제약사들
새 먹거리를 찾아 동물용 의약품 시장을 두드리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턴 정부가 동물용 의약품 신약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면서다. 9일 관련 업계에...
2025-03-09 일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에콰도르 출시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에콰도르에 출시해 중남미 시장 입지를 넓힌다.대웅제약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에콰도르 가야킬·키토에서 각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03-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MASH 치료' 후보물질 기술반환"
유한양행은 독일 제약기업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개발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해당 물질 기술...
2025-03-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제약, 가그린 6종 한 번에…'디스커버리 세트' 출시
동아제약은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가그린의 시그니처 여섯가지 향 제품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패키지다. 가그린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은 디스커버리 세트를...
2025-03-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