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소재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개최됐으며,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 한정철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회장 등 제천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참석했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김수민 부지사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 인원들은 유유제약 의약품 생산 공정을 시찰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충북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토론이 진행됐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며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