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돈 1조3953억원, '숨은 금융자산 찾기'로 주인 품에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 1조3953억원이 '숨은 금융자산 찾기'를 통해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금감원은 사용하지 않은 카드 포인트 조회 시스템을 상반기 중으로 구축하고,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강...
2020-02-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KDB생명, 온라인 플랫폼 전면 리뉴얼 완료…"전사적 디지털 혁신 계획"
KDB생명은 기존의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리뉴얼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인터넷 창구를 일원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KDB생명의 공식 홈페이지는 메인 화면의 직관적인 디자인과 가시성 높은 메뉴 ...
2020-02-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생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농업인·개인 금융지원
NH농협생명은 지난 3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및 ...
2020-02-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리치앤코, '엄마의 꿈' 2019 앤어워드 위너 수상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자사가 꿈꾸는 보험의 미래를 표현한 디지털 영상 ‘엄마의 꿈’이 2019 앤어워드(&Award)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위너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
2020-02-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카드 디지털 담금질
NH농협카드는 지난달 수장을 교체했다. 카드업계가 핀테크(Fintech)를 넘어선 테크핀(Tech-fin)을 강조하는 만큼 신인식 신임 사장도 디지털 기술 도입에 주목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6일 카드디지털 전략협의...
2020-02-1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생보사 비대면 채널 부진 이유는 "기존 사업모형·상품 답습 때문"
국내외 생명보험사들의 비대면(직판) 채널이 부진한 이유는 기존의 사업모형과 상품을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 때문에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만한 혁신적 상품과 프로세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
2020-02-07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순익 8.1% 늘어난 KB생명, '차별화한 상품 승부수' 효과
KB생명이 '7년의 약속 종신보험' 판매 호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저금리 기조와 IFRS17 도입 부담에도 지난해 순익이 8.1% 늘어난 건 상품이 시장에서 호평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일 KB금융지주는 2019년 ...
2020-02-0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에 새 성과관리체계 도입…"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으로 구성된 한화 금융계열사가 짧게는 주간, 길게는 분기 단위로 성과를 관리하는 새로운 성과관리체계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
2020-02-0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라이나생명, 임직원 위한 사내 도서관 ‘생각나루’ 개관
라이나생명보험이 임직원들이 언제든 독서를 하고 사색을 할 수 있는 사내도서관 ‘생각나루’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라이나생명 본사 23층에 꾸며진 생각나루의 슬로건은 ‘생각이 모여 새로워지는 곳’이다. 급...
2020-02-0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오렌지라이프 김경미 FC, 1000주 연속 '3W' 달성
오렌지라이프의 김경미 FC(재정 컨설턴트)가 일주일에 3건 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3W'를 1000주 연속 달성했다. 5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김경미 FC는 지난 1999년 오렌지라이프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로...
2020-02-0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교보생명, '와우 교보다솜이 소리빛 사업' 진행
교보생명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손잡고 '와우 교보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익사업은 청각장애 아동들이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검사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교보생명...
2020-02-0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오렌지라이프, 그룹 순익 기여도에서 신한생명 앞질러
신한금융지주의 그룹 순익 기여도에서 오렌지라이프의 비중이 신한생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신한금융은 두 생명보험사를 갖고 있다. 올해 100% 자회사가 된 오렌지라이프의 순익이 지주 실적에 온전히 반...
2020-02-0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악조건 속 선방한 하나생명, 비결은 '운용 수익·체질 개선'
하나생명의 2019년 누적 순익이 전년 대비 21.5% 늘어난 237억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업계가 저금리·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역성장 기조에 빠져있지만 하나생명은 투자 운용에서 이익을 거두며 선방했다.4일 하나금...
2020-02-0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피플라이프 "정규직 보험설계사 2022년까지 2000명 채용"
독립판매법인(GA) 피플라이프가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or·EFA)를 2022년까지 2000명 채용할 계획이다. 보험 관련 경력이 없는 대학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중점적으로 채용해 정규직...
2020-02-0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시장 관행 개선 위해 건강한 보험 생태계 구축 필요"
보험연구원이 '건강한 보험생태계 재구축'을 올해 연구 목표로 삼았다. 보험시장의 저금리 시절 사업 관행 개선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환경·기후변화와 같은 신종 위험에 대...
2020-02-0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등급 획득…13년 연속
한화생명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
2020-02-0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68년 역사상 첫 노조…삼성화재 노조 "노조원 150명, 연내 과반수 가입 희망"
삼성화재 창립 68년 만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설립됐다. 현재 노조 가입원은 150여명으로 삼성화재 임직원 규모가 5600여명인 것을 비춰보면 아직 규모가 미미한 수준이다. 노조는 올해 중으로 임직원 과반이 가입...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無노조 경영' 68년 만에 삼성화재 노조 들어선다
삼성화재 창립 68년 만에 노동조합이 들어선다. 삼성화재 노동조합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조직으로 이날(3일) 출범식을 진행한다. 3일 한국노총은 삼성화재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흥국생명, 유튜브 채널 '흥싸TV' 개편…구독 이벤트 진행
흥국생명은 공식 유튜브 채널 ‘흥싸TV’를 리뉴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흥싸TV’는 ‘흥국 인싸(Insider)’의 줄임 말로 흥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이는 채널이라는 뜻이다.흥국생명은 흥...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올해 목표는 고객 경험 혁신…연내 굿리치 3.0 출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진화, 보장 분석 솔루션, 보험 영상 제작, 바른 생활습관 정립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이 올해 목표입니다.”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를 밝...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